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이 11월30일 개막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부산에서 첫 여행박람회를 연 이후 올해 두 번째 부산 박람회를 열며 영남권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하나투어는 추천 여행지로 일본 규슈를 선정하고 규슈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체험 이벤트 및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관광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관광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12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관광 유관 기관 종사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던 것에서 더 나가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가승인통계를 포함한 공공 데이터와 통신사·소셜미디어 등 민간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텔·여행·리조트·MICE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연계를 지원하는 관광산업 최대의 일자리 행사다. 올해는 119개 기업이 참여해 관광 인재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올해는 실질적인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전에 구직자의 기본 정보를 제공받은 관광기업은 심층면접관을 통해 구직자를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아카데미’가 열린다. 관광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12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포레스트 구구’에서 진행된다. 체험관광 분야, 관광 IT 서비스 분야, 여행 콘텐츠 분야 등에서 멘토 6명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15일부터 11월28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
'관광'과 '항공'이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관광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항공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공동으로 서울플라자호텔에서‘2018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열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이 공동 주최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도 컸다. 업계의 관심도 높았다. 관광 및 항공 유관업체 관련자 100여명이 행사장을 빼곡하게 채웠다. 관광·항공 협력 포럼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두 부문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떤 방향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관광청 워크숍이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현지의 다양한 현지투어 및 어트렉션 업체 12곳이 참석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패키지 여행사, 오후에는 OTA 및 자유여행사 관계자 43명이 셀러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인 방문객수는 22만1,900명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기
서로 밀접한 관계이면서도 그동안 상호 교류 및 협력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관광’과 ‘항공’이 최초의 공동 행사를 열고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8일 오후 2시부터 서울플라자호텔에서 ‘2018 관광·항공 협력 포럼(Tourism-Aviation Synergy Forum2018)’을 개최한다. 관광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항공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두 부문 간의 정책적 협력 필요성이 높다는
캐나다에서 오로라 관측은 늦여름부터 봄까지 가능하다. 굳이 한 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 오로라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포커스 캐나다 코리아 2018에는 사계절 오로라를 관측 가능한 롯지와 액티비티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나다 오로라 여행의 선택지는 다양하다. ●오로라 빌리지오로라 빌리지는 옐로나이프 다운타운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시티 투어와 오로라 관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대 400여명 동시 수용 가능한 티피와 숙박 시설을 갖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방콕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8)을 개최,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태국을 공략했다.2017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 수는 49만8,000여명으로 중국, 일본, 타이완, 미국, 홍콩에 이어 6위에 올랐다. 동남아 시장 중 최대의 방한 관광시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여행사·항공사·공연단 등 국내외 42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문화와 관광매력을 알렸다. 방한상품 특별 판촉활동도 전개하며 태국 내 한국관광 붐 확산을 도모했다.태국 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총 24번의 인천-오슬로 전세기를 운항하면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노르웨이가 2019년 준비에 착수했다. 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 1일 ‘2018 노르웨이 워크숍’을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노르웨이, 송네피오르드 관광청을 비롯해 호텔, 항공사, 철도 등 16곳의 현지 업체들은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노르웨이관광청 페르 홀테(Per Holte) 아시아 담당 이사는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는 2016년보다 36% 증가한 12만540여박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이탈리아가 한국인 여행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탈리아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 99만5,800여명이 이탈리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대비 약 12% 증가했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항공 여객뿐만 아니라 공식 등록된 숙박업체의 숙박일수 등을 조합해 집계한다. 한국인 여행객 수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이탈리아 현지 여행 관련 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이탈리아 워크숍 2018’에는 이탈리아 현지의 호텔, DMC, 관광청, 교통 등 관련 업체 14곳이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시장이 ‘ITE HCMC(Inter national Travel Expo Ho Chi Minh City)’를 통해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ITE HCMC 2018에 전 세계에서 300여개 이상의 업체와 미디어가 참여해 내년도 베트남 관광시장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관광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까지 900만명 이상의 해외여행객이 베트남을 찾았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4%가 증가한 수치다.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