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웹사이트로 전문성 강조 - 오렌지 투어 비수기에는 가격경쟁으로, 성수기에는 브랜드 인지도 싸움으로 신규업체의 진입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추세다. 지난 5월에 패키지업무를 개시한 오렌지투어 역시 이런 입장에 처해 있다. 오렌지투어 명성훈 대표는 “신규업체가 섣불리 신문광고를 늘리고, 상품가를 낮추다가는 오히려 낭패보기 십상인 것이 최근 분위기”라며 “더디더라도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직원 대상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출신성분의 직원들이 창립멤버로 모인 만큼 함께 응
"-미국 로스엔젤레스웨스틴 본어벤처(Westin Bonaventure)★★★★★ ■요금(1박기준) : 싱글룸, 트윈룸 92달러부터(8월31일까지)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 LA 시내 금융권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로스엔젤레스의 문화와 쇼핑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총 135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5개의 미팅룸과 24시간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 내부에는 42개의 레스토랑, 부띠끄, 쇼핑센타가 있다. 옥상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아름다운 LA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주변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비벌리힐
"-다양한 목적지 계획 차질 … 33만9,000원부터필리핀, 베트남을 비롯해 호주 지역까지 다양화된 목적지로 성수기를 대비했던 여행매니아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베트남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주 광고에서도 저렴한 요금의 베트남 상품을 부각해 모객에 집중하는 상황.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한항공도 함께 이용하며 5일 일정에 33만9,000원부터 상품가를 책정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박, 하롱베이에서 1박을 지내는 3박5일 일정으로 닌빈, 하롱베이, 하노이 시내관광 등이 주
"-허니문 신부 반값은 기본 … 20만원대 상품 속출이번 주 들어 대대적인 동반자 할인을 실시하는 여행사 광고가 곳곳에서 눈에 보인다. 매년 한화 그룹 창사 기념일에 맞춰 50% 할인 등의 행사를 벌여 온 투어몰은 이와 별도로 9월부터 10월 사이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대대적인 동반자 할인을 내걸었다. 해당 상품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은 물론 일본, 유럽, 대양주 등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되며 골프상품도 동반자 행사에 포함돼 있으며 할인폭은 40~50%다. 쿠바가 포함된 599만원짜리 중남미 6개국 18일 상품도 동반자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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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지난 8일자로 박양우 이사관을 문화산업국장에 임명했다. 박 국장은 2000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문화관광부 관광국장을 지내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여행 자유화지역 전면 확대와 APEC 관광장관회의, 2001년 한국방문의 해, 세계관광기구(WTO)총회, 2002년 월드컵 등 굵직굵직한 대형 국제행사를 치러냈다. 관광국장의 임기를 마친 2002년 8월부터는 3년 간 뉴욕문화원장직을 수행했다."
"2005 OECD 국제관광회의가 오는 9월6일과 7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다. OECD 회원국 등 30개국 50여명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회의는 ‘국제관광의 성장 :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치뤄질 예정이다. 특히 관광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를 다루는 세션에서는 세계여행사연합(WTAAA) 마이크 햇튼(Mike Hatton) 회장이 ‘유통 시스템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서 발표하고, 세방여행 오창희 사장이 기업가의 관점에서 ‘관광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중국은 인기 주말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 일본이나 홍콩 등에 비하면 아직 시장이 미약하다. 중국 주말여행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상품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징은 상용과 패키지 등 기본적인 수요가 많다보니 항공료만 40만원대에 이를 정도여서 항공사에서 굳이 저렴한 요금의 주말여행 상품 지원에 적극적이지 않다. 실제로 여름 성수기의 경우 베이징 주말여행 상품가가 60만원대에 책정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중국 주말 여행 1번지 상하이
"-국제선 확충등 새로운 수익모델-동남아·중국등 단거리노선 위주지방 국제공항들이 몸집 불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최근 청주국제공항이 상하이, 선양, 장사 등 국제노선을 확장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광주, 양양 등 지방 국제공항들도 새로운 노선을 확충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지방 국제공항들의 국제선 확충 노력은 그간 활성화돼 있던 국내선 운용이 KTX 개통 등 제반여건에 의해 위축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인 것으로 풀이된다.청주국제공항은 최근 중국의 남방항공, 동방항공을 이용한 국
"여행업계에도 ERP(Enterprise Resource Planing·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의 대중화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이를 도입한 업체수는 약 60~70업체 정도로 추산되며 성수기가 끝난 후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사업장 내의 개별적인 업무들을 회계와 더불어 통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ERP시스템은 여행사에게도 상품, 일정표, 항공, 예약, 인사, 회계 등을 통합 관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직접 개발 및 구매 비용이 높은 편인 데다가 인식부족 등으로 이용 업체수가 그리 많지
"-대한항공 노조 연대파업 예정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동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이 가시화됐다.노동부는 9일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노사간 자율협상이 결렬돼 10일 오전 중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정부 공권력의 개입에 대응해 연대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산하의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도 긴급조정권 발동 후 24~48시간 이내에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또 노동부가 제시한 대체 수송편인 철도노조 및 택시연맹도 대체수송을 거부하고 차량시위를 벌일 방침이다.
"-운영 관심있는 투자자 등장설-수십억 상표권 가치여부 논란“코오롱TNS 돌아올까?”지난 6월말로 영업을 중단한 코오롱TNS(세계일주)가 재개된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가설들이 분분한 가운데 주요 내용만 살펴보자면 ‘최근 코오롱TNS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가 나타났고,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회생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더불어 관련 업계에서는 코오롱TNS의 과거 수익구조 등 브랜드 가치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개인이 상표권을 갖고 있는 여행사들과 달리 코오롱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