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상승세 아웃바운드에 순풍-지상비 인상 억제 빌미로 ‘볼멘소리’주요 외화 대비 원화 가치 상승세(환율 하락)가 지속되면서 아웃바운드 부문 전반에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랜드사는 여행사 위주의 지상비 결제 관행 탓에 별다른 이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올해 들어 원화 가치는 꾸준히 상승했다. 1월2일 1,2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3월21일 기준 1,119.50원으로 하락했고, 1,266.51원이었던 유로화는 1,208.78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준으로 엔화는 1,030.97원에서 994.54원으로, 영국 파운드
-20년 경력으로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현재 모습 꾸준히 이어가는 것 목표”일본 전문 랜드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 ‘초이재팬투어(Choi Japan Tour)’. 2009년 설립 이후 변화무쌍한 일본 시장을 겪으며 한 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인센티브 랜드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초이재팬투어는 초기에 패키지 상품을 주로 삼았다. 하지만 일본 지진과 원전 문제가 불거졌던 2011년 일본 시장 전체가 주춤하면서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인센티브 시장’이다. 조금씩 입지를 다져나간 결과 현재는 전
-지난해 하반기 트래블센터·하늘투어·아벨라 등-상품·사업 영역 확대, 인센티브 세일즈도 활발 지난해부터 호주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현지 랜드사들의 한국지사 개설 소식이 이어졌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트래블센터(Travel Center)를 비롯해 하늘투어, 아벨라 등은 모두 지난해 하반기 한국지사를 오픈하면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는 없거나 1~2시간 정도뿐이지만 보다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랜드사의 상품 개발 및 사업 영역 확대도 두드러진다. 트래블센터는 지난해 8월
몰디브 전문 랜드인 지알엠&트래블(GRM)이 전직원 몰디브 워크숍을 진행했다.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몰디브의 주요 리조트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GRM이 올해 주력할 예정인 후라왈리 리조트, 칸디마 리조트, 쿠다푸시 리조트도 일정에 포함됐다. 02-777-7214
-전문 OP로 ‘맨파워’ …HX 연합간사로 동반 성장 목표지난해 12월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홍콩항공(HX)과 함께 ‘홍콩’으로 동반성장을 준비하는 랜드사가 있다. 홍콩항공의 연합 간사인 ‘인트로투어’다. 인도차이나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홍콩 전문 랜드사로 전문성을 갖춘 인트로투어는 홍콩항공 연합간사 활동을 통해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년차 랜드사인 인트로투어의 이세흥 소장은 여행업계에 몸담은 17년간 홍콩,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을 담당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홍콩’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2년간 인도차이나 상품
여행신문이 ‘2017년 랜드사 명부’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여행신문이 매년 전국의 주요 랜드사 정보를 총 정리해 발간하는 랜드사 명부에는 전문성을 갖춘 각 지역별 랜드사가 수록돼 있습니다.랜드사 명부는 여행신문 본사와 부산, 광주, 인천 지사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수령하실 수 있으며 1개사에 1부 배포를 원칙으로 합니다. 서울 지역 이외 소재 업체의 경우 상호, 주소(우편번호 포함), 연락처 등을 기재해 e-mail로 신청하시면 2월 중 우편으로 일괄 무료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기간: 2017년 1월24일부터 소진시까지 선착순 배
-소비자 중심의 역경매 플랫폼-T프렌드 모집·4월 본격 론칭중소 여행사와 랜드사, 가이드가 직접 여행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플랫폼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여행 도움 플랫폼 ‘T비스켓(Travel Service Market의 약자)’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일정을 토대로 공급자가 직접 일정을 짜고 계획해서 제공하는 ‘역경매’ 방식을 적용했다. 소비자는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공급받고, 공급자는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T비스켓’은 B2C를 대상으로
-뉴차이나투어, 4개 도시 데이 투어 출시…2인 이상 출발, 전용 차량·가이드 동행자유여행이 힘들게만 느껴졌던 중국. 의사소통은 물론 교통이 어려워 자유여행을 포기해야 했던 여행객들을 겨냥한 ‘데이 투어’ 패스가 출시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용 차량과 가이드가 동행하는 뉴차이나투어의 새로운 브랜드 ‘하이요(Hiyo)’에서 출시한 데이 투어 상품이다.하이요의 데이투어 상품이 출시된 지역은 중국에서도 자유여행 목적지로 잘 알려진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 시안 네 곳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은 상하이. 시티투어와 외곽(주가각)투어,
-소규모 여행객 겨냥…니즈 반영 OK-전문가 도움 받아 일정 등 자유롭게-“여행객 만족도 높고 재방문율 높아”가족끼리, 친한 지인들과, 연인과 단 둘이 떠나는 소규모 여행. 여행지의 깨알 같은 정보를 찾아 알찬 일정을 짜고 싶지만 전문 지식과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하자니 우리끼리 ‘오붓한’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 마음을 그대로 읽은 여행사가 있다. 우리끼리 오붓하게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의 ‘오붓이(Oboosi)’ 여행사다.오붓이 여행사는 자유여행처럼 패키지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미패키지 여행사다. 최대 장
-27일, SQ와 미주 연합상품 출시-오전6시 도착해 수속·환승 빨라지난달 23일, 싱가포르항공(SQ)이 외항사로는 유일하게 인천-LA 직항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다른 동남아 항공사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해 이미지가 좋으며 국적 항공사보다 가격 경쟁력을 가진 싱가포르항공의 LA 취항 한 달만에 연합상품을 발빠르게 준비한 랜드사가 있다.2004년 11월에 창립돼 대양주 지역 전문 랜드사로 자리매김한 트래버스는 지역을 확대해, 오는 27일 론칭하는 SQ 미주 연합상품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나투어 미주 상품개발 팀장으로도 재직했던 이상
-몽골·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사무소 운영-특수지역이지만 다양한 상품 개발 노력오랜 명성을 유지하는 식당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렇다. 메뉴는 단출하고 아들의 손자까지 이어져도 맛에는 변함이 없다. 신선한 재료를 고집하고 노하우는 철통처럼 지키는 모습도 공통적이다. 특수지역 전문 랜드사 세명투어가 그렇다. 러시아를 시작으로 수요가 적은 특수지역만 26년 동안 맡으며 전문성과 내실을 키워왔다. 세명투어 박영훈 이사는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그동안 정직한 영업을 통해 신뢰를 쌓은 것이 오랫동안 회사를 유지하는
-리다 인터네셔널·알파투어 등 한국 지사 운영-이란 사무소 속속 오픈, KE·OZ 취항이 관건 중동 랜드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동의 현지 여행사들은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거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동 내 타 국가에도 지사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영역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중동 현지 여행사들의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 진출은 최근 이란이나 두바이, 스리랑카 등 중동이 새로운 목적지로 주목받으면서 발 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오픈하면서 방송 및 홈쇼핑 등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