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외래관광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 기관·업계 8곳과 5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 체류 관광객들이 언어와 인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국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SRT의 외국어 예약·결제 시스템, 글로벌 OTA 클룩의 고속버스 예약·결제 메뉴, 전국 공항버스의 예약 서비스 등 총 8개사의 외래 관광객 대상 국내 교통수단 이용 강화 방안을 도입·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는 외국어 누리집 내에 ‘지역 관광교통 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오는 6월4일까지 9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의 언어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의료관광업계 취업 희망자라면 내·외국인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역량평가 및 언어권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는 3개월간 대면 교육 후 진료 서비스 통역, 의료관광 상담,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6월23일부터 의료관광 산업의 이해, 의학·병원 용어,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리, 의료법 등 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9일 ‘2023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광업계와 이종산업간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 여파로 전 산업 분야에 비대면·비접촉 채널이 확산됐고, 관광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소비가 급증하고 빅데이터·AI기술 등이 지속 활용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메인 세션에서는 초거대 AI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ChatGPT 및 하이퍼클로바에 대해 소개한다. 또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본 교육은 고객서비스와 업종별 관광 외국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된다. 또한 업무 피로도 해소를 위한 멘탈 피트니스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6월9일까지이며, 약 60명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운영된다.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기수당 총 3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도내 국제 이벤트 개최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입에 대응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전북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만족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리야드·제다·알울라 지역을 중점 홍보하고 올해 한국인 관광객 5만3,000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22일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로드쇼’가 열렸다.사우디관광청 이재숙 한국지사장은 “사우디는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나라로 6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사막과 산, 홍해 등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반전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개별여행객이 사우디아항공을 이용하면 별도의 비자 없이도 최대 96시간까지 체류가 가능하고 하반기에는 단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6월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산성 여행’이다. 산성의 돌은 병사의 갑옷이 되기에 가파른 산에 쌓여진 돌은 호국의 염원 없이 모이지 못했을 것이다. 선조들의 숭고한 숨결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성 여행지를 소개한다. ■하늘과 산과 숲 사이로 난 요새, 광주 남한산성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김훈의 소설《남한산성》과 동명의 황동혁 감독의 영화를 보고 찾으면 병자호란의 비통함이 절절히 느껴진다. 약 12.4㎞의 성벽 둘레는 5개의 탐방로 코스로 나뉜다. 짧게는 1시간부터
외래관광객 유치에 관광업계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나선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K-관광 협력단’이 출범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는 5월23일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업과 협회, MZ세대 자원봉사단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노력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건희 여사가 '깜짝' 참가해 문관부 박보균 장관,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하나투어
한국관광공사가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골목을 소개하는 맛집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외국인 관광객도 현지인들이 즐기는 곳과 음식을 찾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는 맛집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20~40대 한국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골목 맛집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와 접근성, 지역특색 등을 고려해 ‘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했다.오션뷰를 바라보며 먹는 냄비라면과 성게알 김밥을 맛보는 ‘부산 흰여울마을길’, 전통 디저트가 있는 ‘서울 서순라길’ 등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산업 강화를 위해 ‘2023 SMA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MICE 생태계 부활을 위해 ‘BLOSSOM'을 주제로 회원사 대표자와 실무자를 함께 초청해 개최됐다. SMA 회원사 93개 사 126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SMA 사업 현황 공유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서울관광재단은 MICE 목적지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SMA 회원사와 유치·홍보·개최 단계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서 회원사 대표자 대상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숙박과 놀이공원 할인대전의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5월30일~)’와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5월31일~)’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눠 국내 주요 호텔과 콘도 등을 대상으로 총 90만장의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지역편은 예산을 투입한 12개 광역시도(강원·경기·경남·경북·대구·대전·부산·인천·전남·전북·충남·충북) 내 숙박시설이 참여하며,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된다. 총 1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을 개최한다.관광기념품 부문은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현재 유통하고 있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 제품 대상 ‘완제품 분야’와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분야’로 나뉜다. 접수기간은 6월13일까지 이며,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점을 선정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수상 특전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민간 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지원한다. 또한 관광기념품을 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를 처음 개최한다.콘텐츠 어워즈는 가보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멋’, 소리부터 즐거운 ‘대한민국의 맛’, 도전해 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밈’ 세가지 분야로 개최되며,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광고로 사용될 예정으로,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만들면 된다.6월16일까지 본인의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등재해 콘텐츠 어워즈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의 완성도·독창성·활용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체험관광 공식 플랫폼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활동할 '2023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투어테이너는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로, 이번에는 최근의 영상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숏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투어테이너는 2년간 활동하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본인 소유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1만명 이상) 또는 인스타그램 채널(팔로워 1만명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6월19일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부산관광공사는 KATA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 ▲공동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에 합의했다.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뉴사우스웨일스주관광청이 한국 시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그리핀에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저녁 만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달링 하버 등 시드니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호주 박물관(Australian Museum), 뉴사우스웨일스미술관(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소개됐다. 호주 최대 빛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에
안동시와 안동소주협회가 일본 규슈 지역에서 안동소주 세미나와 교류회를 진행한다.안동은 1271년부터 소주를 만든 한국 최초의 소주 제조 도시이며, 제조 비법을 대외에 공표해 기술을 보급한 도시다. 안동소주협회는 700년간 이어져온 안동소주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 증류 소주로서 해외 증류주 지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교류회에선 쌀로 만드는 안동소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밀로 만든 진맥소주 등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안동소주를 일본 지역에 소개할 예정이다.후쿠오카에서 ‘술을 테마로 한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해 운영한다.여행전문가들의 꼼꼼한 현장 답사를 통해 테마별 장소를 선정했고, 내·외국인의 의견을 청취해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 소재부터 한국 예술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의 중심에는 청와대가 있다.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은 도보 관광코스로, 주변 관광지를 여러 테마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곤룡포를 입고 조선 국왕의 행차를 재현해 보는 ‘조선 왕실 체험 코스’ 와 대통령의 비밀스런 산책길을 걷는 'K-클라이밍 코스’ 등이 대표적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기존 인력의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인력 양성이 주된 목적이다.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여행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행사 임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취·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여행업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9개 과정으로, 모듈형·코스형·PBL 교육으로 세분화된다. 공통 직무 이외 상품기획, 예약·수배 등 다양한 직무분류별 추천 교육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명소를 담은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를 공개했다이번 여행코스는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했던 부산의 명소를 중심으로 개발된 1박2일 일정이다. 부산 이니셔티브를 담은 1일차 ‘그린라이프 실천 코스’와 2일차 ‘나눔 기억 코스’로 구성됐다.여행 1일차 코스는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지 북항 친수공원을 시작으로, 도시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친환경 생태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역, 송도해수욕장, 다대포 등을 둘러보고, 강서신호공원에서는 갈미조개 구이를 즐기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5월17일~18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업 실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호텔 실무 체험학습은 창신대학교 관광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동안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숙식을 하면서 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고 ▲채용 관련 안내 ▲객실 및 연회장 교육 ▲테이블 매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TA 윤영호 회장(관광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업 실무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호텔업계의 훌륭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