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장이 완벽한 회복세를 보였다. 겨울 축제와 대대적인 세일 기간이 겹친 지난 11월 역시 많은 한국 방문객이 홍콩을 찾았다. 홍콩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11월 한 달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은 12만3,855명으로 전년 대비 13.8% 성장했다. 1~11월 누적 방문객 역시 125만9,489명으로 전년대비 12% 성장을 보였다. 지난 12월16일 홍콩항공(HX)의 신규취항과 오는 3월 시작되는 하계스케부터는 항공 공급 증가도 예상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첫째는 부가 46015-816(1996.5.2.)으로 “「부가가치세법」제13조 제1항에 규정하는 과세표준에는 거래상대자로부터 받은 대금ㆍ요금ㆍ수수료 기타 명목여하에 불구하고 대가관계에 있는 모든 금전적 가치 있는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 일정목표 초과분에 대하여 지급받는 수수료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되는 것임.”이고 둘째는 부가 46015-478(1999.2.19.)으로 “사업자가 TRS 통신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통신사업자와 계약에 의하여 당해 통신 사업자에게 신규가입자 가입대행, 가입고객의 관리 및 가입고객 유지 등의 용역을
여행업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은 드물다. 미래학자나 여행업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여행업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거나, 여행업이 해체되거나 붕괴할 것이라는 극단적 전망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는 여행업, 제조업, 보험업, 자산관리업, 자동차 수리업 등 다섯 개 업계가 향후 10년 이내에 산업이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특히 전통적인 여행업은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OTA 등으로 고객을 빼앗기면서 쇠퇴를 거듭하고 있고, 이대로 가면 여행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규제 완화하고 날개 단 중국 손- 유럽이나 일본 등 아직도 철도 패스를 실물 티켓으로 취급하는 국가가 많다. 그래서 판매처들도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 이를 문제점으로 지적해 왔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e-티켓뿐만 아니라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면 공항 픽업 요청시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도착시간과 호텔이 업데이트 된다니 이제 중국을 따라가는 길이 더 바빠 보인다. 양- 결국 기술력이 관건인데, 중국은 그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단적인 예로 위챗의 경우 여행뿐만 아니라 금융, 쇼핑, 음식, 부동산 등 모든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진에어에서 운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부산-기타큐슈, 인천-다낭 노선에 공동운항을 확대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로써 두 항공사는 총 19개 노선을 공동운항 하게 됐다. 이틀 후인 4일, 에어서울도 1월11일부터 총 9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FSC와 LCC의 공동운항은 이미 여러 차례 소비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요금이다. 1월5일 기준으로 1월20일 출발해 25일 도착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의 항공권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 미소국가대표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방소정 은 4회에 걸쳐 범국민적인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K스마일 캠페인’의 꽃, 미소국가대표 4명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웃음으로 대한민국에 색을 더해요!”-공모전으로 문관부 장관상 수상까지-경험·추억 등 큰 수확…꾸준히 관심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캠페인 K스마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년차 정유년을 맞아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미소국가대표들
-17개 회원사와 2017년 시작, 올해 20개 목표-금리인상, 환율 등 악재 많아 생존 전략 필수-정기 모임 시 강사 초빙… 다방면 변화 습득 여행 트렌드가 변한다. B2C 비중 확대, FIT 증가 등 직거래 중심으로 변화하는 현재의 변화는 랜드에게는 위기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공동의 대응책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올해 설립 8주년을 맞는 랜드메신저는 여행자 니즈와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공부하며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해를 맞았다지난해 여행 업계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2017 관광인 신년인사회일시 : 1월13일 오후 4시30분장소 :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문의 : 02-2079-2425▶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 사전설명회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일시 : 1월18일 18시30분문의 : jieminism@gmail.com▶한국-부탄 수교30주년 기념 로드쇼서울 - 1월17일, 대전-1월19일 광주 - 1월21일부산 - 1월23일, 경주-1월25일문의 : dynasty0338@gmail.com
몽키트래블은 태국, 필리핀, 타이완 전문 상품을 공급하는 여행사다. 자유여행과 함께 여행사에 상품을 공급하는 윈윈트래블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자유여행 시장은 나쁘지 않았다. 계속 성장세를 유지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몽키트래블은 기존 자유여행 사업과 함께 예약시스템 제휴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예약 시스템으로, 현재 호텔XML, 투어XML이 개발 완료됐다. 여행사가 몽키트래블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자사 홈페이지에 얹으면, 예약이 들어왔을 때 바로 몽키트래블로
지난해 도쿄와 오사카 중심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었다. 중국인 여행객들이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면서 일본 주요 도시들이 객실난을 겪는 바람에 더욱 붉어진 현상이다. 또 도쿄나 오사카는 두 번, 세 번 방문하는 재방문율이 높아 일본 호텔의 특성을 잘 아는 여행객들이 현지 가정집에서의 ‘체험’을 원하는 추세도 반영된 결과다. 일본은 최근 몇 년 간 객실난에 시달리면서 신규 호텔을 다수 준비 중이다. 올해 오사카 난바를 중심으로 오픈 하는 호텔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해처럼 객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일
지난 12월22~23일 내린 폭설로 홋카이도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공항 인근까지 갔다가 회항한 항공기들이 속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항공사의 후속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다음날 항공편 좌석이 없어 이틀 후인 24일 항공편으로 대체하겠다고 공지했다가, 출발 몇 시간을 앞두고 23일 오전 항공편으로 바꿔주겠다며 번복했기 때문이다. 해당 항공기를 탑승한 한 소비자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항공편 취소는 이해하지만 오락가락한 후속대처에는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양이슬 기자
지난 12월23일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사이판에서만 국내 LCC 4파전이 시작됐다. 올해만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까지 국내 LCC 세 곳이 취항하면서 공급석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후발주자들은 항공 요금을 보다 저렴하게 책정하는 전략을 세웠다. A여행사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의 경우 항공료가 보다 저렴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머지 항공사들의 상품은 수익보다는 모객을 위한 쪽으로 상품가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판에 취항한 각 항공사들의 모객은 순항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