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영향…경비절감도 일본정책투자은행(DBJ)과 일본경제연구소는 ‘일본 기업 출장시장에 관한 연구’를 통해, 2030년 일본 국내 출장시장 규모가 15년 전과 비교해 15.5% 감소한 2조7,800억엔(27조8,000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감소와 더불어 출장 니즈의 변화, 기업의 출장경비 절감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5일자
-6개월만의 감소, 오사카 부진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에 따르면, 회원호텔의 1월 평균객실가동률은 72.8%로 전년동월대비 0.2%p 감소했다. 6개월만의 마이너스 성장률이며, 2017년 1월 이후 13개월 만에 80%를 밑돌았다. 전국 10개 지역 중 간토와 긴키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특히 긴키 지역은 -4.2%p로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오사카부의 가동률이 6.2%p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5일자
-2022년까지 중기경영전략 펼쳐 ANA홀딩스(ANA-HD)는 2018~2022년 중기경영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저비용항공사(LCC)를 통해 아시아 중거리 노선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피치항공(MM)과 바닐라에어(JW)를 산하에 두고, 방일수요가 풍부한 동남아시아 등지로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항공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중동·아프리카·남미 등 자사 미취항 지역에서 노선망 확대도 꾀할 예정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5일자
최근 중국 대학 내 식당에서 얼굴 스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식당에서는 얼굴을 스캔해 지불과 스마트 식별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교직원들은 식당에서 새로운 형태로 식사를 하고 있다. 먼저 기기에 얼굴을 스캔한 후 음식을 골라 식판 위에 올려놓는다. 이후 식판을 스캔 시스템 위에 올리면 자동으로 음식의 무게, 칼로리, 영양소 등이 측정되고 결제가 이루어진다. 명세서와 영양성분 등의 정보는 위챗과 같은 스마트폰 앱에 전달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사람들에게 ‘결제’라는 행위를 느낄 수 없게 한다.중국의 모바일 결제
중국관광연구원과 씨트립에서 3월1일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억3,000만명에 달해 해외여행객 배출국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여행 중 소비액은 총 1,152억9,000만 달러에 육박했다.중국인들의 해외여행 트렌드는 ‘소비 업그레이드’와 ‘퀄리티 있는 여행’이라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질의 테마 여행상품과 관광지에서의 심도 있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쇼핑에 치우쳐져 있던 해외여행 목적지도 최근에는 여행지의 문화생활이나 서비스를 체험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또한 중국에서
타이완 교통부관광국은 ‘관광발전조례규정안 위반 고발 장려법’ 초안을 통해 불법여행자나 영업위반업무 등을 실명으로 고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 예정이다. 실명으로 고발 시 관광법 위반 내용과 함께 시간·장소의 사진·영상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해야하며 위법을 입증하기 부족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없다. 고발 내용이 사실일 경우 고발인은 최고 10만 타이완달러(한화 약 37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고발 남용을 막기 위하여 1년 내 최대 30만 타이완달러까지만 수령할 수 있다. 포상금은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른 벌금에
토론토 시는 최근 시의회 집행위 투표에서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단기 주거공간 렌탈의 경우에도 호텔과 동일하게 숙박세(Hotel tax)를 4%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호텔은 Commercial tax, Destination Marketing Fee 등 각종 세금 성격의 부과금액이 더 많은 만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기 주거임대사업에 더 높은 세율(10%)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번 투표를 통해 숙박세는 4%로 동일하게 부과하는 안이 최종 통과됐다. 토론토 시는 앞으로 연간 약 1,6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
-미국여행자 1인당 700달러 규모 … 92% 보상받을 권리 알지 못해 미국 여행자의 92%가 불합리한 항공편 취소나 지연에 대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모르고 있으며, 1인당 700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항공편에 대한 여행자들의 보상을 돕는 스타트업 기업 에어헬프(Airhelp)가 2,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1/4 미만이 지연·취소·초과예약 등 항공불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헬프 헨릭 질머(Henrik Zillm
짧은 연휴를 이용해 골프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나스투어가 선보인 ‘청도 실속 골프 3일’에서는 청도 지역 3개의 골프장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3일간 매일 다른 C.C를 방문해 18홀을 라운드하며, 콘셉트와 코스가 천차만별인 C.C로 구성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출발일 청도에 도착해 라운드를 개시하는 금산C.C는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호수를 끼고 있다. 황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내음을 맡으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금산C.C는 약 2억위엔을 들여 4,000평방미터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페어웨이
-주한 오만대사관 ‘관광 산업 확대’ -도시·자연·역사…다양한 테마 가능 중동 여행 상품에 오만이 더해졌다. 주한 오만대사관과 오만항공은 지난 7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만 여행에 대한 기본 정보와 새로운 여행 상품, 항공 소식을 전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GS 아나톨리아(Anatolia) 랜드사는 최근 레드캡투어와 함께 아부다비+두바이+오만 상품을 출시했다. 실제로 약 140명 규모의 패키지 여행객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 GS 아나톨리아의 설명이다. GS 아나톨리아
-여행관련 국내 인기앱은 카카오T … 제주항공, 찜특가 이후 사용자 50% 증가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여행 관련 앱 다운로드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Anie)는 2017년 전 세계 기준 여행 앱의 다운로드 수가 15%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앱 다운로드는 1,750억건 이상을 기록해 2015년 대비 60% 많아졌으며, 소비자 지출은 860억USD(약 91조9,34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1인당 매년 1.5개월을 앱 이용으로 보낸다고 밝히며, 2021년에는 모바일 앱의 전체 이용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