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체인 중 하나인 르메르디앙을 네팔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글로벌 호텔그룹 르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는 최근 네팔에 ‘르메르디앙 카트만두 리조트 & 스파’를 오픈했다. 이 리조트는 38개의 디럭스룸과 고대건축양식으로 꾸며진 스위트룸 1개, 아름다운 나무들 속에 자리잡은 16개의 독립 별채로 구성됐다. 또 카트만두국제공항과 10km 거리에 있어 지리적으로도 편리하다.르메르디앙은 네팔 지점의 컨셉트를 스파와 골프로 잡았다. 르메르디앙 새미 조그비(Sami Zoghbi) 서아시아지역 총괄이사는 “히말라야의 설경을 배경으로 라운
"-마카오 불꽃놀이대회 개최세계 4대 불꽃놀이대회 중 하나인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대회’가 17번째 성대한 막을 올린다.제17회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10월1일까지 마카오타워의 앞바다에서 매주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일본, 스페인, 필리핀, 포르투갈, 타이완, 프랑스, 중국 등 10개국이 참가해 빛과 소리의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음향시설이 마카오타워의 야외광장과 관음상 앞 광장에 모두 설치돼 색다르고 실감나는 경험이 가능하다.참가팀은 1만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 운영-새로운 목적지 다양화 계획부산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라는 새로운 목적지를 향한 하늘길이 열린다.부산하나투어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부산과 코타키나발루를 연결하는 전세기를 오는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A332 기종을 통해 매주 일·수요일에 약 15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후 8시에 출발해 자정께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전 3시 코타키나발루 출발, 오전 7시에 부산으로 도착하는 스케줄로 이뤄질 예정이다.부산하나투어 이영모 과장은 “국내 여행시장이 발리와 세부 위주
"-AD·KE·CI등 운항스케줄 속속 발표-직항 및 경유일정등 다양한 상품구성가을 허니문 목적지로 발리가 선호도 상위를 점한 가운데 발리를 향한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6월부터 잠시 운항을 중단했던 에어파라다이스(AD)는 9월16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65석 규모의 A300-600 기종을 투입해 매주 월·수·금요일에 인천과 발리를 연결한다. 단, 9월에는 16, 21, 26, 30일에만 운항하며 10월부터는 주3회 스케줄로 운항을 이어간다. 특히 에어파라다이스는 10월2일부터 부산-발
"-전일본공수 46만원 특가-대한·아시아나 56만원대2일 전일본공수는 김포~하네다 증편에 따라 요금을 52만원에서 46만원으로 변경하고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 요금은 14일 기한으로 출발일을 변경할 수 없고 1회에 한해 리턴 변경이 가능하다. 김포~하네다 요금이 46만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40만원인 인천~나리타 구간과는 6만원 차이가 됐다. 전일본공수 류원철씨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하면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인천~나리타보다 5만원정도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여행사에서 판매할 때 이 부분을 설명
"-오키나와 증편으로 활성화 기대-아시아나 23일부터 서울~오키나와 증편-화요일 출발 50~60만원 저렴한 상품 등장 오키나와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부터 인천~오키나와구간 정기편을 증편해 오키나와 상품의 활성화를 꾀했다. 이번 증편은 한국보다 일본측 수요에 따른 것으로 매주 수·목·일요일 주3회 일정에 화요일편을 추가해 주4회로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개별여행객 수요가 많아 70%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구간은 수익 구조가 좋은 편으로 기재가 있어 이와 같은 증
"(주)휴즈엔터테인먼트 워커힐 성인 나이트 개장베이징의 코리아타운이라 할 수 있는 왕징에 한국식 성인 나이트 클럽이 들어섰다. (주)휴즈엔터테인먼트(www.ihuge.co.kr)는 지난 달 28일 베이징 왕징의 지하철 역 초입에 ‘워커힐 성인 나이트’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북한 옥류관 식당 1호점 뒤편에 위치한 워커힐은 현지 한국 주재원과 교포, 유학생,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베이징에서는 최초로 한국식 밤 문화를 도입한 나이트 클럽이라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60여개의 테이블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저녁 한국 전문 재즈 4
"오케이투어 중국팀이 오는 9월9일 창사 7주년을 앞두고 7대 특선 상품을 마련했다. 오케이투어 중국 팀은 가이드와 기사팁을 비롯해 전통 발맛사지 포함, 15인 이상 출발 시 인솔자 동행, 어린이 예약자 25% 할인 등의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15인 이상 단체 예약은 비자 발급 비용, 25인 이상은 5% 할인이 주어지며 매 팀마다 7번째 예약자는 여행경비의 20%를 할인해 준다. 7대 특선 상품은 베이징과 상하이 왕복 4일 상품 외에 아시아나항공의 시안(서안), 청두(성도) 노선을 활용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
"■ 中 장사 안 되고 ‘어수선’-충칭, 구이린 단항설 모락모락조종사 노조 파업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파행 운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괴질 파동까지 가세하면서 최근 모객이 크게 위축되는 등 중국 시장이 매우 어수선 하다. 지난 4일 주요 패키지 여행사 중국 팀장들에 따르면 ‘8월 모객이 계속 탄력을 받다가 최근 10여일 전부터 크게 줄어들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아시아나 사태와 괴질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겠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고 성수기와 큰 차이가 없이 높은 항공료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방
"대만의 동남부에 위치한 화리엔에는 대만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인 타이루꺼(태로각)가 자리 잡고 있다. 거대한 대리석 협곡이 20km나 이어지는 이 곳의 경관은 거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협곡사이로 굽이굽이 길이 이어지고 깎아지른 절벽 사이에 폭포수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낸다. 가파르게 솟아있는 암봉과 수십 미터 아래의 계곡을 바라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다. 재미있는 것은 이 빼어난 자연의 신비가 느껴지는 곳에 인공의 걸출한 ‘솜씨’까지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타이루꺼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는 그 길이
"새벽시간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심야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새벽에 도착해 첫 운항까지 기다려야 했던 여행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심야버스는 인천공항과 서울역, 영등포역 사이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운행하며 1시간 간격으로 배차가 이뤄진다.서울역 방향 노선은 자정, 오전 2시, 오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송정역과 염창동을 거쳐 서울역에 도착하며 오전 1시와 3시에는 공항신도시, 송정역, 염창동
"-개별여행 형태의 에어텔 상품 증가가을 허니문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행사마다 일대일 맞춤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부할인 50%, 조기예약 및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끄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투어몰은 재예약을 이끌기 위해 메일링과 SMS 문자 서비스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화투어몰 신경아 계장은 “허니문을 준비하는 가족이나 친지들을 연결해주면 축의금이나 경품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투어몰은 설명회 때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