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플랫폼 와그가 한국철도(코레일)와 함께 액티비티 및 열차 승차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구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와그에서 액티비티와 열차 승차권을 함께 결제하면 기존 금액보다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탑승할 수 있다. 또한 API 연동으로 코레일 예매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간 열차 운행 스케줄을 확인하고 승차권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열차 승차권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수도권과 광역도시 위주로 움직이는 장거리 이용객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와그 데이터에 따
야놀자가 경상북도와 '독도 무착륙 비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에서 만나는 독도’를 콘셉트로, 8월15일 광복절 오전 8시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한다. 독도 무착륙 비행 프로젝트는 8월4일까지 누구나 직접 그린 독도 그림과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다. 총 30명을 선정해 무착륙 비행 탑승권(최대 2
코로나19로 국내여행 트렌드는 자유여행과 소규모 패키지여행 두 가지 형태로 급격히 형성됐다. 여행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곧 재개될 해외여행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플랫폼과 모바일 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IT 잡으려면 ‘플랫폼’ 선택 아닌 필수코로나19로 인해 작년 5월부터 국내여행에서는 자유여행과 소그룹 패키지가 더욱 주목받았다. 호텔스컴바인 등 글로벌 OTA를 비롯해 각종 여행 플랫폼도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하고 관련 신규 상품을 다수 출시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채 트래블 버블
야놀자가 여가 슈퍼앱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은 기술로 여행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쉽게 해주는 여가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신규 모바일 앱은 숙소·즐길거리·교통/항공·해외여행 등 서비스별 홈 화면을 선보인다. 메인에 모든 카테고리가 나열됐던 기존 앱과 달리, 카테고리별 탭을 구축해 세부 메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각각의 탭은 신규·인기 상품, 프로모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개인화된 추천 기능과 혜택도 제공한다.야놀자
에어비앤비가 '유연한 여행지' 기능을 도입했다. ‘유연한 여행지’는 특정한 목적지보다 독특한 공간에서의 숙박이 중요한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계획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앞으로는 해당 기능을 통해 유르트나 트리하우스 등 개성 넘치는 독특한 숙소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유연한 검색’을 클릭하면 보트부터 초소형 주택, 돔 하우스, A자형 주택, 심지어 개인 소유의 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독특한 숙소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기존 유명 관광지가 아닌 지역에 위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며 여행 기업들의 광고‧마케팅 경쟁이 시작됐다.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공격적인 태세가 포착됐다. 특히 대규모 TV 광고를 통한 기업 이미지 변신, 프로모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투어는 3년 만에 TV 광고를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하반기 캠페인으로 '하나하나가 새롭다'를 론칭하고 3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 CF를 공개한다. 광고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위트 있게 그린 영상으로 20대부터 50대
투어비스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셀럽투어'를 선보인다. 셀럽투어는 테마별 전문가와 함께 여행을 즐기며 다양한 지식부터 소소한 팁까지 얻을 수 있는 테마 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이번 셀럽투어는 생생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전문가를 연결해 보다 깊이 있고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셀럽투어의 첫 번째 패키지는 7월3일 최대호 작가와 함께 하는 ‘여수, 떠나보시집 3기’이다. , 등의 저자이자 14만 팔로워를 거느린 최대호 작가와 전 일정 동행하
전 세계 숙소 가격 비교 플랫폼 올스테이(Allstay)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손잡고 특급 호텔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 28일 첫 론칭한 상품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성수기 패키지다. 예약이 어려운 7월과 8월에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을 호텔과 직거래를 통해 한정 수량을 확보해 7월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올스테이는 호텔 직거래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호텔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구성의 호텔 패키지를 제공하고, 오직 올스테이에서만 구매 가능
부킹닷컴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과 협업해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을 론칭한다. 캠페인은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월별 각기 다른 테마와 이에 맞는 부킹닷컴 숙소에서 영상을 제작해 각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은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부킹닷컴의 목표를 실현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여행객들이 다시 안전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면 누구나 각자 꿈꾸는 여행을
야놀자가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했다. 테크 올인 비전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야놀자는 테크 올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바꾸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야놀자의 전체 1,500여 명 임직원 중 40% 이상은 R&D 포지션에 있다. 야놀자는 올 하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R&D
해외 패키지 여행 비교 검색 플랫폼 트립스토어가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립스토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여행 관련 기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을 당시에도 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데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코로나19 기간에만 총 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가디언펀드, 카카오벤처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트립스토어는 배달의 민족, 네이버, 현대카드 출신 멤버가 모여서 만든 여행 플랫폼 서비스로, 빠른 실행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트립스토
액티비티 플랫폼 KKday가 에버랜드와 함께 한정판 필름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필름 카메라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번째 판다 '푸바오'와 에버랜드의 상징적 이미지인 사파리를 테마로 담았다. KKday는 필름카메라와 함께 에버랜드 종일 입장권을 주중 성인 1인 기준 5만1,000원에 구성했다. 이번 필름 카메라는 KKday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KKday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에버랜드 '슈팅! 워터펀' 페스티벌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진행하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항공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플은 최근 자체 항공 서비스를 독자적인 브랜드 '트리플 에어'로 출시, 앞으로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플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국내선 항공 월 거래액이 약 1,120%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리플이 직접 구축한 예약 서비스를 통한 주간 항공권 예약 건수도 오픈 첫 주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고, 항공권 검색량도 400% 상승하는 등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에 대
인터파크투어가 AI 엔진 기반 자유여행 플랫폼 ‘여행계획(가칭)’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6월21일부터 시작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규모 단위의 자유여행, 패키지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여행계획 서비스는 일정, 상품을 비롯해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인터파크투어 앱 첫 화면의 ‘여행계획’ 탭에서 원하는 도시와 일정만 고르면 AI가 항공편과 숙박, 추천 일정, 세부 동선이 표시된 지도까지 한 번에 보여준다. 여행계
국내여행 전문 플랫폼 여기어때가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여기어때는 6월 초 여러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해외여행(개발·기획·항공·호텔) 전직군 모집 공고를 올리며 인력 채용에 나섰다. 아웃바운드 서비스 기획·운영 직군을 보면 여기어때가 그리는 해외여행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현재 해외 숙박, 항공권(카약 제휴)을 판매하고 있는 야놀자보다 다루는 상품 카테고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패키지, 에어텔, 개별 자유여행 등의 상품을 기획했던 경력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예매·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T 항공 서비스를 갖춤으로써 항공권 구매부터 공항 이동까지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T 항공은 항공여행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예매와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공항명을 몰라고 현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발지를 설정해 주고, 도시명만 입력하면, 가까운 근처 공항을 추천한다. 또 탑승객 정보는 한 번만 입력하면 자동 저장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가족, 친구, 지인 등 최대 30명까지 미리
여기어때가 제주 여행을 위한 ‘원스톱 여행’ 프로모션을 6월17일부터 진행한다. 숙소부터 항공권, 액티비티, 렌터카, 맛집까지 여기어때만의 차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여기어때는 숙소와 항공권 등 제주 여행을 위한 모든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플랫폼으로 시작한 여기어때는 이번 제주 여행부터 항공권, 렌터카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국내여행을 더 주목하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갖추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이용객 전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앞서 야놀자는 2019년 6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이용객 편의 증진과 국내 여행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야놀자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및 철도와 연계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양사의 협력으로 지난 7일부터는 코레일톡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시 야놀자의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야놀자가 이달 초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화이트
노쇼 백신 접종 예약이 수월해지자 해외 항공권 예약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메프에 따르면,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간(5월27일~6월2일) 해외 항공권 예약은 직전 일주일보다 5.4배 급증했다. 위메프는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해제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하반기 재취항을 준비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했다.위메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보복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이 가능해지는
메타버스(Metaverse) 속 다양한 활동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에서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쇼핑 그리고 여행도 가능한 만큼 여행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ANA그룹은 2022년 VR 여행 플랫폼 ‘스카이웨일(SKY WHALE)’을 론칭할 계획이다. 스카이웨일은 시공을 뛰어넘는 여객기를 콘셉트로 ▲Sky 파크 ▲Sky 몰 ▲Sky 빌리지 3가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세계 다양한 도시와 명소를 3D로 구현한 스카이 파크 공간에서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