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는 괌과 사이판, 필리핀 노선이 황금노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각각 탑승률을 보면 괌은 94.4%, 사이판은 91.7%, 필리핀 세부는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 중 3개 항공사의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대양주가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 접어들면서 가족여행객들과 허니문, FIT 수요가 골고루 집중되면서 괌, 사이판의 탑승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괌·사이판은 10월 탑승률이 각각 74.1%와 70%에 머물렀었다. 동남아에서는 전통적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방콕 노선 외에 필리핀,
"-26개 콘텐츠 방대하고 유용한 정보의 장-어린이항공 등 신선한 아이디어 돋보여내년 1월1일부터 첫 선을 보일 예정인 항공정보 포탈시스템(www.airportal.co.kr)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총 26개의 콘텐츠로 풍성한 항공 관련 자료로 구성된 이번 포탈은 항공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 레인보우홀에서는 ‘항공정보 포탈시스템 최종보고회’가 열려, 지난 5월부터 건설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진흥협회가 구축한 항공정보
" 한국 여행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나섰다.지난 21일 개최된 ‘2006/2007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문화관광부 관광국 김찬 관광국장은 “여행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관광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에 의하면 문화관광부는 이미 관광행태에 따른 관광자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내년부터는 관광산업 체제를 바로 세울 목적이다.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클래스와 병행 운행대한항공(KE)이 내년 1월1일부터 그룹 부킹클래스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그룹 부킹클래스로 기존의 ‘G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X클래스’를 신설, 출발일 기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신문광고를 통해 모객한 그룹의 경우 기존의 G클래스를 적용하고 그 이외의 인센티브 단체 등은 이번에 신설된 X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결국 패키지 패턴이 아닌 단체에 대해 더 비싼 요금을 받기 위한 차원이 아니겠느냐”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X클래스 요금이 G클래스 요금보다 소폭
"-유레일그룹 직판 강화, 영향력 변수현재 12% 가량인 유레일패스의 수수료가 내년부터는 9%대로 떨어진다. 이와 함께 유레일그룹의 직판 시도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연단위로 요금이 변동되는 유레일패스의 요금출시가 올해 다소 늦어지면서 한국 유레일 시장에 대한 소문들이 꼬리를 물었었다. 그러나 레일유럽의 신복주 소장은 “유레일그룹 본사에서의 요금 출시가 늦어지면서 한국에서의 요금 발표가 연이어 늦어진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 소장은 “항간에 떠돈 말처럼 한국시장의 경쟁 심화설 등은 모두 근거가 없는 것”이라는
"-호도, 기자회견 열어 계약서 공개-법정에 가야 진실 판가름 날 듯호도투어와 나스항공의 공방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호도투어 전춘섭 사장은 지난 22일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과 나스항공과의 ‘주식양수도 계약서’, ‘업무협약서’를 공개하고 “나스항공의 손형관 사장이 계약 위반뿐만 아니라 계약서상 명백한 사항에 대해서도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사장과 나스항공의 계약서 ▲6조 1-4)항에는 “갑(전춘섭)”과 “을(나스항공)”은 “을”의 자산의 규모는 최대 오억원정과 부채는 최대 일십오억원정으로 한정 지으며,
"방콕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민부리 지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CC는 24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동서남북 4개의 코스로 조성돼 있다. 넓은 코스에서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상급자는 상급자대로 자유롭게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프레지던트 CC의 장점이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Jr.가 설계한 코스의 넓은 페어웨이는 초보에게도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으로는 2단으로 이뤄진 그린이 많고 워터 헤저드가 곳곳에 자리해 꽤 까다로운 편으로 골퍼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1993년 오픈한 이곳은 개장 시 18홀의 규모였으나 점차 9홀씩 추
" 두 살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으며 19세에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10대에서 20대를 넘나드는 기간에는 도쿄, 베이징, 러시아, 티베트 등을 오가며 끝없이 수련하고 크고 작은 공연을 쉼 없이 선보였다. 코스모폴리탄의 길을 걸어온 그녀가 서울에 정착한 것은 지난 98년. 한국을 발판으로 전세계에 도전하는 백향주의 춤세계는 그녀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도전적이고, 매력적이다.-“동아시아가 나를 키웠다”일본에서 조선(북한) 국적으로 태어나 일본, 중국, 한반도를 넘나들며 성장기를 거쳤다. 김일성 주석 앞에서의 공연, 중국 마지막 황제의
" 한국관광공사 김종민사장은 지난 15일, 63시티 3층 체리홀에서 열린 ‘2006년도 글로벌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있으며, 이번 김종민 사장의 선정 이유는 ‘2005년 취임후 적극적인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윤리 및 전략경영의 시스템화를 추진한 점’으로 전해졌다. 사진 우측이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 사진 좌측이 글로벌경영위원회 배순훈 위원장. "
"2007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장에서 무료 급식소가 운영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2007년 1월1일 오전 8시까지 간절곶 모자상 아래 일원에 무료 급식소를 설치하고, 어묵, 컵라면 등 3000명분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마련된 이벤트는 어업인후계자온산연합회가 1월1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까지 40분 동안 만선 깃발을 부착한 선박 10척이 참가하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선박 퍼레이드 행사와 동시에 소방정 1대
"따뜻한 남녘에서 만나는 겨울 눈꽃풍경은 색다른 정취를 전한다. 뭉치이벤트투어는 한라산정상에서 방석썰매를 즐기는 2박3일 제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한라산 등반은 2일째에 즐긴다. 어리목, 윗세오름을 거쳐 백록담 정상에 오르면 포근했던 공기가 어느새 차갑게 느껴지고, 사방이 온통 눈꽃 세상이다. 이어 겨울등산의 묘미 방석 썰매를 한참 즐긴다. 등산과 썰매타기로 지친 근육을 허브사우나에서 풀 수 있다.제주도왕복항공권 차량료, 관람료, 식사료, 보험료 등을 포함해 주중 20만5,000원, 주말 23만6,000원이다. 뭉치이벤트 장현숙
"-문화관광정책연구원·울산시 심포지움 개최-2009 옹기 엑스포 추진 및 해외홍보 필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은 울산시와 함께 지난 21일 ‘옹기의 기능과 가치의 현대적 창조와 옹기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옹기전문가, 옹기연구자, 옹기제작자, 옹기판매상, 울산시 관계자, 문화부 관계자, 정책연구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옹기 엑스포 개최 가능성 타진과 옹기의 해외시장 진출, 옹기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측은 “옹기는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로써,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