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여행사 전용 항공권 발권 시스템 ‘E-에이전시(E-Agency)’를 구축했다.이스타항공의 E-에이전시는 여행사에서 항공권 발권시 사용 가능한 웹 버전 발권 시스템이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PC 환경을 통해 시공간에 상관없이 접속할 수 있다. 기존 발권 시스템의 복잡했던 화면 구성과 달리 E-에이전시는 메뉴를 간소화하고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대리점 가입부터 항공권 발권까지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 편리함을 더했다고 이스타항공은 강조했다.여행사는 E-에이전시
해외여행의 비수기로 접어드는 3월, 여행업계에 각종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각종 쿠폰부터 신상 여행 기획전,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았다. 여행이지는 3월31일까지 CU의 간편식 ‘압도적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이지 회원 가입 후 CU 압도적 시리즈 간편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는데
에어프레미아가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다.에어프레미아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해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늘리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3월7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노선의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진다. 기존 나리타와 방콕 노선에 한정되어 있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미주 노선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나리타국제공항과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온라인 체크인 이용이 가능해져 탑승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NHN여행박사가 여행상품에 각종 혜택을 더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7일 저녁 2박3일 중국 다롄 패키지여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50달러 상당의 대규모 온천 체험 옵션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예약한 고객에게 특가가 적용되며, KB Pay로 결제시 할인받을 수 있다.다롄은 북방의 진주라고 불리는 동양과 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안 도시다.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물의 도시 동방수성,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보존된 러시아 거리, 아시아에서 제일 큰 면적을 자랑하는
에어로케이가 청주-중국 노선에 도전한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6일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칭다오, 지난, 싼야, 하이커우 4개 노선에 대한 경영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경영 허가란 중국 항공당국이 외국 국적 항공사에 대해 주주현황, 자본상황, 조직 등을 검증하고 양국 운수권의 배분‧설정을 취합해 노선별로 허가하는 것으로 중국 노선 운항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꼽힌다. 에어로케이의 중국 경영 허가 취득은 2023년 4분기 신청 이후 약 6개월 만이다.에어로케이는 양국간 운수권 배분에 제한이 없는 항공 자유화 지역인 산둥성과 하이난성에
1월11일부터 2월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에 역대 최다 1,653개 업체가 참여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쇼핑관광축제 분위기 조성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50일간 진행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1,653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업 참여로 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서비스 등 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문관부와 방문위는 매년 방한
2월 해외여행 시장은 한 템포 주춤했다. 하나·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늘었지만 전월인 1월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여행업계가 기대했던 설 연휴가 있었지만 특수를 크게 누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2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항공·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31만1,173명(+50.9%), 17만2,139명(+61.1%)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집중됐다. 지역별 패키지 비중을 살펴보면 하나투어의 경우 동남아(53%), 일본(27%), 모두투어도 동남아(56.9%), 일본(22%)으로
스위스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5월 스위스국제항공의 인천-취리히 취항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항공 공급의 증가에 앞서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과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들이 최신 정보를 나누고,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테마 상품 및 체험 상품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STE)를 3월19일 서울에서 진행한다.이번 스위스 여행 박람회에는 스위스 지역 관광청, 스위스국제항공, 산악철도 및 철도 회사를 포함한 총 18개의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방문위가 추진하는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사업은 지난 1월 코리아그랜드 세일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4~5월, 9~10월봄·가을은 ‘환영 주간’이다. 4월26일부터 5월10일, 9월 말~10월 초 전국 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한 외국인 관광객에는 환영 메시지와 함께 다국어 관광정보, 할인 쿠폰 등 방한 혜택, 기념품 포함한 ‘웰컴 키트’를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에 맞춰 관광상품 다변화를 도모한다.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명으로 20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도 회복률 33%, 2023년 12월 회복률 49.8%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이 포함된 2월은 3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춘절에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
ANA가 3월14일까지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에 히로시마행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결합한 운임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불리는 히로시마의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국제선 김포-하네다 노선과 하네다-히로시마 일본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정이다. 또 추가 비용 없이 도쿄에서 체류가 가능해 도쿄와 히로시마를 모두 방문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히로시마에서는 히로시마성과 16km에 이르는 산단쿄 협곡, 미야지마와 미야하마 온천 등의 자연경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 기간은 오는 5월
세부퍼시픽항공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3.3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3월7일까지 인천-마닐라‧세부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8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며, 세부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하물과 좌석지정 추가 요금이 포함된 번들 상품인 ‘고 이지(Go Easy)’와 ‘고 플렉시(Go Flexi)’도 3월 동안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인기 목적지인 보라카이와 팔라완, 자연이 보존
투어비스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싱가포르 리사이틀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싱가포르 문화여행 3박5일’(싱가포르 문화여행)을 오픈했다.이번 여행 상품은 문화 기획 서비스 기업인 클럽발코니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2024년 6월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열리는 임윤찬 공연을 포함한 3박5일 일정이다. 피아노 연주 관련 스페셜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행 혜택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6월,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8세)자로 신작 최
에어아시아의 중ˑ단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AK)가 3월5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첫 취항편 운항을 시작했다.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운항으로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의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이번 코타키나발루행 첫 취항 항공편은 지난 4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취항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사바주 관광청(STB),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가 탑승객을 위한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3월5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도 에어아시아 양희찬
노랑풍선이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노랑풍선은 2022년부터 여행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여행 수요 정상화에 대비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공채 13기 신입사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해 총 33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했다.이번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상품운영 ▲항공▲경영관리 ▲영업 등의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8월)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
한옥민 전 모두투어 부회장의 장남 동엽 군은 3월16일 토요일 낮 12시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재연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시가 서울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덤핑관광’ 상품의 재발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정부와 협조해 덤핑관광 상품의 유통을 막고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도 실태를 알려 제재조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광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한다.3‧3‧7‧7 서울관광시대 조기 실현서울시는 덤핑관광과 불법행위 근절로 서울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3‧3‧7‧7 서울관광시대’를 조기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서울관광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덤핑관광 상품은 여행사가 상품을 정상
노니투어가 특별한 쿠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저자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김춘애 작가와 함께 하는 10박12일 쿠바 단독 일정이다.김춘애 여행작가는 2007년 처음 쿠바를 여행 후 2016년 가이드북 를 출간했다. 이후 여러 차례 여행사와 협력해 쿠바 여행을 진행해 온 쿠바 전문가로, 한·쿠바 수교 직전인 2024년 2월 쿠바 답사 후 노니투어와 함께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이번 상품은 쿠바의 대표 도시 아바나(Habana), 뜨리니다드(Trinidad) 그리고 바라데로(Varadero
한국면세점협회가 제9대 회장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한국면세점협회는 2월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1년이며, 현대백화점면세점 소속으로는 최초로 회장직을 맡게 된다.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세산업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 “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은 전례 없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라며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업계의 힘을
서울관광재단이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전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3월4일 임명했다고 밝혔다.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3월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했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오랜 현지 경험으로 시장 이해도가 높다.서울관광재단은 김 본부장의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등으로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