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이 오는 1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춘계한국결혼상품전(이하 웨덱스)에 참가해, 여행사들과 함께 ‘알로하 허니문 캠페인’을 개최한다. 알로하 허니문 캠페인은 하와이 허니문 비자 간소화 프로그램의 인지도 상승과 매년 증가하는 하와이 허니문 수요를 고려해 기획된 판매지원 정책으로, 하와이 관광청은 캠페인을 통해 하와이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은 물론, 여행사 상담 직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여행사들은 웨덱스 부스에 하와이 전용 데스크 및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하와이 예약 고객에게는 7만
"-삿포로 눈꽃축제 겨냥 전세기 운영-슈퍼콘서트 개최, 상품공모전 진행 모두투어가 전세기 운영 등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모두투어(www.modetour.co.kr)는 홋카이도의 눈꽃축제와 밸런타인 슈퍼콘서트에 맞춰 전세기를 운영하고, 규슈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기획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새해를 맞아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기편 위주로 영업을 펼쳐왔던 모두투어가 전세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이번 마케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모두투어는 대한항
"▲변정우 한국호텔경영학회 회장 ▲정용운 C&T 대표이사 ▲ 황보승 북한관광경제연구원 원장"
"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보유중인 CF6 엔진 수리업체로 HT(Lufthansa Technik)와 EGAT(Evergreen Aviation Technologies Corp.)를 선정하고,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세 지난 10일과 12일 LHT와 EGAT와 각각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부사장과 LHT의 볼프강 바이넬(Wolfgang Weynell)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의 CF6 엔진 정비를 담당하게 된 LHT는 독일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이고, EGAT는 대만 EVA항공의 자회사이다.아시아나는 이번 계약
"현대드림투어는 올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12일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홈페이지는 상품과 여행정보 콘텐츠를 강화 시키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등의 공간을 개편했다. 전체적으로 사이트 디자인 및 U.I(User Interface)개선도 함께 돼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또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케이블 TV에서 이미지 CF를 방영하고 있다. HCN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는 CF는 ‘꿈꾸던 여행이 시작되는 곳’ 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세계 유명
"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여름 호응도가 높았던 ‘잠자리’ 숙박권 상품을 올해 다시 선보인다.잠자리 숙박권 상품은 국내 유명 콘도 2곳을 1곳 이용요금으로 즐기도록 구성한 것으로 일반적인 여행사 요금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요금이 책정돼 있다.구매 후 올해 6월30일까지 주중 및 주말 구분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양도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도를 높였다. 올해 잠자리 숙박권 상품의 이용 대상 숙박시설은 금호설악리조트 27평 객실과 고성금강산콘도 30평 객실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들어서 있어 휴식을 취하
"참좋은여행이 2월1일부로 사이판에 직영사무소를 오픈하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사이판 사무소에서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정보전달 등 신속한 정보채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2명의 전속 가이드를 배치, 전 행사를 전담할 예정이다. 참좋은여행측은 “이번 사이판 사무소 개설은 상품 품질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안”이라면서 “현지 사무소를 오픈함에 따라 상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고객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2005년 이후 서비스 실명제, 로스트콜 제로, 전 상품 행사 모니터링
"-중앙회 퇴임 후 사회 환원 활발 지난 해 11월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정운식 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퇴임 후에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중앙회 회장에서 본업인 서울항공여행사 회장으로 돌아 온 정 회장은 지난 달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이다.1959년 중앙대 문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박범훈 중앙대 총장을 방문해 “한류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학문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게 됐다”며 “관광을 국가적 산업인 한류와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형여행사 VS 토박이여행사 대립-무안공항 개항 대비 물밑작업 한창2007년도 광주 시장의 최대 화두는 ‘대형여행사 VS 토박이여행사’ ‘무안공항 개항’ 등이다. 이들 사안으로 올 한 해 광주 시장에 변화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그간 광주에서는 주요 토박이 여행사들이 공동으로 항공좌석을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을 펼쳐왔으나, 최근 하나투어 등 서울의 대형업체들이 지방지사 및 대리점을 확충하면서 지방 시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토박이여행사들과의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대형여행사들이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항공을 잡아가고 있기
"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늘 길을 세 시간 남짓 날아 중국 광둥성 광저우백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서자 겨울철 날씨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따뜻한 온기가 온몸을 감싸 안아, 두터운 겨울 외투가 무색하다.도시를 감싸고 도는 아열대기후의 따사함은, 아무런 정보 없이 두터운 겨울옷을 챙겨온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여행 짐싸기가 실패임을 이내 깨닷게 한다. 중국남부 광둥성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과는 사뭇 달라, 겨울 기온이 연중 20도를 웃돌며 겨울철에도 눈을 볼 수 없다.-아열대기후로 겨울철 연중기온 20도의 광둥성 광둥성의 중서부에 위
"고층빌딩의 화려한 불빛 속을 유유히 흐르는 아이허(愛河, Love River)의 낭만처럼 카오슝의 골프여행도 여유롭기 그지없다. 대만 남부의 훈훈한 인심 속에서 느긋한 골퍼의 스윙은 한결 가볍다. -겨울골프의 필수조건 모두 갖춰-수준급 골프장에 다양한 식도락 1월로 접어들면서 겨울철 해외골프가 한층 무르익었다. 중국과 동남아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고 무제한 골프를 앞 다퉈 자랑하지만 그중에서도 카오슝 전세기 상품은 여유로운 일정과 함께 따뜻한 기후, 가까운 거리, 고급스런 숙소와 수준급의 식사라는 겨울골프투어의 주요 조건을 두루
"-신년 휴가 멀어지고 수요 회복 기대 일본과 중국·동남아 모두 방한객이 다소 늘어날 예정이다. 여행사 담당자들은 신년 연휴에서 멀어지고 있고, 월말이 가까워오기 때문에 한 주 뒤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본지가 인바운드 업계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이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의 외래객 유치 예정인원을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는 총 1만64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해 약 4000여명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중국·동남아 역시 총 1172명이 방한할 예정으로 전주에 비해 100여명 이상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