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부진한 호응, 2~3월 뒷심 기대 -4월까지 2배 성장 VS 내년 전망 어두워 2005-2006 시즌 폭발적인 인기로 높은 성과를 거둔 이래, 지난해 10월말부터 이른 모객과 스키어들의 호응으로 이번 겨울 대박 조짐을 보였던 일본 스키 시장이 아직까지는 예상했던 것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키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보다 수요는 분명히 늘었지만 예상보다 뜨겁지는 않다”며 “1~2월 이후 뒷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담당자들은 예상이 빗나간 주요 원인
"면세점들이 늘어나는 해외 출국자들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시작과 더불어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한창이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화 및 감성 마케팅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반면에 원화 강세로 인해 외래객들의 면세점 구매욕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해외시장 담당자들은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며, 통역 안내사들의 알선 수수료 감소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여행신문(www.tra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2007에 참여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많은 인원이 미주로 건너감으로서 미주가 오랜만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작년 9월부터 대한항공의 신규취항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패키지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 단순한 도박의 도시가 아닌 종합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홍보해 인센티브 수요뿐만 아니라 가족 자유여행객, 허니문 등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밖에도 숙박추가 등 활성화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지역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이들 국가를 연결하는 현지 중간구간 항공노선도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항공, PMT항공 등 기존의 중간구간 연결항공사들 이외에도 새롭게 15일부터 임트랙항공이 하노이-씨엠립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고, 로얄크메르항공도 17일부터 이 구간을 매일운항할 예정이다. 비록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향하는 직항편이 증가하고 수요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갑작스런 수요위축이 발생하면 중간구간에서도 치열한 가격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여행신문(www.travel
"데일리로 취항하는 OZ 센다이를 연결한 도쿄 여행상품이 활발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재 일본 일주 메인 상품일 정도로 인기가 높은 ‘효자상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 후쿠시마-나리타 연계 상품이 비수기만 되면 저가 경쟁이 심했던 것과 달리 센다이-나리타 상품은 1급 호텔로 업그레이드 해 59만9,000원~69만9,000원에 출시됐으며 매주 화, 토요일 각각 80명가량 안정적인 판매를 나타내고 있다. 스타재팬 정현철 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선보여 올 겨울 자리를 확실하게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 ⓒ 여행신문(
"-플래닛 이집트투어 서비스플래닛 이집트투어(www.planetegypttour.com)에서 여행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여행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닛 이집트투어는 최근 홈페이지 상에 이집트 방문 계획 중인 단체나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 견적 서비스를 오픈 했다. 플래닛 이집트투어는 이집트에 20여년간 거주하며 여행업을 하고 있는 현지 교민이 직접 운영중인 이집트 여행전문 포탈. 플래닛 이집트투어측은 “여행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여행관련 사항을 입력하고 견적서를 요청하면 현지에서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견적서와 일정
"홍콩 관광업협회가 현지여행사들이 외국관광객에게 쇼핑 강요를 하지 않도록 서면약정을 의무화하고, 오는 2월15일부터 일정표를 협회에 등록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효한다고 SCMP(South China Morning Post)는 전했다. 초저가 여행상품이 늘어나면서 여행사들의 쇼핑 강요로 관광객 불만사항 접수가 전년에 비해 26%나 늘어나자, 협회는 관광지로서 홍콩의 명성 훼손을 우려해 규정을 마련했다.홍콩의 현지여행사들은 외국관광객들에게 숙소, 관광지의 거리, 체류시간, 추가비용 등의 상세한 일정표를 제시해야하며, 홍콩에서 구매하는 모
"-항공이동 없이 타이완 남북 90분 내 연결-한국-타이완 신규노선 개설에도 긍정적 타이완이 오는 1월20일 고속철 개통으로 항공이동 없이도 단시간 내에 남북 횡단을 할 수 있게 돼, 이를 잇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5일 시운행을 마친 타이완 고속철은 타이베이에서 카오슝까지 운행되며, 기존에 4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를 90분 내로 연결한다. 고속철을 이용하면 주변 역까지 한 번 더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동시간을 60%이상 줄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저렴하고 다양한 타이완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할
"작년 한 해 1400만에 달하는 외국인이 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배를 넘는 숫자이다. 그 이유로 ‘값싸고 질좋은 서비스’, ‘용이한 언어소통’, ‘좋은 날씨’, ‘맛있는 음식’ 등을 꼽는다. 한마디로 편안함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동남아 여행을 하다 태국에 오면 긴장이 풀리고 편안하다고 한다. 언뜻 무질서 하고 복잡한 이곳이 왜 편안 할까? 아마도 태국 특유의 문화적 관용성이 그 원인인 듯 하다. 태국에는 700만 화교와 고산족 등 많은 소수민족이 전인구의 15%를 차지 할 만큼 다양한 인종이 산다. 그럼에도 인
"광주에도 특급호텔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광주는 2005년 9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개관돼 다양한 국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으나 특급 호텔이 없어 실질적인 대형 국제 행사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특급호텔 건립과 관련한 특급호텔 부지 등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현재 서구 마륵동과 치평동 일원 약 4만㎡의 제1·2종 일반주거 및 자연·생산 녹지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하와이관광청이 오는 1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춘계한국결혼상품전(이하 웨덱스)에 참가해, 여행사들과 함께 ‘알로하 허니문 캠페인’을 개최한다. 알로하 허니문 캠페인은 하와이 허니문 비자 간소화 프로그램의 인지도 상승과 매년 증가하는 하와이 허니문 수요를 고려해 기획된 판매지원 정책으로, 하와이 관광청은 캠페인을 통해 하와이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은 물론, 여행사 상담 직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여행사들은 웨덱스 부스에 하와이 전용 데스크 및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하와이 예약 고객에게는 7만
"-삿포로 눈꽃축제 겨냥 전세기 운영-슈퍼콘서트 개최, 상품공모전 진행 모두투어가 전세기 운영 등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모두투어(www.modetour.co.kr)는 홋카이도의 눈꽃축제와 밸런타인 슈퍼콘서트에 맞춰 전세기를 운영하고, 규슈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기획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새해를 맞아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기편 위주로 영업을 펼쳐왔던 모두투어가 전세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이번 마케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모두투어는 대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