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차 IATA 연차총회 특집] 스타 얼라이언스 사장단도 창립 이래 한국에는 첫 집결
[제75차 IATA 연차총회 특집] 스타 얼라이언스 사장단도 창립 이래 한국에는 첫 집결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06.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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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회원사 OZ 원활한 행사 도모
내년 인천공항 카운터 전면 배치
커넥팅 파트너로 ‘타이 스마일’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가 1997년 결성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항공사 대표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아시아나항공의 한창수 대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가 1997년 결성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항공사 대표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아시아나항공의 한창수 대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OZ)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항공사 CEO들이 최초로 한국에 집결했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제75회 IATA 연차총회에 앞서 6월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스타 얼라이언스 사장단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1997년 스타얼라이언스가 창립된 이래 처음이다. 


우리 국적항공사로는 아시아나항공이 2003년 3월1일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정식 가입했다. 이를 통해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마일리지 프로그램, 항공편명, 공항 라운지를 비롯한 우수회원 대상 서비스를 공유하는 등 고객 편의와 항공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스타 얼라이언스 제프리 고(Jeffrey Goh) 대표이사는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이래 동북아시아 네트워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로도 정평이 나 있는 주요 파트너로서 얼라이언스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해 왔다”며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한 아시아나항공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6년간 상호 협력 하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편의와 서비스 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회원사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오는 2020년 7월 중 제1터미널 동편으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스타얼라이언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에어인디아,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에티오피아항공, 루프트한자, LOT폴란드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심천항공 13개 회원사가 취항하고 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회의에서 타이항공의 자회사인 ‘타이스마일항공(THAI Smile Airways)’을 신규 커넥팅 파트너(Connecting Partner)로 영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커넥팅 파트너는 2016년 6월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28개 회원사 외에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저비용 및 하이브리드 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제휴를 강화하는 개념이다. 타이스마일항공은 최종 승인을 위한 제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는 올해 말 경, 2017년 최초로 편입된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에 이어 스타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커넥팅 파트너가 된다. 타이스마일항공의 합류로 현재 194개국 약 1,30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에 11곳의 취항지가 추가될 전망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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