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입국 허가도 입국 후 코로나 검사도 필요없다. 싱가포르가 4월1일부터 모든 국가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입국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새로운 여행 캠페인과 목적지를 선보이며 여행시장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싱가포르는 4월1일부터 백신 여행 제도(Vaccinated Travel Framework) 시행에 나섰다. 기존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과는 달리 모든 국가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국 승인을 위한 백신 트래블 패스 신청 ▲VTL 지정 항공편 예약 ▲코로나19 여행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괌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했다.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한국 여행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한 일정에는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 마가렛 사블란 한국 마켓 마케팅 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들 임원단은 4월1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우리나라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협회, 주한미국대사관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정부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국제이벤트를 선정해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특화 국제이벤트’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산업·자연자원 등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고, 외국인 50명 이상(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문화예술·레저활동·레크레이션 등의 이벤트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개최하는 행사인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학술대회·세미나·포럼 등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콘서트에 맞춰 한국관광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어 이번 콘서트가 방한수요 선점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관광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4월8일과 9일, 15일, 16일 총 4일에 걸쳐
부산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가 위드코로나 이후 방한 시장을 전망하고, 올해 북항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상품화 현안을 토론했다.부산관광공사는 3월31일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K-POP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방한 관광시장 회복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도시 인지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4월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올해 숙박대전에서 쏟아낼 쿠폰은 총 100만장이다. 숙박대전에 참여하는 4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1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숙박비가 7만원 이하면 2만원권, 초과하면 3만원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발급 기간은 5월8일까지지만 선착순
서울시가 관광약자들을 위한 차량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4월4일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예약을 개시했다. 운영 차량은 총 7대로 휠체어석 8석과 일반석 21석을 보유한 서울다누림 버스 1대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7석을 갖춘 미니밴 3대, 휠체어석 4석과 일반석 4석을 갖춘 미니밴 3대이다. 모든 차량에는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미니밴에는 아이소픽스(차량에 카시트를 직접 고정하는 안전장치)가 설치돼 유아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다. 서울다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관광 브랜드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4월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관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공모 기간은 4월4일부터 4월24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부산관광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5개의 키워드다. ▲해양의 ▲국제적인 ▲다채로운 ▲반전 있는 ▲연결된 총 5개의 키워드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하면 된다
■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 체험 프로그램정부가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선사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복지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게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문관부는 2021년 한방·치유·미용 등 분야별로 총 50개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는 9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이를 25개소로 확대하
네 명 중 한 명이 감염됐다. 3월30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09만명에 달한다. 해외여행 직전 혹은 여행 중 확진되거나, 회복된 후 떠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백신 접종 완료자를 기준으로 코로나 감염과 관련된 해외여행 이슈를 모았다. 각국 관광청 및 보건부 공지를 취합한 결과, 3월31일 현재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장거리 여행지들은 확진될 경우 대부분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영국은 10일 격리가 원칙이지만 6일째부터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이틀 연속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조기 종료된다. 프랑스는 자가격리 기간이 7일
두바이관광청은 라마단 기간에 두바이를 방문하면 라마단 행사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추천했다. 특별한 두바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4월의 두바이가 제격이다.라마단은 이슬람 문화권인 두바이의 가장 큰 행사이자 신성한 시기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코란의 첫 구절을 받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가 라마단 기간이다.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동안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금식을 통해 인내하며, 개인의 잘못을 속죄하고,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들
부산관광공사가 봄을 맞이해 태종대유원지에서 ‘만나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태종대유원지에서 4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만나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종대유원지의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부산 외 거주자 관광객 및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 대상으로 동반 3인까지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탑승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태종대 AR 관광 콘텐츠 이용객 대상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미션 수행 이벤트를 통해 관광 할인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주)·전라북도(전주)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대상지’로 이들 4곳을 선정하고, 올해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방비 균형 매칭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3월31일 밝혔다. 4개 신규 지원센터는 약 3개월의 인프라 구축 과정을 거쳐 7월경 개소할 예정이다.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4곳에 지원센터가 마련됐다. 서울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관광업계는 주요 현안을 적극 소구하고 개선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인수위는 지난 3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관광인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일에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10명 이내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인수위는 이번 관광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업계 실태 및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방향성 ▲관광시장 위기극복 및 회복지원, 조기 정상화 방안 ▲관광대국 ‘한국’ 도약을 위한 향후 정부 관광정책
부산 여행업계를 위한 공유사무실 임차료 지원 사업이 11월말까지 연장됐다.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유사무실 공간 지원사업을 11월30일까지 5개월 연장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신청 기간도 3월31일에서 5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 관광진흥법상 여행업등록 사업자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관광사업자 등록이 1년 이상 경과된 기업이면 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초량, 서면, 금정구에 위치한
서울시관광협회(STA)가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 관련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로 했다.STA는 3월29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권 판매 및 유통,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 정착 등 항공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본격화된 항공권 판매수수료 폐지(제로컴, Zero Commission)로 막대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BSP여행사 중심의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펼치겠다는 목적이다.이외에도 ▲관광업계 원활한 인력 공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KATA는 3월29일 KATA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해외여행위원회를 열고,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한목소리로 대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해외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로 ▲자국민의 해외여행 후 귀국전 PCR 검사 면제 ▲여행업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조속한 여행업 손실보상 ▲인력고용 및 활용에 대한 유연한 법 적용 ▲여행사 수익구조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업계의 단합된 대
랜선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때 문화유적여행은 가이드와 채팅창 활용이 중요하고, 도보여행은 그 나라 고유의 문화유적을 소개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서울관광재단은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랜선여행을 대상으로 아이트래킹 실험을 진행했다. 아이트래킹은 특수 장비를 활용해 착용자의 시선이 향하는 곳과 어느 지점에 시선이 얼마나 머물렀는지 등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이번 실험은 시내도보여행 및 문화유적여행, 그리고 상호작용 수준에 따라 6개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3개의 피실험자 그룹이 할당된 2개의 서울 랜선여행
전라북도에서 한 달간 머물며 곳곳을 누빌 기회가 생겼다.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4월7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의 전라북도 외 거주자로 장기체류여행이 가능해야한다. 여행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하며, 25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별별전북여행은 일반 유형과 워케이션 유형으로 나눠서 참여자를 뽑는다. 일반 유형 참여자는 최소 7박 이상 연속 체류해야 하며, 워케이션 유형 참여자는 3박 이상 가능하고 출장
싱가포르의 사이클링 동호회 회원들이 자전거로 한국 종주여행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0명의 싱가포르 사이클링 동호회 관광객이 4월6일까지 총 1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을 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체결 이후 관광공사가 적극적인 방한 마케팅을 펼쳐 유치했다.이들이 참가한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한강과 낙동강을 따라 양평-충주-문경-구미-대구-남지읍-부산으로 이어지는 633km 코스를 달린 후 제주도로 건너가 제주 환상자전거길 240km 코스를 일주하는 대한민국 국토종주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