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11일 관광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커피도시 부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월 부산지역 카페 방문객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커피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로 ‘바닷가 경치’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21.1%로 가장 많았다. 또 카페거리 중에서 가장 많이 연상되는 곳으로 해운대와 서면이 뽑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커피도시 부산 BI를 개발했다. 개발된 BI는 커피도시 부산 영상과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사업
한국관광공사가 한류관광을 이어가기 위해 독일에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인다.한국관광공사는 5월14일과 15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Deutsche Bank Park)에서 ‘2022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한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코로나19 이후 유럽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 테마 소비자 행사로 EXO 카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분야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축제 현장 연수생(축제인)’ 모집이 시작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축제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축제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기초역량을 배양하는 5일 간의 교육을 거쳐 축제를 주관하는 지자체 또는 축제 전담기구에 4개월 간 현장 배치돼 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등 실무경험을 쌓는다. 연수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급여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지도와 상담도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를 위해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를 무료로 5월10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서울다누림미니밴과 서울다누림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장비가 완비돼 있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광장-청와대 순환 노선과 경복궁역-청와대 순환 노선 2개를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운행한다. 청와대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도
코로나 동안 새단장한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이 글로벌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필리핀관광부는 향후 몇 달간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7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된다. 제주항공이 5월 현재 인천-클락 노선을 주2회 운항하고 있으며, 진에어는 5월16일부터 인천-클락 노선을 주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젯스타항공, 스쿠트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아시아,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신규터미널을 이용한다.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세부퍼시픽과 필리핀항공도 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신규 모집한다.서울관광재단은 5월6일부터 5월20일까지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2022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모어트립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상품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총 6개다.서울관광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열었다.KATA는 삼광의료재단과 손잡고 회원사를 위한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9일 개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검사센터는 서울 강남 소재 삼광의료재단 내에 마련됐다.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향후 전국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5월2일 ‘관광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 현재 논의 혹은 진행 중인 정책들을 되풀이하는 수준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이다. ●관광은 5대 수출산업, 회복될 때까지 지원차기 정부는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관광분야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관광산업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2027년까지 관광산업 규모 180조원, 방한 관광객 수 3,0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인수위는 관광이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임을 강조하며, 관광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대규모 금융지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7일까지 ‘제6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의 확산과 새로운 관광지식 발굴을 위해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전했다. ‘엔데믹 시대, 관광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과 관광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카드뉴스를 발굴한다. 참가자들은 세 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6일부터 6월7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10장 내외로 제작한 이미지 형태의 카드뉴스를
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은 5월4일 익선동엘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2 완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해 BTS 힐링성지 등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해 전 세계에 완주를 알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 관광이 될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월29일~5월8일)에 맞춰 일본 내 지사를 중심으로 한국관광 정보를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관광공사의 ‘마타(또) 만나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해외여행 재개 시점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해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려는 취지다. 4월29일부터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서 ‘바퀴달린 한국’ 이벤트가 한창이다. 최신 한류 콘텐츠를 탑재한 랩핑 트럭이 지역 내 공원과 광장, 시내 중심가를 순회한다. 5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는 트럭 2대가 5개의
제주와 양양을 필두로 인바운드 회복에 나선다. 정부의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 방침에 지역 관광업계가 반색했다.무려 2년 4개월 만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5월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양양공항의 무사증 입국제도를 6월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외국인 입국자들은 제주 혹은 양양 지역에서만 머물러야 한다.제주공항은 무사증 중단 이전의 상태로 복원한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국(스리랑카,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