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 취소에 수수료 폭탄 예감 편- 국적사에 이어 외항사의 취소수수료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김- 91일 이전에는 취소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등의 조치를 외항사에도 적용하려 하는 것이다. 당초 외항사가 반발할 줄 알았는데 이는 오히려 소수 의견이고 대부분의 항공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임박해서 취소할 경우 기존보다 오히려 높은 수수료를 받게 됐으니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차- 다소 의외이기도 하다.김- 국적항공사는 올해부터 시행한 조치인데 어떻게 보면 소비자에게 불리하고 여행사도
마음 쓰이는 일이 또 생겼다. 연초부터 여행사들의 실적이 기대보다 높아 모두가 들뜬 와중에 말이다. 얼마 전 한 취재원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는 익스피디아가 국내 여행사들은 하지 못하고 있는 항공권 자동 발권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실이냐고 물었다. 호기심보다는 걱정에 가득 찬 목소리였다. 어쨌든 익스피디아 시스템 역시 모든 항공권을 완벽하게 자동 발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런 저런 소문이 왕왕 들리는 걸 보니 확실히 익스피디아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갈수록 커지는 듯하다. 해외 단품
점점 답을 해주기 어려운 사항이 있다. 호텔 취업을 원하는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호텔을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어느 호텔이 좋은 호텔인지도 모르겠고 호텔을 직장으로 추천하는 일이 정말 잘하는 일인 건지 생각이 깊어진다.고객을 만족시키는 호텔과 직원들을 만족시키는 호텔은 반드시 일치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일하기 좋은 호텔을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골라내기는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고객으로부터 형편없는 평판의 호텔이 일하기 좋은 호텔일 리가 만무하다. 호텔리어로서의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장 안전한 곳
-한국 진출 4년…국내 160여개 호텔 사용-지방호텔로도 확대, 천천히 성장해 갈 것일본계 채널매니저 TL-린칸(TL-Lincoln)이 한국에 진출한지 4년이 넘었다. 한국 진출 1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마케팅 파트너 유가기획과 협업한지도 3년이다. 일본 호텔업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문화를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TL-린칸의 개발 및 운영사인 (주)시너츠의 미츠다 슈지(Mitsuda Shuji)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한국 방문 목적은?이번 방문은 1년6개월 만이다. 숙박운영 시스템인 PMS
쿠오니는 1906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관리·경영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일본과 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된다. 비슷한 마켓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세일즈·마케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쿠오니(KUONI) 빅터 롭스(Victor Lopes)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15% 성장 목표, MICE·공식기관 방문 단체 타깃 -알프스 익스프레스 론칭…스위스 집중 공략할 것 -올해부터 한
2017 LHW 한국 쇼케이스일시 : 2월20일 18시30분~20시30분장소 :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럴드룸문의 : 02-6030-8789체코관광청 로드쇼일시 : 2월21일 10시장소 :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문의 : 02-6388-5000빅토리아주관광청 상품 세미나일시 : 2월21일 10시~14시장소 : 더플라자 22층 루비홀문의 : 02-752-4138
RTS(RealTime Travle Solution, RTS)가 올해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RTS는 유레일패스, 구간권, 야간열차 티켓 등 유럽 철도 상품을 취급함과 동시에 한 발 빠른 시스템 개발로 다소 까다로운 철도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RTS 이승원 세일즈 팀장을 만나 RTS 철도 서비스의 강점에 대해 살펴봤다. -사내 전문 개발팀 운영… TOD·e-티켓 서비스-OP 평균 경력 10년, 2월 중순 독일철도 판매 -RTS 철도 서비스는 RTS는 지난 2004년 11월1일
전문 여행사에도 새로운 패턴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트레킹 시장은 여행객의 니즈가 보다 세밀해졌으며, 코스 역시 기존의 코스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오지로의 관심도가 높아졌다.최근 트레킹 시장은 대중적인 시장의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비교적 전문지식을 갖춘 마니아층들의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20~30명 규모로 근거리의 가벼운 트레킹 코스를 방문하는 단체 수요보다 10명 내외의 마니아층이 고산, 오지 트레킹 코스를 가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상품 일정과 가격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주
1월24일부터 JTBC 예능프로그램 스위스편이 총 4회 방영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시청률 5.6%를 넘어서며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방송에는 취리히부터 라인폭포, 루체른 리기산 하이킹, 스파 등을 체험하고 마테호른산에서 에멘탈 치즈(Emmental Cheese)를 직접 만드는 등의 액티비티가 노출됐다. 방송을 함께 준비한 하나투어 외에 다른 여행사들도 방송 이후 관련 스위스 상품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분위기다. 올해는 특히 마테호른을 품은 체르마트(Zermatt)의 성장이 기대된다. 휘발유 차량 진입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 스키 지역 관광청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노스 스타, 매머드 등 캘리포니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 지역을 홍보·마케팅 하겠다고 나섰고 독일 잘츠부르크, 스위스 발레(Valais) 등 유럽 시장에서도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A관광청 관계자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국에서도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장자제(장가계)의 인기가 과열되는 모습이다. 중국 관광 상품 중에서도 인기도로는 줄곧 1위로 꼽히는 지역이었는데, JTBC에서 방영된 의 영향으로 문의·예약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는 장자제는 물론 장자제와 인접한 공항으로 이동하는 전세기마저 띄우지 못한 터라 향후 성수기 좌석 부족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여행사 관계자들은 과거 상품 구성을 꺼내들었다. 내륙 이동을 활용한 상품인 칭다오-장자제, 상하이-장자제 등의 장자제 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1분기 동남아 시장이 호조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2월 항공 좌석이 모두 소진된 상태며, 3월 좌석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타이완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겨울 시즌은 거의 마무리 된 분위기라 비수기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를 잃었던 베트남-캄보디아 연계 상품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JTBC의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인 에서 차후 방송 지역으로 베-캄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시금 연계 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전망과, 반대로 두 개 국가가 개별적으로 흥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