"대한항공이 제주노선에 대해 비수기간동안 저가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비수기 국내선 주중 항공편의 판촉을 지원하기 위한 것. 하룻동안 제주를 여행하기 원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여행 상품으로 왕복 항공요금 정도로 하루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상품가격은 서울-제주 왕복 항공요금과 렌터카 이용, 제주민속촌 무료 관람 등을 포함해 11만8,200원. 단,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http://www.koreanair.co.kr"
" 대한항공이 제4차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제12차 한국국제관광교류전(KOTFA)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행사인 `대한항공의 밤'을 오는 1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7, 8월 성수기 동안 항공좌석 공급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일본항공 등은 만성적인 항공좌석난을 보이고 있는 한일 구간에 한시적으로 공급 좌석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증편 계획은 없으나 투입 항공기종을 좌석 수가 많은 대형 기종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일부 구간에는 임시편을 띄울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오사카 노선을 내달 12일부터 주2회 증편, 매일 2회 운항편을 가지게 된다. JAL일본항공은 7월 한달간 도쿄와 오사카 노선을 증편운항한다. 서울-도쿄 노선은
"“저렴한 항공요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동으로 항공요금을 내놓고 판매에 나서는 여행사들의 연합체인 `한국항공여행협의회(회장 정해진^씨티항공여행사 대표)'가 화제다. 씨티항공을 비롯해 동원, 자유, 신한, 다래 등 5개 여행사가 모여서 구성한 이 협의회는 지역별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각 여행사의 특성을 살려 이들이 항공사로부터 받은 요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 공동 모객에 나서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씨티항공이 대양주와 미주, 동원이 일본, 자유가 중국과 아프리카, 남미 등 특수지역, 신한이 유럽을 맡는다
"대한항공이 절대 안전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조종사 기 살리기 운동, 운항승무원 정비교육, 안전운항 열린강좌, 안전체제 확립을 위한 부장단 워크숍, 안전운항 관련 임원회의 등의 행사를 완료했거나 진행중에 있다.'We respect our captain'은 안전운항의 최일선에 있는 운항승무원에 대한 배려와 전사적 안전운항 목표달성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벌이는 캠페인. 운항승무원들이 안전운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권^비자 대행, 개인 민원 서류 접수 등 제반 지원업무를 수행해주는 파일럿 서비스 프
" 에어프랑스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원주 레스피아에서 여행사 초청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에어프랑스 직원 및 각 여행사 예약^발권 담당자 40여명이 참가, 설문조사를 겸한 시간을 가졌으며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에어프랑스가 여름 휴가철을 겨냥,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특별가 판매를 시행한다. 출발일 기준으로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유럽으로 남녀 한 쌍이 동반 여행할 경우 360만원(세금 별도)에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한 것. 에어프랑스가 운영하는 유럽 내 도시는 모두 이용 가능하며 파리에서 스톱 오버도 할 수 있다. 단, 타항공사 구간은 결합할 수 없으며 지역에 따라 추가요금을 낼 경우도 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남녀 한 쌍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3인 이상인 경우, 두 명 이외에는 일반판매가를 내야한다. 어린이는 일반판매가의
"에어로멕시코는 최근 마케팅담당이사였던 아르투로 바라호나씨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로 임명했다. 바라호나 신임 CEO는 94년 에어로멕시코에 합류한 후, 세계적 항공사들과의 파트너십 수립, 진보적 회사 이미지 창출, 성공적 노선 구축 및 항공 스케줄 제공 등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앞으로 바라호나씨는 에어로멕시코의 단기적 성장과 운영에 중점을 두어 경영을 책임지며, 기존의 알폰소 파스켈 회장은 장기적 전략 수립과 재정 문제를 중심으로 자회사들의 경영을 맡는다."
"중국 상하이의 두 번째 국제공항이 될 푸동공항이 오는 10월1일 시험 운항을 위해 개항한다. 상하이신문에 따르면 10억6천만원이 들어간 푸동공항은 동부의 푸동경제특구에 건설됐으며, 하루 70에서 90대의 비행기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하이의 메인공항인 홍키아오 국제공항의 1/4 수준. 상하이 신문은 정식 개항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상하이에는 두 공항 이외에도 군사·화물 전용의 롱후아 비행장이 있다고 전했다."
"남미 대륙 동쪽 상단에 위치한 베네주엘라는 우리에게 미인들의 나라로 알려져있다. 각종 미인대회의 상을 휩쓰는 이 나라는 여인들이 국가를 홍보하는데 한껏 일조하는 셈이다. 하지만 들춰보면 다양한 관광매력들로 눈길을 더욱 끈다. 서쪽의 눈덮인 안데스 산맥, 남쪽의 아마존 정글, 동쪽은 드넓은 사바나 초원지대이다. 남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마라카이보가 있고 세 번째로 긴 강인 오리노코도 있다.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엔젤 폭포는 이 나라의 명물. 가장 큰 뱀인 아나콘다도 이 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다. 수도는 카라카스(Caracas
"바비큐&맥주 패스티벌 오킴스. 야외 생음악 연주와 다양한 바비큐 뷔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댄스 컨테스트와 추첨 통한 푸짐한 상품도. 02-317-0388증권 칵테일 등장 윈저바. 증시 활황세에 발맞춘 ‘1000포인트’, ‘상한가’, ‘떴다’ 등 3종류 칵테일, 각각 6,500원. 02-411-7741OB맥주 무제한 제공 로터스 힐. 생맥주, 소시지, 바비큐 등 무제한 제공. 필리핀 밴드 라이브공연과 댄싱타임. 3만원. 저녁 6시30분부터. 02-2287-8248이탈리아 정통와인 일테베레. 이탈리아 정통 레드와인 ‘키안티 클
"김포공항에서 면세점간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3월12일 롯데면세점이 김포공항점을 오픈,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웰컴 투 코리아’ 면세점과의 경쟁체제에 돌입한 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사는 매출 및 마케팅, 서비스 등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공사측 집계 김포면세점 매출현황에 따르면 관광공사 면세점이 1, 2청사 합계 5월 매출액 165억1,000만원이고 롯데면세점은 68억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각각 16억7,400만원과 17억4,200만원이 증가한 것. 그러나 매출점유율에 있어서는
"계속되는 무더위, 서울 특급호텔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가를 즐기자.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달 26일부터 8월말까지 디럭스, 웨스틴디럭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각 14만원, 16만5,000원, 22만원. 웨스틴디럭스는 새로 개보수 된 객실을 이용, 이그제큐티브는 귀빈층 객실과 라운지를 이용한다. 02-317-0404호텔 인터컨티넨탈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8월까지 실시. 수영장과 체련장 자유이용(18세 이상), 오후3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투숙중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시 25-30%할인 등을 제공한다. 디럭스룸은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은 이달 27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제12회 웨스틴 조선비치 모래 작품전을 개최한다. 모래작품전은 백사장 모래를 이용해 조각을 만드는 이색 행사.참가자들은 4명이 한조를 이루어 삽, 물뿌리개, 양동이를 이용하여 자유주제로 3시간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대학 조소과 교수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은 밀레니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도시락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식사권, 항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은 지난 15일부터 1달간 특급호텔 기념 ‘빅 5 스타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결혼 5주년 기념고객과 매일 5번째 고객에게 객실이용시 50%를 할인해 주고 매일 50번째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럭키 체크인’도 포함된다. 또한 5인식사시 1인무료 식사제공, 매일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커피숍 이용금액의 절반을 깎아주는 필링스 해피아워 등도 기획돼 있다. 기간중 끝자리 5일(6/25, 7/5, 7/15)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로비 스탠딩 디저트 파티를 열어 케이크, 쿠키
"인터넷을 통해 내가 묵을 객실을 미리볼 수 있게 됐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업계 최초로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renaissance-seoul.com 또는 www.renaissance.co.kr)에 ‘객실 미리보기(Room Preview)’ 동영상 코너를 마련했다. ‘객실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르네상스 클럽층 디럭스룸, 스위트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전체모습을 호텔에 오지않고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진을 부분적으로 찍어 모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기 때문이다. 또한 르네상스
"KLM 네덜란드항공이 오는 10월7일 본사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이 `스칸디나비아 무료 2박 제공'. KLM이 개발한 유럽 가족여행 프로그램인 `유럽 포 유(Europe for You)' 상품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한 고객에게 보너스로 스칸디나비아 무료 2박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 `유럽 포 유'는 기존 그룹여행의 불편을 해소, 개별 여행객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네덜란드, 이태리, 프랑스,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을 5일
"올해 들어 전반적인 경기회복과 더불어 국제선 항공사 수송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국제선 항공사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1% 증가한 총 5백13만여명의 여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항편수는 0.8% 감소한 3만157편을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4월 한달만 보면 7,536편 운항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최근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와 한국공항공단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월까지 대한항공은 18.1%가 증가한 2백36만여명을, 아시아나는 2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의 인터넷 사이트(www.lufthansa.com)가 세계 최고 인터넷 웹 사이트로 선정됐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노벨 네트워크의 의뢰로 런던정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LSE)이 실시한 `1999 세계 최고 웹 사이트 10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세계 최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 각 회사의 사이트들은 회사정보, 가격 및 제품 정보, 예매 옵션, 사용자의 간편성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기준에 따라 엄정한 평가를 받았다. 루프트한자 웹 페이지의 경우는 호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골프코스에도 확대 적용된다. 최근 아메리카 웨스트는 앞으로 트룬(Troon)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하는 고객들에게 1라운딩마다 최고 500마일의 마일리지를 합산시켜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룬 골프사는 세계에 30개 이상의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는 골프코스 디자인 시공업체로, 이번 마일리지 제공 서비스는 골프업계 최초의 시도다.""이름뿐인 항공안전 예산액"" 우리나라 항공안전 예산액이 미국, 일본에 비해 극히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월간 교통 5월호에 따르면 항공안전에 투자되는 정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