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대한여행사(KTB) 본사 앞에서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민주노총 전국여석노조연맹 서울지역여성노조 관광통역안내사지부(이하 통역안내사지부)의 ‘노동쟁의 선포식’이 있었다. 이들은 ▲처우개선을 위한 요구에 대해 대한여행사가 교섭을 미루고 있는 점 ▲통역안내사지부 소속 조합원들에게 업무 배정에서 불이익을 주고 있는 점 ▲최저 임금 수준 보장 ▲부당해고 노동자 복직 ▲임신 출산 휴가 보장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통역안내사지부에 따르면 대한여행사는 최근 24명의 전속통역안내원들에게 고용계약을 새롭게 체결할 것과 급여 25만원,
"전국 시도의 관광과 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전국시도관광과장회의를 가졌다. 문화관광부 김찬 관광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 지자체 관광과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정부에 관광 산업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아 1년에 두 차례 관광과장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경상북도에서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대한한공 그룹 요금 내려갈까 관심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새롭게 신설한 X클래스에 대한 업체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대형패키지사보다는 중소패키지사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실수요에 대한 좌석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룹 부킹 클래스 X클래스를 신설했다. 기존 G클래스에 이어 대한항공은 두 개의 그룹 요금을 적용하게 된 셈이다. 그러나 중소패키지여행사 관계자들 중에는 “좌석 확보가 용이한 하나, 모두 등 대형여행사에만 더 좋은 것이 아니냐”며 “특히 단거리 노선은 2만원 차이도 부담스럽다”고 민감한
"-KATA, 불법여행업 행위 적극 대처-국내사업 강화, 여행업정보센터 등 “올해의 화두는 KATA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증진입니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정우식 회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KATA 출범 16년째이자 2번째 임기가 개시되는 올해는 더욱 긴장감을 갖고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꾀하겠다”며 “올해는 특히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최대화두로 삼아 여행업 권익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환율문제 등으로 인바운드 업계는 그야말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데 공항에서의 이른바 ‘삐끼’들이
"-대한항공 공식입장 표명 통해 강하게 정부 비판-여행업계 개별여행 및 허니문 시장에 호재 희망한국-프랑스간 항공회담 결과를 두고 대한항공이 ‘정부의 현행법 위반’, ‘주권 포기 행위’ 등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회담직후인 25일, 아침과 오후 등 2차례에 걸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회담은 법과 절차를 무시한 결과이며, 우리의 항공권 권익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며, 연간 2,000억원 규모의 국부를 유출하는 등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기예약 경품행사한국 관광인들의 축제마당이자 해외 업계와의 교류창구인 ‘2007 한국관광총회’의 사전준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2월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세계관광기구(UNWTO) 부사무총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등 해외 VIP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각종 세미나와 회의, 설명회, 박람회, 골프 등의 친목도모 행사들이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어서 올해는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올해는 특히 관광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5만원이었던 등록비를
"전속통역안내원(전속통역안내사)을 근로자로 봐야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직원통역안내원과 마찬가지로 부당해고를 당하지 아니할 권리 등을 인정받게 됐다. 또 노동조합 등에도 가입할 수 있다.대한여행사와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2004년 전속통역안내원 A씨의 해고와 관련한 해석을 놓고 법정투쟁을 시작한 이래, 행정법원, 고등법원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21일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계약의 형식과 상관없이 ‘전속통역안내원’도 그 업무 특성상 하도급계약이 아닌 고용계약 즉 근로자로 봐야한다고 해석했다.대
"-인천 - 파리 노선 복수항공사 체제2008년 3월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아시아나항공도 취항한다.지난 23일부터 2일간 개최된 한국-프랑스간 항공회담에서 양측은 오는 2008년 3월부터 여객 주3회(현 7회)를 증편하고, 오는 2010년 3월에 추가 1회를 증편함으로써 총 주 4회 운항을 증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회담과 관련해 “증편과 더불어 복수항공사 체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항공사간 서비스경쟁이 가속화돼 파리 노선 이용승객에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교부
"-서울-부산 중단, 서울-제주 17회-돈 되는 노선에 우선 집중할 것취항 6개월차를 맞이하는 제주항공이 수익구조 향상을 위한 과감한 운영 노선 정리를 감행할 계획이다. 또 최근 5호기 도입 등 기재 운영에서도 여유가 생기면서, 해외노선 취항 준비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제주항공은 올해 추진 사업으로 해외노선 취항을 밝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행기재 특성상 2시간 이내의 거리만 일단 운항이 가능하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의 견제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일본 등 근거리의 미취항 지역 골프 전세
"(3) 새로운 사업 진출기업이 새로운 업종에 진출하거나 창업을 하는 경우 처음부터 시작해 새로이 기업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사업을 인수해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에 의하여 신사업에 진출하는 경우 사업의 준비기간, 건설기간 등의 단축, 시장참여시간의 단축, 신속한 시장 확대, 신규시장 참여시의 마찰회피, 자본적·기술적 한계의 극복, 유능한 경영진의 확보, 진입장벽의 회피 등의 장점이 있다. 반면 기업이 내부적인 이익창출에 의해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투자(‘Green Field Investment’라고 한다)는 장시간이
"-‘호랑이 꼬리 잡고 달리는 사람’가상사회의 등장은 사회, 경제, 정치를 포함한 우리의 삶의 여러 면모를 변화 시켰다. 우리가 온라인 커뮤니티라고도 말하는 이 가상사회는 기존의 혈연, 지연, 학연과 같은 강력한 결속에 비하면 매우 느슨한 네트워크의 형태로 존재하지만 그 커뮤니티를 통한 파괴력은 기존의 전통적인 커뮤니티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선거 때나 유명인사들에 관한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영역에서 볼 때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단순한 의견 선도자의 역할이 아니라 기
▲정용 관우회(관광공사) 회장 ▲최달용 전 경기관광공사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