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항공 좌석난, 대만에서 해결한다. 중화항공(CI)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미주로 연결하는 항공편을 특별 요금으로 마련했다. 중화항공이 타이페이-LA 또는 샌프란시스코 왕복일 경우에는 57만원, 타이페이-뉴욕 왕복은 70만원. 단, 서울-타이페이 왕복 구간을 타이항공이나 캐세이패시픽항공으로 분리발권해야 하지만 이 구간 왕복 요금을 더해도 90~110만원대이면 해결할 수 있어 성수기 항공요금 상승폭과 비교해 봤을 때 경쟁력있는 요금이라고 중화항공 한국지점측은 설명한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서울-타이페이 구간의 유효기간에 따라 1개월이
"에어버스 인더스트리가 2,000번째 항공기를 인도했다. 최근 에어버스측에 따르면 2,000번째 항공기는 A340-300으로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1993년 3월,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1,000번째 항공기인 A320을 미국 노스웨스트 항공사에 인도한 바 있으며 2,000번째 항공기를 인도하는 데는 6년이 걸렸다. 현재의 생산 추세로 볼 때 3년 이내에 3,000번째 항공기가 인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멕시코 아래 중앙 아메리카의 중심에 위치한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고원도시지만 중앙 아메리카의 가장 큰 도시로 그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인구 60%가 인디오로 구성돼 있으며 티칼을 비롯한 세이발, 사크레야 등에는 마야제국의 흔적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최근 한진관광 등에서는 멕시코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기도. 우리나라와의 교역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동안 과테말라로 출국한 내국인은 875명, 과테말라인의 방한객은 178명이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5일 아시아지역 최고의 여행 소매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업계 관련자들이 신상품 구매 및 시장동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5회 택스 프리 아시아 퍼시픽(TFAP) 1999'에서 롯데면세점은 `아시아·퍼시픽 지역 개별국가 최고 여행 소매업체'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레이번 폭스(Raven Fox)상을 수상했다. "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사랑방 커피숍. 바나나와 망고 아이스크림에 바카디 시럽이 곁들여진 카리비안 선셋 등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8,000원 02-559-7614브런치 뷔페 파리스 그릴. 블랙퍼스트 스테이션, 에그 스테이션 등 모두 5개 스테이션으로 구성. 일요일과 공휴일 아침. 3만1,000원. 02-799-8161비어가든 페스티벌 야외 팔각정. 개관 21주년 기념.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30분 사이 생맥주와 멧돼지, 오리 등 즉석 바비큐 제공. 051-749-7210장어요리특선 일식당 아오미. 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초밥 등
"특급 호텔 공연장이 유흥주점이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보건복지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으로 분류됐던 쉐라톤워커힐호텔 ‘가야금 홀’과 부산롯데호텔의 극장식당 ‘라스베가스’가 앞으로는 일반음식점으로 취급돼 각종 면세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와 관련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이 입법예고중이며 이달 중 개정·공포될 예정이다.워커힐 ‘가야금 홀’과 부산롯데 ‘라스베가스’는 그간 식품위생법상 공연에 출연하는 무희나 밴드 등 출연자 전원이 유흥종사자로 인식돼 유흥주점으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한국 전통
"완벽하게 프론트를 속이고 하룻밤을 묵은 M군은 이미 호텔을 떠난 지 오래. 뒷북치기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담당직원은 M군의 단서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담당자는 객실내부 전화 사용내역을 찬찬히 살펴봤다. 같은 전화번호가 서너번 입력된 것이 의심스러워 전화를 하니 운좋게도 예상했던 그 여자였다. 투숙후 객실에 잊고 간 물건이 있어 연락처를 찾다가 통화한 기록이 있어 무작정 전화 해 봤다고 하자 그녀는 직접 물건을 찾으러 오겠다고 한다. 다행히 일이 잘 풀리고 있다. 호텔로 온 그녀는 상상도 못한 상황을 확인
"낭만적인 PIC의 밤을 서울에서 맞을 수 있게 됐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12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이국적인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PIC 마이크로네시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위스 호텔과 PIC, 마리아나 관광청, 아시아나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PIC 괌에서 초대된 댄싱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댄싱팀이 소속되어 있는 PIC 괌의 ‘퍼시픽 판타지쇼’는 ‘괌 최고의 공연상’ 수상으로도 유명하며 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퀴즈를 통해
"신라호텔이 아시아에서 가장 선망받는 호텔로 선정됐다.삼성계열사인 신라호텔은 홍콩의 유력 경제지 아시안 비즈니스가 뽑은 호텔 및 레저 분야 기업 중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Asia’s Most Admired Companies)’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알려왔다. 또한 250개 아시아 기업 중 전체순위로도 작년보다 17계단 오른 27위에 랭크됐다.이에 대해 신라호텔 이영일 부사장 겸 총지배인은 “최고호텔로 사상 두 번째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항공, 소니, 도요타, HSBC와 코카 콜라 등 유명 대기업들과 함께
"배스호텔 & 리조트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홀리데이 인 바탐을 올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크라운플라자에 이어 배스호텔이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로 체인호텔을 개관하게 되는 바탐지역은 싱가포르 남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최초이자 유일한 자유무역지구.홀리데이 인 바탐은 바탐국제페리터미널로부터 500미터 거리, 나고아 타운센터와 바탐센터까지는 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월드트레이드센터 페리터미널로부터 바탐까지는 약 40분 거리로 페리여행이 가능하다."
"서울힐튼이 제3회 한국호텔 식음경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관광식음료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차원의 호텔 평가 심사로 주로 호텔 영업부문의 식음료 분야에 대한 영업실적 및 서비스, 위생상태, 고객 만족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다. 수상과 관련해 힐튼호텔 유진무 대표이사는 앞으로 개최될 ASEM총회, 월드컵경기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호텔업계는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품격의 식음료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이번 한국호텔 식음대상 수상을 계기로 “힐튼
"중국과 일본에 각각 신규 항공노선이 개설된다. 중국동방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제주와 중국 산동성의 제남시를 잇는 부정기 항공노선을 주2회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 22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일본 후쿠시마간 주3회 노선을 취항한다. 중국동방항공 측은 “중국 산동성의 요청으로 인해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중국인 수요 유치가 주요 목적이지만 제남을 중심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에 운항하며 제주 출발은 오후10시, 제남에서는 오후6시10분에 출발한다. 투입 기
"대한항공(대표 심이택)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항공단원 모집에 나섰다. 500명 규모로 모집될 제1기 어린이 항공단원은 `스카이 드림(Sky Dream)'으로 명명됐으며, 응모 자격은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입해 있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또는 신규 가입 주니어 회원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http://koreanair.co.kr"
"일본을 경유한 해외 목적지를 판매해 온 미취항 항공사들이 각각 스케줄 편의 등 서비스를 개선,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리그 브라질항공과 안셋호주항공. 돌아서 간다는 단점을 당일 연결 스케줄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만성적인 항공좌석난을 보이는 서울-도쿄 노선외에 다른 지역 노선을 확대했다. 바리그브라질항공이 내달 3일부터 나고야-LA-상파울루 노선을 주2회 증편, 3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바리그는 도쿄 출발 주4회를 비롯해 서울에서 일본을 거쳐 매일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운항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를 기념
" 안셋호주항공이 최근 서울-호주간 왕복 구간을 당일 연결 일정으로 확정, 변경했다. 그동안 안셋호주항공의 오사카 연결 편은 서울 출발편만 당일 연결이고 귀국시에는 오사카에서 1박을 숙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서울-오사카 왕복 구간을 아시아나항공의 오후 운항 증편으로 인해 서울 귀국행도 당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안셋의 오사카-브리즈번-시드니행 주5회(월^토 제외) 운항편의 오사카 출발시간은 오후8시. 귀국편은 같은 요일 오전9시25분에 시드니를 출발해 오후6시 오사카에 도착하며 오후7시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OZ119편으로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항공업계로서는 최초로 Y2K 인증을 획득했다. Y2K 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정보통신 기술사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문서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일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외적으로 Y2K 안전성을 공증받게 돼 2000년대 안전한 항공여행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수년 전부터 Y2K 문제를 단계적으로 대비해 왔다. 96년 10월 정보기술 세미나에서 Y2K 대응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98년 3월부터는 Y2K 이행위
"김해공항이 국내 제2의 국제관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최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04년까지 3,001억원을 투입 김해공항을 제2의 국제관문공항으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2년8월에 착공한 대규모 신활주로(3,200m×60m) 공사가 금년말 준공, B747급 대형 항공기에 의한 장거리 국제노선 취항이 가능하게 돼 계류장, 화물 처리 등 전반적인 시설 구조가 개선되며 기존 국제선터미널을 철거, 현대화된 새 건물(2010년 기준 연간 246만명 처리)로 신축할 계획이다
"안셋 호주항공(AN)이 호주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국제선 전자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호주-홍콩간 국제선에 `티켓리스' 시스템을 가동한 것. 안셋 호주항공은 지난 96년 11월부터 호주 국내에 전자티켓을 선보인 바 있다. 안셋 호주항공측은 이번 국제선의 전자티켓 도입으로 티켓 발행에 따른 비용 절감, 업무처리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02-723-1114"
"새로운 서비스로 도쿄-시카고 노선을 공략한다. ANA전일본항공이 도쿄-시카고 직항 구간에 더욱 편안하고 새로워진 기내 서비스인 `시카고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카고 스타일' 항공편에는 일등석과 상용고객제도인 클럽 ANA 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음료수와 가벼운 스넥을 마련한 바 카운터를 설치, 앉아서 동행들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비즈니스여행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코너에는 전화, 팩스, 노트북 등을 장치할 수 있도록 별도로 ‘날으는 사무실’을 두어 최대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등석 승객들은 세계 최초로
"특급호텔 음식점에서도 마음놓고 식사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는 호텔 음식점과 뷔페식당 등 대형식당 603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위생관련 법규를 어긴 업소 135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특별 위생점검시 리베라호텔, 63빌딩 뷔페 등이 적발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유명호텔 및 대형음식점들이 적발됨에 따라 이들 업소의 위생상태가 위험수위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특급호텔에서 특별할인메뉴, 결혼식 피로연, 뷔페식당을 통해 유통기한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