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운휴 1년 만에 다시 한국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9월16일부터 전세기 형태로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인천과 발리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운수권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승인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공항 카운터 등 시설사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스케줄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A330 기종으로 매회 293개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며 발리 수요가 좋기 때문에 판매에는 어려움
"에어마카오가 부산과 씨엠립 노선에 대해 9월 한달간 운휴한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8월 28일을 끝으로 운항을 중단해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마카오-씨엠립 구간은 8월22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잠정 운휴에 들어간다. 에어마카오측은 본사의 항공 로테이션 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씨엠립 노선의 경우 11월15일부터 화·목·일요일 주3회로 증편투입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인천-마카오 구간은 현행 주5회 운항에서 9월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매일 두 편씩 운항할 계획도 검토 중이다."
"필리핀관광청은 여행업계 마케팅 및 각종 이벤트 등을 담당할 마케팅 직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4년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자로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면 된다. 우대사항은 여행업계 경력자 및 관련업 2~3년 경력자일 경우이며 영문 및 국문 이력서, 영문 자기소개서를 메일(maureen@wowphilip pine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절차는 서류전형 및 면접으로 이뤄진다. 모집기간 충원시까지. 02-598-2290"
"말레이시아항공(MH)이 아시아 1위 스포츠방송사 ESPN 스타스포츠와 방송스폰서 계약을 맺고 2년 동안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말레이시아항공은 지난 5일 ESP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말레이시아항공이 운항하는 국가들의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말레이시아항공은 2005~200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방송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으며 ESPN의 모든 경기에 대한 생중계 및 재방송, 온라인 방송권을 갖게 됐다.ESPN과의 계약체결
"-고품격 허니문 만족도극대화 전략-지방업체등 20개 판매대리점 선정 브루나이를 향한 첫 허니문 전세기가 10월 브루나이 창공을 가른다. 로얄브루나이항공의 한국 총판매대리점을 맡고 있는 퍼시픽에어에이전시는 오는 10월 한 달 간 인천과 브루나이를 잇는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목요일 출발 일정으로 144석 규모의 A320 기종이 수송을 맡는다. 월요일 출발의 경우 3박5일 일정의 허니문 전세기로 오전 2시3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에 브루나이로 들어가는 일정이다.로얄브루나이항공 구보경 차장은 “출발시간이
"중국국제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등은 8월8일 출발일부터 유류할증료(YQ TAX) 부과를 국내선과 국제선의 모든 탑승객에게 적용한다. 이에 따라 무료 항공권(ID, AD)은 물론 영아(INF)까지 포함한 모든 승객의 항공권 발권 시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
"범한여행(www.redcaptour.com)이 여름 성수기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중국역사탐방 상하이/항저우/쑤저우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호수와 산의 경치가 아름다운 서호 10경, 벽돌 목조 구조의 고대 예술품인 육화탑 관광을 시작으로 송나라 옛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한 송성 관광과 예술공연관람 및 동방명주탑 관광, 소주원림의 명원 중 하나인 졸정원과, 오나라 제1명승이라 칭해지는 호구탑을 방문한다. 특가 상품이지만 사은품으로 예약고객 모두에게 여행 일정동안에 시원한 물을 휴대할 수 있는 보냉병도 증정하고 있다. 8월14일부터 19,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리조트서 다채로운 체험 활동북해도 중앙부에 위치한 사호로 리조트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사계절 휴양리조트로, 우리나라에는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로케지로 알려진 곳이다. 30년 역사의 사호로 컨트리클럽은 자연 지형을 잘 살린 다이나믹한 코스로 짜여져 있다.여행나비가 소개하는 ‘도카치 골프 4일’은 도카치 지역내 오리카 GC, 사호로 CC, 메이플 GC에서 54홀의 골프를 즐기는 상품으로 천연림의 향기 속에서 고원의 바람을 맞으며 플레이하는 상품이다. 사호로 리조트는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8일 주한중국문화원서 홍보대사 위촉해신의 염장 탤런트 송일국과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장나라가 함께 중국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주한중국문화원에서는 지난 8일 쑨자정 중국 문화부장과 차관보, 리빈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일국과 장나라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송일국과 장나라는 유창한 중국어로 홍보대사로서의 의지를 다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일국은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중국 홍보대사로서 중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많은 한국들에게 알리는 등 중국 알리기
" ‘더딘 모객, 아시아나 파업, 도쿄 지진, 교과서 파문…’ 올 여름도 일본 시장은 시끄러웠다. 하지만 롯데관광측은 지난 3~5월 한일 감정 악화로 최악의 상황을 겪은 것에 비하면 대체로 조용하게 넘어갔고 시장도 꽤 나아진 편이라 평가했다. 특히 ‘상반기 최악의 실적을 만회할 승부수’로 총 6500여석의 대규모 홋카이도 전세기를 진행한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예년과 비슷한 100여석을 남겨놓은 상황. 최원석 차장은 “예약이 늦어져 고전을 했지만 전세기를 통해 상반기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했다”며 “남은 좌석도 가격할인 등의 전략으로 곧
"쓰시마(대마도)로 향하는 학생 단체, 가족 여행이 크게 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집계한 2005년 6월 국제여객통계에 따르면 부산-쓰시마 항로 여객수송 실적은 총 7325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3% 증가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수송에서도 총 34409명 으로 전년 동월대비 2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아여행사 정하용 부장은 “독도 망언 이후 본토는 줄었지만 역사 유적지 탐방 형태의 쓰시마 캠프 여행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미 5월말에 8월말까지의 좌석이 마감된 상황으로 7~8월 성수기에만 30~40%
"-아시아나 결항, 기종 축소 피해 막심-‘상담은 나중, 자리 정리가 우선’잇따른 항공 결항이 계속되면서 중국팀과 일본팀이 자리정리로 때 아닌 곤욕을 치루고 있다. 중국팀은 지난 주말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맛사’때문에 한바탕 전쟁을 치뤘다. 1997년 저장성에 상륙해 주민 50명 이상을 숨지게 한 태풍 `위니’보다 강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상하이시는 2개 공항을 모두 폐쇄해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된 것. 태풍 맛사 때문에 6일 인천발 상하이행 항공편이 전부 결항되면서 여행사마다 해당 단체를 동남아시아나 베이징으로 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