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아웃바운드로 성장하는 시장-라운지·기내서비스 등 충성 고객 확보지난 8월 제임스 콘린 지사장이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지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홍콩의 항공 시장에서 캐세이패시픽이 갖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3개월 간 지켜본 한국 시장은 어떠한가?비즈니스적으로 한국은 성장하는 시장이다. 경제·정치적 이슈가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아웃바운드는 평균 18%씩 성장했다. 이런 부분은 캐세이패시픽에도 좋은 기회다. 한국 관광을 목적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역시 긍정적이다. 한
-하노이·호치민 노선 내년 초 A350 운항-국내선 프리 애드온·쌀국수 기내식 제공베트남항공(VN)이 에어버스 A350 기종을 확충 운영하겠다고 공개했다. 지난 10월26일 열린 동계스케줄 설명회에서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로 향하는 VN417편을 내년 2월1일부터, 호치민으로 가는 VN409편을 내년 1월1일부터 A350 기종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발 하노이, 호치민 노선은 기존대로 하루 2회 운항하며 다낭으로는 매일 운항한다.올해 베트남이 동남아 지역에서 항공 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으로 떠오르면서 터줏대감인 베트남항공 또한 공세
CA 인천-원저우 비운항 안내에어차이나(CA)가 10월31일, 11월1일 인천-원저우 노선의 항공편을 비운항 한다고 공지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CA740편과 원저우에서 출발하는 CA739편으로 CA739편은 10월31일, CA740편은 11월1일 운항하지 않는다. EY 인천-아부다비 출도착 시간 변경에티하드항공(EY)이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운항하는 EY873편의 출·도착 시간을 변경했다. 10월31일부터 2017년 3월26일까지 적용되며 기존 출발시간에서 20분 앞당겨진 23시55분(-1일)에 출발한다. 도착 역시 20분 앞당겨
AZ▶ 글로벌 세일 특가 기간 연장알리탈리아항공(AZ)이 글로벌 세일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며 전 세계 도시를 포함한 글로벌 세일의 판매기간은 10월6일까지다. 여행기간은 2016년 10월3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다. VN▶ 인천-하노이 비즈니스 특가베트남항공(VN)이 인천-하노이 노선 A350 취항 1주년 기념 비즈니스 특가를 출시했다. 출발기간은 2016년 10월11일부터 2016년 12월22일까지며 발권기간은 2016년 10월4일부터 2016년 10월
-DL, 슬라이딩 도어 탑재 A350 -한국 포함 미국·아시아 노선도델타항공이 슬라이딩 도어가 탑재된 비즈니스석 ‘델타원 스위트’를 장착한 A350 항공기를 도입한다. 델타원 스위트는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개인전용 공간을 보장하며 개인별 수하물 보관함, 프리미엄 실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델타원 스위트는 델타항공이 처음 도입하는 A350 기종으로 각 항공기마다 32석씩 탑재되며 2017년 가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A350 도입 이후 보잉 B777 기종에도 점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
-내년 여름 유럽 4개 도시 신규취항…성수기 런던 A350 투입핀에어가 내년 여름 유럽 4개 도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그리스 코르푸, 스페인 이비자 및 메노르카에 새롭게 취항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4개 도시는 인천을 출발한 뒤 헬싱키를 경유해 도착하게 되며 레이캬비크는 주4회, 다른 지역들은 주1회 운항할 예정이다. 헬싱키-레이캬비크 노선은 현재 아이슬란드에어와 코드셰어를 통해 운항 중이지만 수요가 높은 내년 4월1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핀에어가 직접 운항한다. 스페인 최대 휴양지로 명성이 높은 이비자 섬과 영화
-미국 연방항공국 인도네시아 등급상향, 장거리 노선 확장 의지…코드셰어 가능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 이하 가루다)이 9년의 노력 끝에 미국 문을 열었다. 미국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의 안전등급을 1등급(Category 1)으로 격상시키면서 가루다의 미국 운항길도 열리게 됐다. 2007년 4월, 2등급으로 격하된 뒤 9년 만의 희소식이다. FAA는 성명에서 “인도네시아는 ICAO의 안전규범을 준수하고 있다”며 “1등급으로의 상향조정은 지난 3월 실시한
-총 매출 104억 달러…에어버스 인도 2018년으로 지연 아메리칸항공 그룹이 올해 2사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메리칸항공 그룹은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 1.68달러에 해당하는 순이익 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사분기 일반회계기준 세전이익은 15억 달러며 특별비용 제외 세전이익은 16억 달러다. 매출은 수송능력 증가 경쟁, 지속적인 글로벌 거시경제 둔화 및 외화 약세로 타격을 입었다. 총 매출은 104억 달러, 총 유효좌석 마일(ASM)의 1.9%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3% 감소했다. 한편 아메리칸항공
지난 8월8일부터 캐세이패시픽(CX)의 한국 지사장으로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이 업무를 진행한다. 제임스 콘린 한국 지사장은 영국 출신으로 이튼스쿨(Eton College)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중국학을 전공했다. 2008년 존 스와이어 앤 선스(John Swire&Sons Ltd)의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으로 입사해 스와이어 코카콜라 샤먼, 홍콩, 정저우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 1월부터 캐세이패시픽 본사의 구매 관리 매니저로 A350 기재의 기내 인테리어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12월부터 2016년 8
-7월12일 스카이트랙스 선정, 기념 행사-“종착지 아닌 새로운 도전 위한 전환점”베트남항공(VN)이 지난 7월12일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4성 항공사 인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7월26일에는 이를 기념한 미디어 초청행사를 갖고 4성 항공사로서의 포부와 더 높은 목표를 공개했다. 베트남항공은 4성 항공사 등극을 위해 서비스와 품질 등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5년에는 항공사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를 비롯해 신규 유니폼을 도입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
핀에어가 7월6일부터 11일까지 4박6일 동안 ‘스톱오버 핀란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핀에어가 핀란드 관광청, 핀란드 여행업계와 함께 론칭한 ‘스톱오버 핀란드(StopOver Finland)'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미디어 담당자 4명이 참가했다. 스톱오버 핀란드 패키지는 헬싱키 시내 관광과 크루즈 체험, 국립공원 트레킹부터 핀란드 북부지역인 라플란드 투어 등 5시간부터 5일 여정까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헬싱키의 수오멘린나
-10월23부터 인천-LA 주7회 취항-UA항공기 교체 맞물려 공급 감소싱가포르항공(SQ)이 10월23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인천-로스앤젤레스로 목적지를 변경한다. 이번에 인천-로스앤젤레스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기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됐던 B777-300ER로 동일하며 주7회 운항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그간 싱가포르 출발 홍콩, 인천 경유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운항해왔다. 유나이티드항공이 9월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B787-900을 투입하면서 좌석수가 122석 줄어든 데다 싱가포르항공마저 샌프란시스코
AA 마일리지 적립 방식 변경아메리칸항공(AA)의 마일리지 적립 방식이 8월1일부터 새롭게 변경된다. 기존 비행 거리의 100% 마일 적립 방식에서 구매한 항공 요금(공항세 제외, 유류할증료 포함) 및 회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적용시점은 2016년 8월1일 탑승기준부터다. 미화 1달러당 적립 마일은 엘리트 회원 등급 AAdvantage 일반회원 5마일, Gold 7마일(40% 보너스), Platinum 8마일(60% 보너스), Executive Platinum 11마일(120% 보너스)이다. SQ 세일즈
-A350, 여름 성수기 기간 일시 투입-마리메꼬 신규 어메니티 2종 선봬 핀에어가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을 일시 투입한다. 핀에어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A350을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3개월 간 인천-헬싱키 노선에 운영키로 결정했다. A350은 이전 항공기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25% 이상 높으며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기종이다. 좌석 수는 비즈니스 46석, 이코노미 콤포트 43석, 이코노미 208석으로 총 297석을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핀에어는 지난 5월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마
-핀에어, 7월부터 A350 한시적 투입-테마 LED 조명, 연료 효율성 25% ↑ 핀에어가 오는 7월초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 XWB를 약 3개월 동안 투입한다. 핀에어는 지난해 10월 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A350 총 19대를 주문한 상태다. 한국은 방콕, 상하이, 홍콩, 베이징에 이어 5번째로 A350 항공기를 운항한다. 이번에 선보일 A350은 비즈니스 클래스 46석, 이코노미 콤포트 43석, 이코노미 클래스 208석 등 총 297석을 공급한다. 업그레이드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기내 와이파이
-A350등 최신 항공기 투입 적극 확대-‘Stopover Finland’ 정부도 지원 사격 핀에어가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환승 프로그램과 신규 항공기 투입 등으로 아시아 여행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핀에어는 지난 5일 헬싱키 본사에서 해외 미디어를 초청해 ‘International Press Day’를 개최하고 올 한 해 핀에어의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유하 야르비넨(Juha Jarvinen) 핀에어 CCO(Chief Commercial Officer·사진)는 “급격하게 성장 중인
-3월 초 항공기 인수, 암스테르담에 투입…향후 미주 노선 확장위해 신규 도입 박차싱가포르항공(SQ)이 지난 3월2일 A350-900 항공기를 인수하고 오는 5월9일부터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노선에 투입한다. 해당 기종을 장거리 노선에 중점 투입해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에어버스 본사에서 A350-900 항공기를 인수하고 3월3일 싱가포르에서 인수 기념식을 가졌다. 신규 항공기는 장거리 운행에 앞서 승무원 훈련을 위해 아시아 일부 노선에 시범 운항된다. 이어 5월9일부터는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노선에 본격적으로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가 시즌 목표”-국내선 애드온과 스탑오버 전면 무료베트남항공(VN)이 하계 시즌 가격 및 기내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A350과 B787 등 신규 기종의 여행자 접근성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3월17일 하계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하계 시즌에는 베트남항공의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공급석을 확대했다. 인천-하노이 구간은 전년 하계 시즌 대비 36%가 늘어난 4,298석이, 인천-호치민 구간은 극성수기인 7~8월 기준 전년대비 10%가 늘어난 3,451석이 운영된다.
베트남항공(VN)이 지난 3월17일 하계 요금설명회를 갖고 새롭게 추가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표했다. A350 및 B787 등 신규 기종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특가를 출시했고, 비즈니스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스톱오버를 기존 1회 무료에서 전면 무료화 하기로 결정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전부터 운영해오던 국내선 애드온 무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차민경 기자
-페어뱅크스·탈키트나 등 제2의 도시 모색-KE 앵커리지, DL 시애틀 노선 적극 활용-내년 고웨스트, 하와이 참가 가능성 높아 28회 ‘고웨스트서밋(Go West Summit, 이하 고웨스트)’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앵커리지 데나이나 컨벤션 센터(Dena’in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고웨스트는 IPW(International Powwow)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미국 서부 관광교역전이다. 올해 고웨스트에는 375명의 서플라이어와 242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