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비행기를 타세요”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종합 오락 사교장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15일까지 테마파티 ‘항공사의 밤‘을 개최한다. 세계 유명 항공사에서 협찬한 항공 관련시설이 전시되며 항공사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이 서비스하는 이번 행사는 마치 항공기내에서 파티를 하는 기분을 갖게 할 것이다. 또한 라이브뮤직 DJ와 밴드 ‘맥스 템포’의 공연, 제이제이 직원들의 댄스공연이 함께한다. 제이제이의 주차장은 활주로로 변신하고, 실내는 계단과 문이 현장감있게 제작되며 도착 및 출발 시간을 알리는 대형 게시판이 설치되는 등 비행장의 분
"서울에서 정통 호주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된다. 오는 17일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에 호주 전문식당 ‘오스트랄리안 그릴’이 한국시장에 호주의 음식과 주류를 홍보하기 위해 오픈한다. 호주무역대표부 주관하에 설립된 이 레스토랑은 호주 축산공사, 호주 낙농공사 등이 설립에 참여했으며, 호주관광위원회, 콴타스 항공, 디볼톨리 와인 등이 협찬했다. 메뉴는 호주산 쇠고기, 양고기, 송아지 고기와 연어, 가재 등으로 만든 ‘서프 & 터프(Surf & Turf)’ 및 호주 바베큐, 호주산 치즈 등이며, 또한 ‘오스트랄리안 그릴’의 호주 상품과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이달 16일 개관 11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특별 사은잔치를 마련한다. 먼저 한달동안 호텔내 식당에서 식사한 고객 11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여행을 보낼 예정이다. 4등∼11등사이 8명에게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머 패키지 무료이용권 1매씩을, 3등 1명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를, 2등 1명에게는 제주도 항공권 및 특 1급호텔 숙박권 2매를 증정한다. 방콕과 파타야 4박5일 패키지 무료이용권 1매가 1등 당첨자에게 지급된다. 또한 개관일인 16일은 호텔 내 모든 식당에서 점심 및 저녁 각 11번째
"호텔용어로 고객이 방값을 떼먹고 도망가는 것. 호텔맨들이 가장 우려하는 상황이며 받지 못한 돈은 담당직원이 전부 변상해야 한다.물론 손님의 지불능력을 체크인전에 확실히 확인해 놓으면 된다. 그러나 이 부분이 쉽지 않다. 손님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민감한 부분으로써 가장 신경이 쓰이고 늘 조심스럽다.몇 년전 우리 호텔을 방문했던 외국인 M군은 정말로 우여곡절을 겪은 경우다. 그는 애절한 표정연기로 첫 번째 관문인 프론트에서 열쇠를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 친구의 예약은 프론트를 속이기에 충분할만큼 완벽하고 정성스러웠다.
"“백두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두산관광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판촉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연변백산대하의 김문철 부사장은 올여름 한국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8년에만 50억원을 투자해 130실을 증축, 모두 380실의 객실을 소유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을 목표로 부대시설의 재정비에도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연길시는 물론 길림성에서도 백산대하의 객실수가 제일 많아 여행사 수요를 소화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의 위치가 연길시내에 위치해 관광에 매우
"지난달 22일 전문경영인체제로 출범한 대한항공이 임원진을 개편하고 안전운항 체제를 변화시키는 등 새로운 기반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원영 전무를 화물영업본부장으로, 고명준 상무를 운항본부장으로 보직 변경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하고 비행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운항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제반 조치를 동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사고 빈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운항본부장을 경질하고 고명준 선임기장을 상무이사로, 정성진 수석기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하여 운항본부장 및 운항승무B
"가족끼리 떠나는 항공여행, 다양한 서비스로 더욱 특별하다. 아시아나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아시아나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전국 각 공항에서 △가족사진 촬영 △사탕·풍선·공중전화카드 제공 △행운권 제공 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사진 촬영은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탑승수속 때 아시아나 어린이 전용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해주며 왕복 이용시 귀국편에서 사진을 찾아가거나 원하면 우편으로 발송된다.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공항에서 사탕과 풍선
"미국 항공사들과 제휴 외국항공사에 대한 안전평가가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미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 국내 주요 항공사들과 제휴를 통해 미국인 승객들의 수송을 맡고 있는 외국 항공사들에 대한 안전평가를 실시하도록 제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 계획은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또는 비행안전재단과 같은 제3의 중립기구에 의뢰해 이른바 `코드 공유'관행을 통해 제휴하고 있는 외국 항공사들에 대한 위험도 분석을 1년 이내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은 이후 2년 마다 외국 항공사의 위험도를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전면적인 현장 운
"에어버스 항공기 Y2K 문제없다. 유럽 민간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인더스트리가 최근 자사 항공기를 운항하는 아시아 지역 항공사들에게 Y2K와 관련, 항공기 주요 비행 시스템에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제작 항공기들의 비행 제어 시스템, 항공보조 및 항공전자공항 장비를 포함한 주요 비행 시스템의 대부분이 연도표기와 관계없다는 것. 에어버스 기종들의 주요 비행시스템에는 계산식 날짜 수치표기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날짜 변경과 관련한 오작동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에어버스사는 이미 지난 96년
"내년부터 일본 영공을 지나는 항공기에 대해 상공통과료가 90만원 가량 부과된다. 최근 일본 운수성에 따르면 일본의 비행정보구역(FIR)을 지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내년 1월부터 항공관제 서비스료, 즉 상공통과료를 징수할 방침이라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통보, 조정을 거쳐 오는 9월 정확한 이용료를 공표할 것으로 밝혔다. 비행정보구역은 영공보다 넓은 개념으로 해당국이 통과 항공기에 대해 관제나 기상상황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구역. 통과료는 항공기 1대 당 국토위를 지날 경우에는 8만9,000엔, 태평양 상공과 일부
"아시아나항공이 휴대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주)한국트래블텔레콤이 지난달 30일 제휴를 맺고 1일부터 아시아나 이용객들에게 휴대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를 이용해 해외에 나가는 출장 여행객들이나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목적지의 휴대 전화를 임대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며 임대시 지불하는 렌탈 기본료(출국 15달러, 입국 2만원)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김포공항 국제선 1·2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주)한국트래블텔레콤 부스에서 아시아나항공 항공
" 루프트한자 그룹이 올해 지속적인 경영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루프트한자항공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70만명의 승객들을 운송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루프트한자 승객 수가 전년대비 10.5%가 증가한 870만명이며 루프트한자 씨티라인 승객 수는 전년대비 6.4%가 증가한 100만명이다. 또한 루프트한자 카고는 전년대비 2.7%가 증가한 41만톤의 화물 및 우편물을 발송했다. 전체 승객 탑승률은 0.4%가 신장한 69.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