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우리 나라 관광업계에서 진흥주체로 존재하는 주요 단체이다. 더욱이 외래 관광객 유치활동의 주축이 되는 일반 여행업체가 주요 회원이라는 점에서 호텔 등 사업체들의 회원이 돼있는 한국관광협회와 더불어 중요한 조직이다. 회원수 3백여, 연간예산 7억원의 규모의 사단법인으로서 우리 나라 여행업 발전 육성의 모체이다. KATA의 발전 여부가 우리의 여행문화 정착은 물론 정책, 제도 개선 면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요망에도 불구하고 KATA가 비능률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것도 나름대로 근거가 있는
"문화체육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 일반여행업체중 30개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점덤을 실시한다.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지도 점검은 정기지도 점검과 기획여행 신고업체 및 불편신고 대상업체를 선정해 실시한다.지도 점검 주요내용은 각종 행정지시사항 이행여부와 여행계약서 교부 기획여행 광의 사전심의 철저, 건전해외여행상품 판매여부등 소비자 관련 불만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문체부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여행업계를 계도할 수 있도록 하되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 여행사 등은 이를 적발
"인바운드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만여행업계의 단결이 매섭다.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한 95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송산꾸내공항에 위치한 중국대외 무역협의회 전시장에서 현지 언론의 각별한 관심속에 대대적으로 개최됐다.개막식 행사에서 손 교통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ITF가 대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는 물론 민간외교차원에서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이 아 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87년부터 2년에 한번씩 열려 올해로
"씨에프랑스는 튀니지 여행상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최근 여행업계에 따르면 씨에프랑스는 지사장이 해외여행부 직원 5명과 함께 튀니지관광청 초청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튀니지를 방문해 장기적인 튀니지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방안 마련에 나섰다.특히 지사장은 튀니지 관광청장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아프리카 지역의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홍콩인들은 일본인보다 더욱 많은 여행을 한다. 그러나 일단 여행을 떠나면 여행비 지출면에서는 엔화에 바탕을 둔 일본인이 단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인은 아시아인중에 누구보다 여행을 즐기지만 경비 측에서는 일본인들의 25%에 불과한 구두쇠여행을 하고 있다.여행인구에 있어서는 한국은 아시아의 주도세력인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과 함께 가장 급진적인 성장국가이며 이와함께 대만도 18세이상의 18%가 해외여행을 할 종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이러한 자료는 아시아 태평양관광협회가 선별된 여행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한국 관광매력 특화시켜야.한국의 국제관광시장 규모가 올해의 경우 7백만명을 넘어서 8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같은 국제관광시장규모의 양적 성장은 지난 89년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됐고 대형국제행사와 94한국방문의 해 개최 등의 지속적인 외래관광객 유치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그러나 급속한 경제 발전 등의 영향으로 물가 수준이 높아지고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한국여행상품의 국제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져 문제의 심각성을 다해 주고 있다. 부존자원이 부족해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통한 관광외화 획득
"중국속의 하와이로 일컬어지고 있는 해남성.오는 96년 중구 여가관광의 해 개막식 개최지로 결정될 정도로 중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휴양관광지 해남도가 오는 2천년을 내다보고 관광지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이고 있다. 지난 88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후 매년 30%이상의 놀라운 관광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그곳을 찾아간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모습으로 북쪽에 해남성의 해구가 소재하고 있고 남쪽에는 삼아가 소재하고 있어 관광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운주반도에서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불과 수십킬로미터 되는 곳에 떠있는 남쪽의 낙원으로 면적
"한국관광여행협회(KTA)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산하 회원가 지난 1일부로 5천 개 사를 넘어섰다.8일 KTA와 KATA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일반여행업체 수는 3백49개 사, 국외여행업체는 1천5백2개 사, 국내여행사는 2천43개 사로 여행업체가 3천8백94개 사에 달하는 등 모두 5천4개 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9년 해외여행 완전자유화 당시만 해도 여행업체 수는 1천2백15개 사에 불과 전체 회원수가 1천8백79개 사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지난 1일 현재 전체 회원사의 77.8%를 여행업체가 차지하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온 나라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에는 근거 없는 업체 매각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뜻 있는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부도설과 매각설로 이어지고 있는 여행업계의 악성루머의 공통점은 중경 및 신생업체로 최근 들어 급성장한 업체들이란 점이다.자금력이 탄탄해 세무조사 등의 여파도 굳건히 해쳐 나온 삼홍 여행사(대표 홍성호)의 경우 최근 2∼3개월 동안 부도설과 매각설이 지속돼 일부 중역들은 이의 확인 전화에 응하느라 업무에 지장을 받기도. 홍 사장은 『창업이래
"올 들어 지난 9월말 현재 내국인 단체해외여행객 4천명 이상을 송출한 일반여행업체는 온누리 여행사 등 42개 사로 나타났다.8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온누리 여행사가 이 기간동안 전년동기대비 4백%이상 성장한 3만5백10명의 단체 해외여행객을 송출해 올 들어 계속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2위는 3만2천9백68명을 송출한 코오롱고속관광, 3위는 2만1천8백30명을 송출한 한진관광, 4위는 2만1백40명을 송출한 삼홍 여행사로 2만 명 이상을 취급한 여행사는 4개 사에 불과했다.또한 1만 명에서 2만명미만 송출한 여행
"「관광의 새로운 시대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제10회 일본여행업협회(JATA)국제관광회의 및 관광교역전이 일본 오사카에서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나흘 간 펼쳐진다.간사이국제공항의 개항과 함께 간사이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77년이래 줄곧 도쿄에서 개최해왔던 JATA회의를 처음으로 간사이 지역 중심인 오사카에서 개최키로 했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될 주제는 새로운 관광시대를 맞이해 신 관광지 개발 및 관광산업을 통한 건전한 수익창출, 수요증가로 인한 채널변화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주제연설은 제프리 립멘 세계여행관광위
"″여행업법 제도 개혁돼야〃관광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행업이 관광진흥법의 일부분으로 남아 언제까지 질타의 대상의 돼야하는가.지난 89년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여행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89년1월의 여행업체 수는 일반여행업체가 1백22개 사, 국외여행업체가 2백54개 사, 국내여행업체가 8백39개 사로 총 1천2백15개 사에 불과했다.그러나 국민의 해외여행 붐이 고조되는 등 영향으로 여행업체의 증가도 두드러져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 된지 6년여만에 일반 및 국외여행업 등 아웃바운드업무가 가능한
"내국인의 해외여행 목적지 중 유일하게 일본지역이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 현재 내국인의 해외여행객은 전년동기대비 20.2%가 증가한 2백84만7천8백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율은 중국이 전년동기대비 73%가 증가한 30만8천9백67명, 대양주가 1백11.1%가 증가한 20만7천9백98명, 캐나다가 81.4%가 증가한 4만9천4백81명, 구주가 36.4%가 증가한 23만9천9백60명 등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한데 영향을 입고 있다.그러나 연초와 슈퍼 엔고 등의
"큐슈와 일본본토를 연결하는 뱃길여행이 올 겨울 일본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오사카-뱃부를 연결하는 이 뱃길여행은 아직까지 한국인 여행자의 수요가 높지는 않지만 다방면으로 상품개발 가능성이 충분해 국내여행업계가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이 뱃길여행의 선주인 간사이기선 주식회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선박회사로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최근에는 판촉사절단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파견해 국내업계와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개설을 시작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간사
"배낭여행 및 자유여행이 인기 높은 패턴으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학생여행협의회(회장 정진원)와 공동으로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1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건전한 배낭여행 문화 정착을 위한 이 설명회는 4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공사 관광안내전시관(T.I.C)내에 설치된 상영관에서 실시된다.이번 설명회는 대학생 및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배낭여행 요령과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정보와 지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한국학생여행협의회 소속 19개 여행업체에서는 해외배낭여행에 탁월한 경험과 지식을
"서울에서도 외국의 문화공연물 예약이 가능해 새로운 문화공연해외여행상품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다.(주)씨 엔드 씨 여행개발에 따르면 영국극장연합회 공연티켓대행사인 에드워즈 & 에드워드와 협력을 맺고 영국·프랑스·뉴욕·아일랜드·독일·미국·캐나다 등지에서 개최되는 모든 종류의 공연물을 한국에서도 직접 예약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공연예약은 2주전에 이뤄져야하며 공연비용을 선불로 지불하면 현지에서 입장티켓과 교환되는 바우쳐와 공연장 안내도가 발행된다. 단 환불은 불가능하다.공연예약은 통산 에드워즈 & 에드워드의 컴퓨터자동예약시스템인 글로
" 최근 대학생들의 해외여행이 급증추세를 보임에 따라 목표시장(타겟마켓)에 대한 공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컨설팅전문회사인 (주)피앤디(대표 김성열)는 여행사에서 대학생 고객층의 잠재력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대학생들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상응하는 상품개발 및 유치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성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여행사의 후원으로 (주)피앤디와 안양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산학협동연구 차원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조사의 모집단은 수도권지역의
" 해외여행자유화이후 국재 및 해외여행자의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여행자들의 불만행동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들의 경우에도 한국여행 도중 언어 소통문제를 비롯한 안내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등 불평사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관광협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 (KATA)가 협회내에 관광불편신고처리가 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지만 한국여행업자들은 아직 피해구제에 관한 연구 및 여행서비스 상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본지는 서강전문대 관광학과 김천중교
" 지난 14일 모스크바에서 현대전자 연수단 27명이 한꺼번에 인질로 억류됐던 사건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러시아 대테러 특수부대의 전격 진압작전으로 인질범은 사살되고 사지에 자원해서 인질로 남았던 4명의 연수단원과 안내원 모두를 무사히 구출해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게 했다. 정부의 집계를 보면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해외여행중에 피해를 본 한국인의 수는 모두 58명으로 그중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이 살인(15명)과 교통사고(12명)이었다. 나라별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여행을 한 일본, 중국, 태국, 미국, 러시아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