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쟈푸카이파크 ‘디너쇼’ 인기-뷔페식, 얼굴 페인팅, 불쇼 관람 포함호주 원주민(애보리진)의 문화를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어울려 체험하는 상품이 화제다. 애보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다양한 케언즈에서도 쟈푸카이(Tjapukai) 문화공원은 접근성이 좋고, 디너쇼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어 한국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여행사에 이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한 샘 사카모토(Sam Sakamoto) 매니저는 “쟈푸카이는 유럽, 일본 관광객에게 이미 인기 방문지로 자리잡았고,
"호주정부관광청이 이달 1일부터 현대카드와 함께 호주 항공권 6개월 무이자 할부 및 호주 현지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더블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31일까지 두 달간 현대카드 T로 호주 항공권을 구입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으며, 7월부터 8월 한 달간 호주 현지에서 현대카드 T를 사용하면 더블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T프리비아(PRIVIA) 항공 할인 서비스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호주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호주행 항공편 노선표 자세히 보기’ 배너를
"-주정부관광청 모두 모여 세미나 개최-드래곤에어 등 이원구간 활용에 주목호주관광청들이 부산·경상 시장 확대를 위해 부산으로 총출동했다. 호주정부관광청과 주정부관광청들은 지난 2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0 호주정부관광청·주정부 관광청 부산 업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정부관광청이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마련한 부산·경상 지역 세미나로, 부산 출발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호주행 이원구간 항공편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호주정부관광청과 퀸즈랜드,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서호주 등 4개
"부산 시장 역시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드래곤에어의 부산-홍콩 노선은 주4편까지 감편했었지만 5월1일부터 주5편으로 증편했으며 6월부터 주 6편, 7월부터는 매일운항을 협의 중이다. 공급 좌석을 늘리기 위해 일부 출발편은 A320으로 변경하고 공휴일엔 전세기를 띄우기도 하고 있다. 이번 4~6월의 경우 대한항공이 기재 부족을 이유로 부산-홍콩 노선에서 잠시 빠져서 탑승률이 95%에 달한다. 드래곤에어는 부산에서 일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유일한 이원구간 항공사다. 때문에 홍콩을 경유하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노선들을 이용
" -호주관광청·GTA 등 설명회 늘어 -배낭·허니문 중심 부산 출발 증가관광청과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지방 시장 확대 움직임이 새롭게 일고 있다. 특히 기존에 단거리 위주로 움직이던 지방 시장에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과 상품 홍보전이 치열하다. 최근 지방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그 중 하나다. 롯데관광, 하나투어 등 여행사에서는 지난 3월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크루즈 설명회를 진행했고, 피지관광청도 지난 6~7일 양일간 하나투어와 함께 부산·대구 전판점을 대상으로 첫 지방 로드쇼를 열어 170여
"-탤런트 오연수 여행기 홍보 동영상 방영-가족여행지로 멜번 & 골드 코스트 소개호주정부관광청이 본격적인 가족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수퍼맘 오연수의 호주 에듀트래블(멜번과 골드코스트편)’이라는 제목의 2분 홍보 동영상과 30초 이벤트 동영상이 지난 3월14일부터 온미디어의 5개 채널(OCN·Super Action·Story On·Catch On·Catch On Plus)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11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처음 가족여행 상품을 개발, 출시한 바 있는 호주관광청 측은 “자녀를 동반한 35~49세의 부모
"-아시아 시장 대상, 베이징에서 열려호주정부관광청이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펼치는 MICE 행사 ‘TABEE’(Team Australia Business Events Educational)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TABEE는 아시아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며 호주 비즈니스 이벤트팀과 호주 컨벤션뷰로의 공동 마케팅 행사다. 제12회를 맞이 하는 올해 TABEE에는 골드 코스트, 시드니, 애드레이드, 태즈매니아, 퍼스, 케언즈, 노던 테리토리 그리고 멜번의 대표 컨벤션뷰로, 21여개의 업체와 아시아 각 지
"-FIT 71%…2004년 20%에서 급신장-“업계, 관광청 인식전환 절실한 시점”‘한국만을 위한’ 호주관광전 KTM(Korea Travel Mission)이 2년만인 지난달 26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호주 측에서 참여한 셀러는 물론 바이어로 참가한 한국 여행사의 성격도 다양해져 2년간 시장 변화가 적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주관광청 최승원 지사장은 이같은 변화에 대해 마케팅 활동의 결과도 있지만 소비자 트렌드 자체가 급격히 변화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FIT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상황에 대해 관광청은 물론 여행업계
"-호주 업체 “여행객 직접 예약 급증”-아웃백, 하이킹 등 체험여행 증가세“호주 방문 7위에 해당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2010년에도 변함없을 것이다”,“FIT로 무게 중심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뿐 아니라 현지 업체들도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바다. 획일적인 패키지 상품과 항공 좌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의 최근 상황과 괴리감이 있는 듯하지만, 동시에 시급하게 시장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도쿄 글·사진 최승표 기자 hope@지난달 26일 도쿄에서 2년 만에 개최된 KT
"-교육, 트레킹…전문여행사 참가 늘어-호주 방문 70% FIT…인식 전환 필요도쿄 글·사진=최승표 기자 hope@호주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 여행사들과 호주 현지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도쿄에 모였다. 셀러, 바이어, 주최 측 모두 비즈니스 상담에 적극 참여하며 그동안 얼어붙었던 호주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KTM (Korea Travel Mission)은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 연이어 진행하기 위해 도쿄 오다이바의 닛코호텔에서 개최됐다. 15분간 비즈니스
"지난해 말부터 가족 프로모션에 주력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간지 등에 광고를 진행했으며 9개 여행사와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요소를 가미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에 아예 없던 상품이 아니라 체험적인 요소를 가미한 상품들로서 시장의 반응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패키지 여행사들은 기존부터 가족여행객이 많았기에 반응이 꾸준한 편이고, FIT 여행사들은 개인 고객 중심에서 가족 여행객에 늘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3개 FIT 여행사의 호주 상품 중 프로모션 상품의 판매가 15%를 차지할 정도다. 시드니
" 전 세계 관광업계 리더들의 비영리 모임인 스콜(SKA○L) 한국지부의 2010년 회장에 서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프로맥파트너십 손병언 대표가 임명됐다. 스콜은 76년의 유서 싶은 국제모임이지만 국내에서는 ‘업계 리더들의 친분 모임’ 수준으로만 인식돼 있고 실제 어떤 성격의 모임인지, 회원이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부회장 시절부터 2012년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회장을 만나봤다. -가입회원 늘어…회원간 비즈니스도 가능-2012 세계총회 유치 목표…+α효과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각종 악재로 뒤범벅이 됐던 2009년도 이제 곧 역사 속으로 저문다. 도대체 바닥이 어디인지, 터널의 끝은 어디인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침체의 길을 걸었지만 다행히 연말로 접어들면서 다시 활기를 띠며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 비록 회복의 길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2009년이 여행업계에 남긴 의미는 작지 않다. 아프기만 했던 상처는 앞으로 여행업계가 성장가도를 다지는 데 살아있는 지식으로 작용할 것이다.과연 여행업계의 각 부문들은 2009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2회에 걸쳐 결산한다.< 편집자주>20
"-호주관광청, 소비자 조사 결과 발표…가족여행객 겨냥 대형프로모션 진행호주정부관광청이 최근 ‘한국 여행자 세분화 조사’ 결과를 실시한 결과, 모험 추구 성향과 가족여행 성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호주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청은 조사결과를 여행업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가족여행객을 겨냥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업계 브리핑 세미나에는 여행사 60명을 비롯해 항공사, 주정부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관광청 최승원 지사장은 “소비자 조사 자료는
"수수료에 의존하는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판매하는 ‘서비스업’으로, 여행사는 체질 변화를 요구받는 시대에 직면했다. 서비스피(Service Fee)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정당한 요금의 상품을 판매하려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게 이치다. 여행사들은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라 봤을 때, 담당 지역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은 서비스의 한 축을 이룬다. 그런 점에서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꽤나 유익하다. 그러나 주최하는 관광청은 고민이 많다. FIT 여행사에 비해 패키지 여행사의 참여율은 저조하고, 수료자 중
"-호주관광청 팸투어 진행…캠페인 병행호주정부관광청이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팸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이달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시드니-골드코스트와 골드코스트-퍼스로 일정을 나눠 가족여행 및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특히 16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영어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가족 단위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호주관광청은 “호주는 온 가족 구성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여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올 겨울 호
"-비즈니스 시설, 관광 인프라 경쟁력-시드니·골코·멜버른 체험 프로 다양기업의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서 대형 단체를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독특한 자연환경, 이색적인 체험활동, 다양한 먹거리 등 호주의 빼어난 매력을 기업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호주정부관광청이 주최하고 시드니·골드코스트·멜버른의 컨벤션·비즈니스 이벤트 담당자가 방한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는 비즈니스 이벤트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내 35개 기업 인센티브 출장 담당자가 초청된 이번 세미나는 2년만에 개최됐으며 같은 날 점심에는 여행사
"- 관광청, 7개 여행사와 FIT 캠페인- 체험 강화된 일정, 편지 형식 콘텐츠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18일부터 자유여행(FIT)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험을 추구하는 젊은 여행자를 겨냥한 새로운 형식의 캠페인으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7개 여행사를 통해 체험 일정이 강화된 상품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가 호주에서 보내준 편지 형식의 콘셉트로, 각 주별 호주자유여행에 대해 상세한 추천 일정 및 자세한 정보가 소개되며 젊은 여행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 관광청·마타하리 여행사 설명회 개최서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8월25일 부산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호주 허니문 및 패키지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호주관광청과 함께 최근 퍼스에 사무실을 설립한 랜드사 ‘마타하리’와 부산 지역 협력사인 나사투어가 설명회에 나섰다. 마타하리와 나사투어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한 퍼스-발리 상품과 부산 출발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는 퍼스-홍콩 상품 등 두 가지 일정의 요금과 상품구성, 호텔 소개 등 여행사들의 실제 상품 구성에 도움이 되는
" 서호주정부관광청이 싱가포르항공(SQ) 김명성 상무에게 서호주 내에서 한국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존 보웬 한국 담당 국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오는 7월말로 싱가포르항공에서 정년 퇴임하는 김명성 상무는 2005년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한국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행사와의 마케팅,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패를 받은 김 상무는 “서호주가 최근 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퍼스는 거대한 자연과 아웃백, 와인이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