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분기 국적 항공사의 지연율이 국제선과 국내선 각각 3.4%, 9.3%를 기록하며, 작년 2분기 4.1%, 14.7%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2분기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지난달 22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국제선 에어서울(5.92%, 164건), 국내선 이스타항공(15.14%, 1,268건)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의 경우 티웨이항공(5.43%, 440건), 아시아나항공(4.80%, 775건), 진에어(4.48%, 329건)가 뒤를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