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다.에어프레미아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해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늘리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3월7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노선의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진다. 기존 나리타와 방콕 노선에 한정되어 있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미주 노선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나리타국제공항과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온라인 체크인 이용이 가능해져 탑승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NHN여행박사가 여행상품에 각종 혜택을 더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7일 저녁 2박3일 중국 다롄 패키지여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50달러 상당의 대규모 온천 체험 옵션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예약한 고객에게 특가가 적용되며, KB Pay로 결제시 할인받을 수 있다.다롄은 북방의 진주라고 불리는 동양과 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안 도시다.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물의 도시 동방수성,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보존된 러시아 거리, 아시아에서 제일 큰 면적을 자랑하는
에어로케이가 청주-중국 노선에 도전한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6일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칭다오, 지난, 싼야, 하이커우 4개 노선에 대한 경영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경영 허가란 중국 항공당국이 외국 국적 항공사에 대해 주주현황, 자본상황, 조직 등을 검증하고 양국 운수권의 배분‧설정을 취합해 노선별로 허가하는 것으로 중국 노선 운항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꼽힌다. 에어로케이의 중국 경영 허가 취득은 2023년 4분기 신청 이후 약 6개월 만이다.에어로케이는 양국간 운수권 배분에 제한이 없는 항공 자유화 지역인 산둥성과 하이난성에
1월11일부터 2월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에 역대 최다 1,653개 업체가 참여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쇼핑관광축제 분위기 조성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50일간 진행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1,653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업 참여로 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서비스 등 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문관부와 방문위는 매년 방한
2월 해외여행 시장은 한 템포 주춤했다. 하나·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늘었지만 전월인 1월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여행업계가 기대했던 설 연휴가 있었지만 특수를 크게 누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2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항공·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31만1,173명(+50.9%), 17만2,139명(+61.1%)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집중됐다. 지역별 패키지 비중을 살펴보면 하나투어의 경우 동남아(53%), 일본(27%), 모두투어도 동남아(56.9%), 일본(22%)으로
스위스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5월 스위스국제항공의 인천-취리히 취항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항공 공급의 증가에 앞서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과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들이 최신 정보를 나누고,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테마 상품 및 체험 상품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STE)를 3월19일 서울에서 진행한다.이번 스위스 여행 박람회에는 스위스 지역 관광청, 스위스국제항공, 산악철도 및 철도 회사를 포함한 총 18개의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방문위가 추진하는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사업은 지난 1월 코리아그랜드 세일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4~5월, 9~10월봄·가을은 ‘환영 주간’이다. 4월26일부터 5월10일, 9월 말~10월 초 전국 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한 외국인 관광객에는 환영 메시지와 함께 다국어 관광정보, 할인 쿠폰 등 방한 혜택, 기념품 포함한 ‘웰컴 키트’를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에 맞춰 관광상품 다변화를 도모한다.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명으로 20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도 회복률 33%, 2023년 12월 회복률 49.8%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이 포함된 2월은 3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춘절에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
ANA가 3월14일까지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에 히로시마행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결합한 운임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불리는 히로시마의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국제선 김포-하네다 노선과 하네다-히로시마 일본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정이다. 또 추가 비용 없이 도쿄에서 체류가 가능해 도쿄와 히로시마를 모두 방문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히로시마에서는 히로시마성과 16km에 이르는 산단쿄 협곡, 미야지마와 미야하마 온천 등의 자연경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 기간은 오는 5월
세부퍼시픽항공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3.3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3월7일까지 인천-마닐라‧세부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8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며, 세부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하물과 좌석지정 추가 요금이 포함된 번들 상품인 ‘고 이지(Go Easy)’와 ‘고 플렉시(Go Flexi)’도 3월 동안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인기 목적지인 보라카이와 팔라완, 자연이 보존
투어비스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싱가포르 리사이틀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싱가포르 문화여행 3박5일’(싱가포르 문화여행)을 오픈했다.이번 여행 상품은 문화 기획 서비스 기업인 클럽발코니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2024년 6월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열리는 임윤찬 공연을 포함한 3박5일 일정이다. 피아노 연주 관련 스페셜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행 혜택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6월,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8세)자로 신작 최
에어아시아의 중ˑ단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AK)가 3월5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첫 취항편 운항을 시작했다.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운항으로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의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이번 코타키나발루행 첫 취항 항공편은 지난 4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취항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사바주 관광청(STB),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가 탑승객을 위한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3월5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도 에어아시아 양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