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청와대 권역 관광코스는 청와대 부근 인기 관광지와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코스다. 지난 5월 공개된 10개 코스에는 조선 왕실 체험부터 K-컬처 체험까지 다양한 취향이 반영돼 있다. 이들 관광코스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는 6월21일부터 7월2일까지 진행된다.온라인 이벤트로는 숏폼과 사진, 웹툰 등을 제작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하는 콘텐츠 제작 이벤트와 해시 태그를 활용한 소문내기 이벤트가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Always San Francisco)'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여행객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즐길 거리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일반 여행객뿐 아니라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계획하는 블레저(비즈니스+레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브리지,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와 같은 상징적인 명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벽화 아티스트, 차이나타운의 전통 무용수, 현지의
서울관광재단이 방한관광 회복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6월20일부터 5일간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개최한다.서울관광재단은 6월20일~24일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진행한다. 국제관광수요 회복을 촉진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올해 9회차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 사전 팸투어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부스 운영 ▲서울관광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물의 고장’이라 불리는 장쑤성(강소성)이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한국인 관광객과 만났다.6월14일 장쑤성 문화관광청은 청계광장에서 장쑤정 문화여행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쑤성 문화관광청과 난징, 쑤저우, 염성, 타이저우, 난퉁 등 시 문화관광국 관계자들이 방한했다. ‘물의 고장, 옛 정취가 가득한 강소’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에서 장쑤성의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장쑤성 문화관광청 마 롱(Ma Long) 부청장은 “한국은 장쑤성을 찾는 관광객이 두 번째로 많은
타이완이 올해 한국인 12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국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6월16일 타이완관광청과 타이완관광협회가 ‘2023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현재 한국은 타이완 인바운드 최대 시장이다. 타이완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인은 코로나 이전의 50% 수준인 20만6,981명,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인은 24만4,378명을 기록했다. 타이완관광협회(TVA) 예쥐란 회장은 “‘제36차 한국-타이완 관광교류회의’에서 상호교류 300만명을 달성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현재 양국간 항공공급과
괌정부관광청이 태풍 피해를 입은 여행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괌정부관광청은 7~8월 여행 수요 회복을 목표로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들과 함께 웹사이트 기획전, 홈쇼핑, 온라인 및 SNS 프로모션, 볼륨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한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현재 괌 현지 많은 호텔들이 운영을 재개했고 대부분 편의시설과 항공편이 7월 초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괌 현지의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6월16일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간 관광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한-체코 관광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연구 등 협력 ▲한-체코 관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회 발굴 및 관광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 ▲관광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교류, 공동 연구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및 실천을 촉진하기 위
홍콩관광청이 슈퍼주니어 예성과 감성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해 유튜브 채널 ‘예세이 Yessay'에 공개했다.홍콩 브이로그는 세 편의 에피소드로, 예성은 문화와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갔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예성은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란콰이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명 홍콩 영화 촬영지와 자신의 예술적 영감이 되는 장소들을 소개했다. 다음날에는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홍콩의 로컬 식문화를 경험하며, 구석구석 남겨진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예성은 이어진 에피소드에서 할리우드 로드, 어퍼 래스카 로우 등에서 홍콩의 일상
올 여름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6~8월 올 여름 성수기 한-사이판 노선에는 약 1만석 이상이 추가돼 매주 최대 41회의 비행기가 뜬다. 이는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증가한 수준이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한-사이판 노선을 운항 중이다. 세 항공사들의 6월 평균 탑승률은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7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줄줄이 증편 운항을 결정했다. 제주항공은 6월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2회에서 3회로
싱가포르관광청이 ‘2023 제2회 웰니스 페스티벌 싱가포르’ 행사를 6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3주 동안 개최한다.웰니스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10일 늘어난 3주간 진행된다. 인기 명소에서 대규모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개 섬 전역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올해는 총 18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웰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내 이벤트 플라자에서 열리는 감각적인 팝업이다. 흥미롭고 혁신적인 설치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7월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투어 이벤트는 지정된 BTS 서울 명소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여의도 BTS 10주년 행사가 개최되는 6월17일부터 7월1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7월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BTS 한정판 앨범과 공식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여의도 BTS 10주년 행사를 기념해 'Map of the Seoil'(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 현장 설치된 서울 홍보부
한국이 아시아·중동 지역에 한국관광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남·중앙아시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2023 하이엔드 트래블마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부가가치 방한상품 개발과 업계 네트워크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 국내외 아시아 중동지역 전문 여행사 및 관련 업계 50여명이 참석해 총 25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서울·부산 등 6개 지역의 지자체도 참가해 잠재시장 대상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방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