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항공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플은 최근 자체 항공 서비스를 독자적인 브랜드 '트리플 에어'로 출시, 앞으로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플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국내선 항공 월 거래액이 약 1,120%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리플이 직접 구축한 예약 서비스를 통한 주간 항공권 예약 건수도 오픈 첫 주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고, 항공권 검색량도 400% 상승하는 등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에 대
인터파크투어가 AI 엔진 기반 자유여행 플랫폼 ‘여행계획(가칭)’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6월21일부터 시작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규모 단위의 자유여행, 패키지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여행계획 서비스는 일정, 상품을 비롯해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인터파크투어 앱 첫 화면의 ‘여행계획’ 탭에서 원하는 도시와 일정만 고르면 AI가 항공편과 숙박, 추천 일정, 세부 동선이 표시된 지도까지 한 번에 보여준다. 여행계
국내여행 전문 플랫폼 여기어때가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여기어때는 6월 초 여러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해외여행(개발·기획·항공·호텔) 전직군 모집 공고를 올리며 인력 채용에 나섰다. 아웃바운드 서비스 기획·운영 직군을 보면 여기어때가 그리는 해외여행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현재 해외 숙박, 항공권(카약 제휴)을 판매하고 있는 야놀자보다 다루는 상품 카테고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패키지, 에어텔, 개별 자유여행 등의 상품을 기획했던 경력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예매·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T 항공 서비스를 갖춤으로써 항공권 구매부터 공항 이동까지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T 항공은 항공여행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예매와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공항명을 몰라고 현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발지를 설정해 주고, 도시명만 입력하면, 가까운 근처 공항을 추천한다. 또 탑승객 정보는 한 번만 입력하면 자동 저장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가족, 친구, 지인 등 최대 30명까지 미리
여기어때가 제주 여행을 위한 ‘원스톱 여행’ 프로모션을 6월17일부터 진행한다. 숙소부터 항공권, 액티비티, 렌터카, 맛집까지 여기어때만의 차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여기어때는 숙소와 항공권 등 제주 여행을 위한 모든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플랫폼으로 시작한 여기어때는 이번 제주 여행부터 항공권, 렌터카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국내여행을 더 주목하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갖추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이용객 전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앞서 야놀자는 2019년 6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이용객 편의 증진과 국내 여행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야놀자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및 철도와 연계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양사의 협력으로 지난 7일부터는 코레일톡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시 야놀자의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야놀자가 이달 초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화이트
노쇼 백신 접종 예약이 수월해지자 해외 항공권 예약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메프에 따르면,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간(5월27일~6월2일) 해외 항공권 예약은 직전 일주일보다 5.4배 급증했다. 위메프는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해제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하반기 재취항을 준비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했다.위메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보복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이 가능해지는
메타버스(Metaverse) 속 다양한 활동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에서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쇼핑 그리고 여행도 가능한 만큼 여행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ANA그룹은 2022년 VR 여행 플랫폼 ‘스카이웨일(SKY WHALE)’을 론칭할 계획이다. 스카이웨일은 시공을 뛰어넘는 여객기를 콘셉트로 ▲Sky 파크 ▲Sky 몰 ▲Sky 빌리지 3가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세계 다양한 도시와 명소를 3D로 구현한 스카이 파크 공간에서는 현실
(주)트래볼루션이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서울의 대표 여행지인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맵을 공개했다. 플랫폼 제페토는 전 세계 1억 9,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특히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의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다.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국의 여행지 맵에는 트래볼루션이 운영하는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서울패스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코드가 숨어 있다. 메타버스를
마이리얼트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슈퍼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슈퍼 채용을 통해 3분기까지 전 직군 50명을 채용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오는 8월31일까지 ▲프론트엔드/모바일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브옵스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및 분석가 ▲UX/UI, BX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 ▲항공 운영 매니저 ▲고객관리(CS) 운영 매니저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 야놀자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맞은 임직원들은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이틀간 유급 휴가를 받게 된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할 경우 나흘간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이미 개인 연차를 사용해 백신 접종을 한 경우, 연차는 모두 복구된다. 이번 백신 휴가는 예방접종을 안내받거나 잔여 백신을 신청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여기어때는 백신 접종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14일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 1차 접종시 2일의 유급 휴가를
야놀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1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을 소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여가 인프라와 지역가치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수도권‧충청‧호남‧영남‧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지역가치 창업가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1주일 살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시작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