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국 376개 호텔 보유한 ‘스페인 호텔’-발리·베트남·스페인 등 이슈 맞물려 기대스페인 체인 호텔 ‘멜리아 호텔 인터네셔널(Melia Hotels Interna tional)’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3월 한국에 연락사무소를 오픈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세일즈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멜리아호텔 한국 연락사무소의 김주인 매니저를 만났다. -멜리아 호텔을 소개 한다면스페인 체인 호텔인 멜리아 호텔은 유럽에서 인터컨티넨탈, 아코르 다음으로 3번째로 큰 체인 호텔이다. 올해로 설립 61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41개국에 376
-운영정책 대대적으로 변화…내실강화 초점-직원·IT 투자 등 경쟁력 갖춘 20주년 ‘기대’ ‘2000년대의 여행업계를 이끌어 보자’는 포부로 설립한 투어2000이 4월1일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규모의 성장은 물론 상품 경쟁력을 위한 내실 강화, 장기적 IT 투자까지 다방면으로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는 투어2000의 양무승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18주년을 맞은 소감은투어2000을 설립한 1999년은 IMF 금융위기가 막 끝나갈 무렵이었다. 여행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던 시기로 많은 여행사가 생겨났고 상품 역시
올해는 여행 시장이 순조롭게 시작했다. 1분기 성적도 매우 좋았고 장거리와 단거리 구분없이 모두 호황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변수는 지난 3월부터 가시화 된 중국의 사드 보복이다. 보통 생명에 위협이 되는 테러나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여행수요가 급감하고 보통 이런 분위기가 2달 정도 지속되는데, 사드는 생명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음에도 장기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4~5월 중국 예약은 패널티를 물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즈음 깨지는 경우도 종종 생겨나고 있다. 중국 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는 봄에 맞춰 이런 악재가 생기다 보니 여러
칸쿤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직접 한국에서 방문하는 경우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방문이다. 칸쿤 국제공항 이민국에 따르면 지난해 칸쿤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약 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한국에서 칸쿤을 찾은 여행객은 약 2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3만2,000명이 한국에서 직접 칸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멕시코와 한국을 잇는 항공편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 시티 노선 신규 취항을 비롯해 델타항공도 아틀란타에 취항하면서
사드보복 조치로 중국 인바운드 업계에 휴업과 폐업, 무급휴가와 퇴사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일감이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해도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불가능한 수준에 달했다. 3년 간 지속된 침체로 전문 인력들이 대거 업계를 떠나 막상 시장 회복기에는 인력난을 겪었던 일본 인바운드 업계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커졌다.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에 관심이 높아진 배경이다.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대한 관심도 높다. 김선주 기자
2017년 1분기가 마무리 됐다. 사드 폭풍이 몰아친 중국과 달리 동남아시아는 세 달 모두 특별한 악재 없이 분기를 마감하게 됐다. 성적은 우수하다. 극성수기였던 1월부터 2월은 물론, 일반적으로 예약률이 하향세를 타는 3월에도 활황이었다. 굳이 따지자면 캄보디아가 기대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다. 공급은 물론 현지 지상비 문제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한편 다가오는 2분기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비슷한 풍경구가 자리한 베트남에 인센티브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사들이 중국 상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판매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사드 여파 이후 홈쇼핑 판매 및 광고 중단, 예약 취소 등 지속적인 악재 속에서도 이미 세팅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움직임이다. 한시적으로 상품 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론 여행사 내부적으로 중국 여행을 독려하는 방향 등이다. 일부 온라인 여행사의 경우 지방 여행사에서 해당 여행사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상품별 커미션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여행사의 해외여행 용역에 대하여 법령, 예규와 판례 등을 하나씩 정리하기로 한다.우선 「부가가치세법」 제22조는 국외에서 공급하는 용역에 대해서는 영세율을 적용한다고 정하고 있다. 「부가가치세법」 제22조가 국외에서 공급하는 용역에 대해 영세율이 적용된다고 정하고 있지만 관련된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은 없다.「부가가치세법 기본통칙」22-0-1은 해외에서 건설공사를 계약한 회사로부터 동 해외 건설공사를 하청을 받아 해외에서 건설공사를 하고 공사대금을 우리나라에서 받는 경우 영세율이 적용된다고 정하고 있다. 이를 간단히 하면 해외에서 제공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한국경제와 여행업계의 피해가 예상 이상이다. 여행업계는 면세점의 직접적인 피해만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인바운드 여행사의 손해도 크다. 중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도 감소해 아웃바운드 여행사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 한국경제가 사드 후폭풍으로 경제 성장률이 1%포인트나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있다. 중국은 사드 보복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그들의 보복은 현실적이고 이미 심각하다. 사드 보복이 지금과 같이 계속된다면 여행업계는 물론 한국 경제 전반에 추가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
락소, 필리핀을 누비다 편- 락소 정욱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나. 여행신문과 첫 인터뷰다. 차- 락소가 이렇게 많은 프로퍼티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특히 필리핀 현지 쪽에서 사업을 크게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 호주 GSA로만 필리핀항공 매출의 10%를 차지하기도 한단다. 앞으로 뉴질랜드에서도 락소 시티를 오픈할 예정이고, IT분야로도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 중이다. 베일에 쌓인 하나투어 플랫폼 편- 하나투어가 준비하고 있다는 플랫폼은 정확히 어떤 그림인가.차- 아직 베일에 쌓여 있지만, 호텔 OTA와 같
한국고용정보원이 집계한 ‘직업만족도’ 결과가 3월28일 발표됐다. 국내 621개 직업별 재직자 1만9,127명을 조사해 만족도 상위부터 100위를 공개했는데, 예상했겠지만 여행업 관련 직종은 하나도 오르지 못했다. 14위에 항공기 조종사가 올랐지만 여행업보다는 항공업과 밀접한 직종이다. 아, 물론 기자도 100위 안에 못 들었다. 직업만족도는 ▲발전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것이란다. 만족도가 높은 직업으로는 1위가 판사, 2위가 도선사, 3위가 목사가 올랐
-한국 토파스+글로벌 아마데우스 시너지-콜센터 재정비·방문 교육 등 소통 다변화-여행업계 기능적·전문적 성장 환경 도모 지난 1월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의 새로운 수장으로 곽진일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이례적인 내부승진이다. 토파스를 이끌어 갈 곽진일 대표이사를 만났다. -취임 3개월이 지났다. 소감은?토파스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라는 의미에서 책임감이 무거워졌다. 의사결정의 결과가 장·단기적으로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최종 결정 과정에서 직원들과 많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