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글·사진=이은지 기자 뉴질랜드가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 뉴질랜드관광산업협회와 뉴질랜드관광청이 5월8일부터 11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관광교역전 '트렌즈 2023(TRENZ)'를 개최했다.4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열린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현지 셀러와 바이어 1,500여명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관계를 다지고 뉴질랜드 최신 여행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에서는 교원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젊은여행사블루, 참좋은여행, 하나투어(가나다순) 8개 여행사와 뉴질랜드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를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알리기 위해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여행사 미주팀 직원 대상의 1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총 3단계의 ‘온라인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프로그램은 기초 과정, 체험 과정, 여행전문가 과정의 3단계로 제공되며 각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브론즈-실버-골드 등급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최종 단계인 골드 등급 완료시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기초과정과 체험과정은 캐나다 전반의 여행지에 대한 콘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협력 사업 공모’에서 4개 상품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관광재단은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평가해 ▲서울아산병원의 숙박·스파·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와 협력한 ‘웨딩검진’ 패키지 상품 ▲메디라운드의 양방·한방 결합한 한국만의 의료·웰니스 관광 모델 ▲인피니티케어의 러시아 시장을 겨냥한‘건강한 서울의료관광 투어’ ▲코앤씨의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울만의 웰니스 홍보방안 기획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발된 4개의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사업으로 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12~14일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는 올해 3월(3만4,337명) 기준 2019년 동월(2만2,105명)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Tampines)는 다양한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지역이다.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여름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적합한 마케팅 장소다.5월12일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Festive
여행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여행상품 온라인 플랫폼이 생겼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15일 여행사와 소비자가 직접 여행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 ‘여행샵’을 오픈하고 입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행샵은 중소여행사들의 여행상품 온라인 판로 지원과 자생력 확보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구축됐다. KATA는 여행업으로 등록하고 보증보험을 가입한 전국의 중소여행사 어디든 간편하게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여행샵은 ▲국내외 패키지여행상품 판매 ▲거래 수수료 무료 ▲쉽고 빠른 여행상품 등록 등이 장점이며, PC와 모바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무장애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움직인다. 장애인, 고령자 등 무장애관광 수요자가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서울, 전주, 부산, 강릉에서 9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5일간 20시간으로 신청 기간은 5월17일까지다.한편 무장애관광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희망하는 관광업계 종사자, 기업 등 단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무장애관광교육’도 진행한다. 10명 이상 규모로 상시 운영되며, 10월까지
필리핀관광부가 글로벌 의료 및 웰니스 업계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아시아 의료 및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관광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아고라 그룹(Agora Group)과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필리핀 정부와 필리핀 관광부는 의료 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의료‧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서 필리핀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필리핀은 국제 건강 및 웰니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관광 분야 인턴 근무 희망자를 모집한다.STA는 지난 4월 진행된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사업’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진출에 필요한 역량 및 실무능력 강화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20명 이내로 선발하며, 미취업 상태 등 조건을 맞춘 39세 이하의 서울시민 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2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합격자는 5월 말 근무지에 배정될 예정이며, 관광 관련 협·단체, 여행사 등 관광업
서울관광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9일 관광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글로벌 관광 재개 시기에 맞춰 ▲서울-대구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관광 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관광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관광재단 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대구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라며 "다양한 협업사업 및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도시 간 상생 협력체계를
노르웨이 관광산업의 저력을 담은 ‘NTW 2023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이 지난 4월24일부터 28일까지 오슬로에서 열렸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의 개회식은 특별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전 세계 여행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모여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택한 오슬로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해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슬로 남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는데 뭉크의 대표 작품들을 전시한 RAMEE 호텔, 해저 레스토랑, 고급 스파 서비스를 갖춘 THE WE
해외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 라이프스타일 팸투어'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진행한 ‘서울 라이프스타일 팸투어’가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 각국 주요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 관광상품 운영을 적극 지원해 서울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중국여행그룹(China Tourism Group), 일본 제이티비그룹(JTB Corporation), 대만 라이언 트래블(Lion Travel) 등 11개 지역에서 15개 여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DMZ 인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DMZ 평화 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을 추진한다.군사규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거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관광사업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DMZ 접경지만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 공모를 실시했다. 문화․예술 및 관광업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으며, 5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선정된 사업 중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