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항공사들 줄줄이 연기, 무산-불신조장,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필요올해 한국취항을 추진했던 동남아 항공사들 대부분이 준비미흡으로 당초의 취항계획을 연기하거나 아예 불발로 끝나는 사례가 빈번해 여행업계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겨울 성수기에 맞춰 12월에 한국에 신규 취항하겠다고 밝혔던 동남아 항공사들 대부분이 당초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12월17일부터 인천-양곤 노선에 취항하겠다고 했던 미얀마항공(UB)은 내년 1월 중순으로 취항을 연기했으며, 12월27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었던
" 롯데관광개발은 ‘제3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제3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한마당은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으며 거리 시민들의 성원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롯데관광개발의 김기병 회장, 동화투자개발, 동화면세점, 동화주류, 동화뉴텍, 롯데관광, KTX 관광레져, 미림학원과 각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자선 행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40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토산품 및 면세
"호도투어와 솔빛텔레콤의 합병이 지난 2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솔빛텔레콤은 임시주총에서 전체 참석주식수 99만1666주 가운데, 반대가 53만8017주로 찬성 45만3649주보다 많아 ‘합병계약 승인의 건’이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호도투어는 지난달 8일 솔빛텔레콤의 주식 15.7%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합병, 코스닥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합병을 결정했던 호도투어가 막상 주총에선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호도투어의 보유주식은 총 46만5959주로 이날 주총의 합병 찬
"-전춘섭·손형관 대표 각각 고소장 접수해-‘부채의 액수와 변제 책임’이 핵심 논란호도투어 나스항공의 M&A가 ‘맞고소’라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호도투어의 전춘섭 사장은 지난 12월13일 용산경찰서에 손형관 사장을 배임혐의로 고소했으며, 손형관 사장도 지난 19일 전춘섭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9월19일 전격적인 인수합병을 이뤄냈던 양사는 계약 3개월 만에 법정다툼을 벌이게 돼, 사무실 합병과 함께 공동영업을 진행해오던 회사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문제발
"중국 국무원판공청은 최근 ‘국무원판공청 2007년 부분 휴일 안배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각 지구, 각 부분은 이에 맞춰 생산, 휴가 및 교통운수 등에 대한 스케줄을 조정하게 된다.우선 1월1일 휴일인 ‘원단’은 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쉬게 된다. 법정공휴일은 1월1일인데, 12월30일 토요일과 12월31일 일요일에 근무하고 이를 신년 연휴로 돌려 운영한다.춘절연휴는 2월18~24일까지로 정했다. 18~20일은 법정공휴일에 해당하며, 17일과 25일에 대신 출근해 근무한다. 5월1일 노동절 연휴는 5월1~7일까지 휴가다.
"2007년 호주 테니스 오픈은 ‘멋진 세상(It’s a wonderful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월15일부터 2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호주 오픈은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 US오픈, 프랑스 오픈과 더불어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 특히 프로 테니스계의 판도를 가늠케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상금 2,000만 호주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이형택 선수와 조윤정 선수가 출전해 세계 정상급의 테니스 스타들과 격전을 벌인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3월부터 음료 및 액체 기내반입 제한호주연방정부가 내년 3월31일부터 항공 보안 규정을 강화해 음료 및 액체성분의 기내 반입을 제한한다. 이 같은 결정은 8월 영국 항공기 테러기도 이후 호주 국민과 호주를 방문하는 내·외국민들을 액체 폭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액체 성분 기내 반입 제한은 이미 영국을 포함한 유럽 각국과 캐나다, 미국 공항 등 에서 실시되고 있다.이에 따라 크림, 음료, 향수, 스프레이, 젤, 치약 등 소규모 화장용품 등은 각자 최대 100밀리리터 용기에 넣거나 최대 1리터 투명 비닐봉투 안에 넣어 밀봉
"- ‘에비타’ 티켓 증정피지관광청에서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지컬 ‘에비타’ 티켓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피지미(Fiji Me)를 첫 단어로 해 피지와 관련된 삼행시를 지어 피지관광청 네이버 카페 이벤트란에 덧글을 달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1인당 2매의 뮤지컬 에비타 티켓이 주어진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뮤지컬 ‘에비타’를 예매하고 공연 관람평을 남긴 고객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명에게 3박5일 피지관광상품권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1월9일부터 총 10회 운항-GE 양측 제휴 추진, 정기편도 기대 부산과 타이완 카오슝을 잇는 전세기가 최초로 운항된다.하나투어는 오는 1월9일부터 2월10일까지 부흥항공(GE)을 이용해 부산-카오슝 노선에 단독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10회 운행할 예정이다.부산과 카오슝을 잇는 하늘길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부산지역 여행업계는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전세기가 향후 정기편 개설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부흥항공 공석 사장은 “부산과 카오
"하이난의 호라이즌 리조트&스파는 12월31일 ‘연말 바비큐 뷔페 디너’를 개최한다. 라이브 밴드와 전통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말 디너는 아룡만 대양이 보이는 야자수 열대가든에서 진행된다. 이번 뷔페 디너에서 바비큐를 준비하는 ‘하이난 헛’ 레스토랑은 메뉴선별부터 재료와 조리법까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했고, 한글 메뉴판을 준비하는 등 한국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 바비큐 뷔페 디너’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3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하며, 골드카드 고객은 약간의 추가비용만 내면 참가할 수 있다. 02-7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금요 이벤트 금요일 저녁, 연인 또는 지인들과 분위기 있는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북한강변 남양주 종합촬영소 맞은편에 위치한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을 찾아보자. 커피의 역사와 일생,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는 금요일 저녁마다 2층 닥터만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음악회와 와인파티를 마련한다. 오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야로슬라브 푸가치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또 29일에는 소프라노 박성희, 클라리넷 이재성, 첼로 구자은이 전해주는 송년음악회를, 내년 1월5일에는 테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