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학여행 활성화로 청소년에게 꿈과 미래를」일본국제관광진흥회는 한국수학여행협회와 함께 지난 22일 호텔롯데에서 국내·외 교육관계자 및 여행사 대표 1백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해외수학여행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갖고 해외수학여행의 현황과 앞으로의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가졌다.駐韓 일본대사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과 전일본항공, 일본에어시스템, 일본항공의 협찬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수학여행을 실시했던 학교측 해표들의 사례발표와 일본 여행사측의 개선책 제시 등 해외수학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
"제주도가 한국관광의 메카로 부상한 것은 상징적이고도 실질적 의미가 크다.6·25 전쟁의 페허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우리 나라의 재건과 오늘날 GNP 1만달러 시대를 맞게된 발전상에 비추어 현실적인 제주도의 개발과 발전은 눈부신 것이다.이런 발전의 경로를 뒤돌아보면서 앞으로 제주도의 완성적인 성과를 얻어내기 위하여 할 일도 많고 개척해야할 부문도 많다. 1950년대의 제주도가 조국의 전란속에서 거대한 군사기지화 되었던 시대의 제주도는 경제, 사회, 문화면에서 황무지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그후 도민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정부의
"해외여행 예약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여행업계의 조기예약 할인제도 점차 정착돼 가고 있다.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된 후 갑작스럽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항공사와 여행사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해외여행자가 3백85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4백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여행 예약을 조기에 하지 않으면 아예 여행 자체가 어렵게 되고 있다. 신혼여행객의 경우 괌·사이판 지역은 주말에 집중돼 사실상 3∼4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할 정도.이에 따라 대형여행사를 중심으로 해외
"韓·日간 관광교류 추이·전망올한해 일본관광객 유치 목표는 2백만명. 그러나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14.2%나 감소한 9만6천8백70명에 그쳤다. 이것은 국내 호텔요금 인상 및 숙박시설 부족, 지상비 경쟁력 약화라는 내부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했지만 일본인의 소득증대 및 여가시간 증가 등 장거리 목적지 선호, 여러곳을 묶어 여행하는 주유형 여행패턴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은 직장인 여성의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한·일 양국은 대도시 및 지방도시간의 활발한 교
"한국관광협회(회장 張哲熙)는 오는 4월6일 KBS홀에서 96 한국관광 홍보사절 선발대회를 개최한다.한국관광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21세기 한국관광 세계화를 조망하면서 관광산업의 진흥과 대국민 관광인식 제공, 관광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증진을 목적으로 한국관광협회가 지난 93년과 94년 2회에 걸쳐 개최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96 한국관광 홍보 사절 선발대회는 오는 2002년 월드컵 유치 홍보 목적도 겸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96 한국관광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예비심사를
"『아프리카는 마지막 자존심입니다』아프리카 전문랜드 월드아프리카투어의 金泳煥 사장은 아프리카를 관광객의 마지막 목적지라고 강조한다.金사장은 『아프리카는 타지역에 비해 높은 지상비와 긴 일정이 필요한 것은 물론 높은 여행문화를 가진 여행자만이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곳』이라며 『구미,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아프리카는 대중적인 관광지보다는 가장 특별한 관광목적지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85년 케냐를 무역관계로 방문하면서 아프리카에 매료돼 유럽인과 일본인을 상대로 한 「켄코투어」를 운영했던 金사장은 89년 해외여행완전자유화를 계기
"국일 여행사(대표 우종웅)가 창립 7주년을 맞아 7대 특선 사은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있다.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일여행사는 창립이래 줄곧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패키지여행상품의 판매만을 전문으로 성장해와 지난해에는 전통있는 대형여행업체를 제치고 온누리여행사에 이어 3만 3백 2명의 단체 해외여행객을 송출해 해외여행객 송출 2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국일여행사는 이같은 결실이 전국여행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것을 평가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로 엄선한 7대 특선 사은상품을 기획했다.동남아지역은 발리·자카르타지역 상품으로
"실버퍼시픽투어센터가 진정한 의미의 실버상품을 보여줄 계획이다.에어뉴질랜드와 뉴질랜드관광청의 전격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버퍼시픽투어센터는 지난달 29일 호텔롯데에서 30여개의 여행사를 초청한 가운데 실버퍼시픽 상품설명회를 갖고 상품기획의 배경과 취지, 일정소개를 통해 본격적인 판촉전의 시작을 알렸다.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저하를 배격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상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 분화, 비수기 수요의 창출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상품기획의 배경에 대해 에어뉴질랜드의 정재두 지점장은 『기존의 효도관광과 차별화된
"클럽메드바캉스코리아는 올해 최고의 길일로 예상되고 있는 오는 23일을 신홍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반관광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클럽메드는 오는 23일에 결혼식이 몰려 해외신혼여행객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 창립 4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이용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혼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생애 단 한번의 기회」의 특별패키지를 기획했다.장소는 말레이시아 동쪽 해변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
"대한여행사 대표 (이용규)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양평 파라다이스수련원에서 창립1주년 수련회를 가졌다. 대한여행의 창립 1주년 수련회는 임직원들의 단합과 애사심을 도모해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전 임직원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할 때 고객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대한여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련회를 통해 보다 성숙된 서비스맨의 진면목을 보여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수련회에서는 한국텔레마케팅연구소 오익수 소장의 「텔레 마케팅」, 클럽메드 안설영 이사의
"『광주를 대표하는 일류여행사로서 한·중관광교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중국 광주에서 8일부터 개최되는 「광주국제관광전시회」에 한국관광업계의 주요인사들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내한한 광주시여유공사의 장추신 부사장은 한·중관광교류를 통한 양국의 우호증진은 여행업계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한다.장부사장은 『이번 광주국제관광전시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을 위해 광주, 해남도등의 일정과 자료전시회등을 마련해 중국관광의 이해를 도울 생각』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 여행업계의 주요인사들이 만날 수 있
"올들어 지난 1월말 현재 내국인 해외여행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1.1%가 증가한 43만5천6백17명으로 집계됐다.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의 경우 해외여행자수는 중국이 전년동기대비 76.3%가 증가한 3만2천9백1명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대양주는 53.2%가 성장한 4만1천5백67명, 구주는 32.3%가 증가한 3만1천71명에 달해 전체적인 증가세를 주도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입국사증 발급에 따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1.8%가 감소한 7만1천6백10명에 그쳐 이변을 나타내기도.인바운드분야
"스리랑카를 여행하는 해외여행객들은 종족 분규로 인한 유사 테러가 발생하는데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1월31일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발생한 차량 폴탄 테러로 인해 한국인 2명이 부상당한 것과 관련, 이 지역에서 앞으로도 소수족인 타밀족과 다수족인 상발리족간의 종족분규가 계속될 경우 유사한 테러 발생이 우려돼 이지역 여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 외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한국일반여행업체등을 통해 여행사가 이 지역여행상품 판매시 주의를 촉구했다."
"러시아와 멕시코등지를 여행하는 해외여행자중 현지의 법령, 출입국, 치안상태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외무부와 한구관광공사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 2월에 러시아 극동지역에 입국한 한국인 사업가가 입국시 신고한 액수보다 많은 외화를 소지하고 출국하다 러시아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외화를 압수당한 사건이 2건 발생했다는 것. 이는 러시아의 금융기관이 부실한데다 제3국인에 대한 외화 밀반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외화관리상 자국인들의 해외여행시 통상 5백달러 이내의 외화 소지가
"""변화통해 질향상해야"" 『골프 수렵등 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제주관광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야만 제주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해외여행객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국내관광부문에서 이들 수요를 흡수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여행업체만을 고집하고 있는 (주)우성항공여행사의 이승호 사장의 국민관광 차원의 경영관은 남다르게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해외여행붐을 타고 모두가 손쉽게 해외여행상품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제주관광의 활성화가 국내관광의 발전과 관광외화 지출을 억제한다는 이사장의 신념이 오늘
"해외여행객중 일부 몰지각한 여행객이 악의적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여행사와 랜드업계의 보이지 않은 고충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최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한햇동안 해외여행자는 4백1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국내관광시장의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4백50만명 육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일부 악덕 해외여행자의 피해보상 요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해 문화체육부는 건전 해외여행문화정착과 소비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한국관광협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 각계 인사를 중심
"에어뉴질랜드 총판매대리점(GSA)인 범세항운은 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영업본부장인 최홍범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최전무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한진관광에서 KAL월드투어 패키지여행상품을 개발, 국민의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를 전후해 해외여행상품의 질적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뒤 범세항운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본부를 총괄해오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운식)가 지역 회원사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KATA는 지난달 26일 부산관광호텔 회의실에서 부산 및 대구 등 영남지역 일반여행업체 20개사 대표자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산지점장 등을 초청해 지방 여행업계 현안을 논의키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기서 제기된 지역 회원사의 영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국면에 있는 인바운드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상품 개발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는
"일본의 대표적인 해외여행상품 안내책자 「AB Road」가 95년말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인기 해외여행 목적지중 31위에 머물렀다. 「AB Road」 조사내용에 따르면 지난번 조사에서 인기순위 1위였던 파리가 핵실험 및 지하철 폭발사고 등의 영향으로 4위로 밀려난 반면 2위였던 뉴욕이 1위에 올랐다. 뉴욕외에 해외여행인기 목적지 10위권에는 홍콩, 타히티, 파리, 카이로, 에게해, 런던, 자메이카, 로마, 밀라노 등으로 홍콩을 제외하고는 전부 장거리 목적지가 랭크됐다.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1백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