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호텔롯데 총지배인 다나까 호즈미와 부총지배인 류용상 상무는 개관 20주년 행사를 마감하며 지난 1일 오후 2시 로비에서 행사기간 중 호텔롯데를 이용하고 명함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당첨된 고객에게는 사우나 1개월 무료이용권, 객실 숙박권, 뷔페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19일 방한하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투숙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서울 하얏트 호텔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19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에 머물 엘리자베스 여왕의 숙소는 서울 하얏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방은 7년전 찰스 영국 황태자와 다이애나비가 방한했을 때 투숙했던 방. 호텔측은 “숙소 선정에 찰스 황태자의 추천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프레지덴셜 스위트의 하루 숙박료는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5,324달러(한화 665만원). 100평 크기에 거실, 침실,
"“나른한 봄 톡 쏘는 오색약수로 활력을 드립니다.”국내에서 최고 높은 지대(해발 650m)에서 자연 용출되는 오색온천과 사이다의 톡톡 쏘는 맛을 간직한 탄산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설악산 한계령 소재 오색그린야드호텔이 99년도 봄맞이 특별상품을 마련했다.이번에 마련된 상품가는 콘도식 객실 25∼35평 기준으로 1박당 5∼7만원. 주말은 6만5,000∼8만5,000원이다. 온천수영장 2인1매 무료 이용권 제공과 식음료 및 탄산온천 20% 할인의 특전이 포함된다. 인제-양양간 44번 국도의 중간지점인 남설악 오색약수터 부근에 위치
"“하얏트 호텔을 알뜰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국내에서 전세계 하얏트 호텔과 리조트를 예약 대행하고 있는 하얏트 해외예약센타(02-795-8033)는 최근 한국에서 특별히 인기있는 지역에 소재한 하얏트 호텔에 대한 특별요금을 마련하고 이를 예약하고 있다.직항편 운항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은 다음달 말까지 1박당 140달러이며 하얏트 발리는 올해 말까지 1박당 80달러이다. 센츄리 하얏트 도쿄는 1박당 2만2,000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는 오프닝을 기념해 1박당 138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요금에
"일본의 힐튼으로 가면 10가지 즐거움이 있다.일본내 힐튼호텔들이 올해 말까지 새천년을 맞이하는 행사 중 하나로 ‘해피 10!’ 디럭스 패키지를 마련하기 때문.이 패키지에는 2인 아침 및 저녁 식사 제공, 초콜릿, 샴페인, 이름을 새긴 객실 용품 제공 등 10가지의 특별한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도쿄힐튼과 도쿄베이힐튼은 10만엔, 나고야힐튼과 오사카힐튼은 8만엔의 저렴한 가격에 ‘해피 10!’ 패키지를 판매한다. 문의) 힐튼세일즈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 02-318-1431"
"*연말가지 특별할인요금 1993년에 오픈한 하얏트 리젠시 괌은 호텔로드의 샌드캐슬과 이웃하고 있는 고급 리조트 호텔이다. 455개의 객실 모두는 바다를 향해 있으며 호텔 주변과 정원에 약 120여종에 달하는 열대 식물들이 있어 독특한 숲속의 궁전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리석으로 된 화장대, 미니바, 드라이어, TV, 캐비넷 등 다양한 객실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욕조와 침실이 여닫이문으로 이어져 있어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스포츠 시설로는 테니스 코트, 스쿼시 코트, 워터 슬라이더, 윈드서
"지난 1일로 예정된 김포공항의 국제선청사 항공사 재배치가 한국공항공단과 항공사들이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과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아시아나가 이전불가를 주장하는 이유는 1청사에 체크인 카운터가 44.5개(2개항공사 공동사용분 포함)가 필요한데도 34개만을 배정, 상대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뺏기고 영업손실을 입을 지 모른다는 자체 우려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항공단측은 “각 항공사의 여객처리실적을 기준으로 마련한 합리적인 카운터 배정안을 거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며 “이미 합의된 국내선청사의 카운터를 구석에서
"한결 가벼워진 미국행 항공요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노스웨스트항공은 최근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5대 주요 도시로 떠날 수 있는 `다이어트 요금'을 만들어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 서울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시애틀 각각 57만8,000원, LA 59만원, 라스베이거스 63만1,000원이며 뉴욕(JFK공항)까지는 78만4,000원이다. 이 요금을 적용받으려면 기간 중에 미리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며 6월30일까지 서울로 들어오는 등 모든 여정을 마쳐야 한다.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은 이코노미석 Q코드. 최소 2일부터 최대 30일동안
"서울-오사카 주7회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등 신규 국제항공노선이 확정됐다. 최근 건설교통부는 아시아나 항공에 서울-오사카 노선을 주7회 추가 운항토록 하는 등 일본, 몽골, 호주 등의 신규 국제노선을 양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일본노선의 경우 서울-오사카 노선 주7회 증편권은 아시아나항공으로 돌아가 현 주7회에서 14회로 운항할 수 있게 되며 도쿄에서 200㎞ 떨어진 후쿠시마에도 주4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서울-오사카 노선 중 주3편을 중형기(A300)에서 대형기(B747)로 교체 투입한다. 현재 운항하
"홍콩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수퍼시티'패키지가 새롭게 조정돼 선보였다. `홍콩 수퍼시티'패키지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의 매력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호텔 2박 숙박과 공항-호텔간 왕복 교통편을 기본으로 제공되도록 만든 에어텔 상품. 디럭스, 스탠다드, 이코노미 세 종류가 있으며 구룡반도와 홍콩섬 등에서 여행객이 원하는 지역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달부터 9월말까지 적용되는 이번 패키지는 항공 요금 등에 따라 다소 가격이 인상됐으나 다양한 지역의 호텔을 이용, 부가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비즈니스 여행 `코퍼레이트 뉴스'가 도와드립니다. 에어프랑스가 계간지 `코퍼레이트 뉴스(Corporate News)'를 창간했다. 매 3개월마다 선보일 이번 계간지는 기업체 내의 해외출장 업무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에어프랑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신임 지점장인 니꼴라 들라뽀르뜨 씨의 인사말과 올 하계 스케줄, 여객부의 기업체 담당자 소개,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에 대한 일문일답, 청정객실 서비스, 휴대폰 대여 서비스,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두면은 국어로, 다른 두면은 영어로 구성
"ANA전일본항공이 오는 19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오사카 구간에 항공편을 늘린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항공좌석난을 겪고 있는 이 구간의 좌석이 좀더 여유로와지며 ANA를 이용한 괌과 시드니 노선 연결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NA의 서울-오사카 임시편은 매주 월·수·금 운항되며 4월 한달동안은 NH1176편이 오후3시55분 서울을, NH1175편은 낮 12시30분 오사카를 출발한다. 5월부터는 편명이 변경돼 서울 출발편은 NH178편이, 오사카 출발편은 NH177편이다. 출발 시간은 4월과 동일. 임시편 중 운항이
"에어캐나다항공과 ANA전일본항공 상용고객들은 상호 마일리지를 자유로이 적립할 수 있게 됐다. 1일 양 항공사는 상호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회원들이 원하는 항공사로 자유로이 마일을 누적하거나 상환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에어캐나다와 ANA전일본항공이 공동운항 및 마케팅 등에서 파트너십 동맹을 위한 상호협정을 맺은 것은 지난 94년부터. 이에 따라 96년에는 밴쿠버-오사카 구간에 공동운항(Code-share)을 결정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에어캐나다가 이미 가입하여 활동 중인 항공사
"왕복 항공요금만으로 3박4일간 호텔 숙박이 무료! 말레이시아항공이 말레이시아를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 말레이시아'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봄부터 시작했던 `쇼케이스 말레이시아'는 비수기간동안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와 휴양지인 코타 키나발루, 콸라룸푸르, 페낭, 랑카위, 콴탄, 테렝가루, 쿠칭 등에서 왕복항공요금만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에어텔 상품. 지난해엔 4박 체류가 기본이었으나 올해에는 3박4일 호텔 숙박과 조식을 포함한 것이 기본이다. 오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패키
"강물 위로 흐르는 달빛에 띄우는 항공사의 메시지. 봄맞이 항공사별 요금 설명회가 한창인 요즘 영국항공이 한강 유람선 위에서 여행사 대상 요금 및 상품 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사별로 지난 한해를 결산, 사은의 마음을 전달하고 4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요금과 상품을 대리점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설명회는 세미나실이나 강당, 호텔 연회장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몇 년전부터 고정관념을 탈피해 근교의 리조트 등을 이용, 하루나 1박2일 야외 나들이로 확대되고 단시간 설명회도 대중 극장 등에서 개최, 장소 개념
"세계적 명성 지켜간다. 영국항공이 새로운 이코노미클래스인 `월드 트래블러'를 도입한다. 1억5,000만 파운드(3,200억원)을 투자해 향후 3년간 설치될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 보다 향상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는 머리 지지대 조절 기능 등을 갖춘 과학적으로 설계된 좌석, 전좌석 개인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기내식 메뉴 향상과 셀프 바 운영, 어린이 및 가족 승객들에게 좌석을 먼저 배정하고 다양한 선물 등 제공, 비즈니스여행객들을 위한 개선된 지상 서비스 등을 담고 있
"영국항공의 이번 설명회는 서울로 직항편을 운항하지 않더라도 한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판매 정책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달부터 신임 지사장으로 부임한 이주로 지사장은 “직항편이 잠정 운휴되고 있으나 한국 시장의 회복세에 따라 재취항할 것”이라며 “항상 대리점과 함께 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콴타스호주항공과 공동 지사장을 맡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항공은 10월말까지 적용되는 하계 기간동안 요금을 다소 조정, 이코노미석 판매가 및 학생 요금 등을 다소 올렸다. 64만원 하던
"JAL일본항공과 ANA전일본항공도 이달부터 전면 기내 금연을 실시한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달 28일부터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항공기만 허용해온 기내 흡연을 전면 금지한데 이어 일본항공과 전일본항공도 이달부터 전면 기내 금연을 조치하고 있다. 이는 지난 95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결의와 비흡연 탑승객들의 잇따른 항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러시아항공, 타이항공, 필리핀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만 아직 기내 금연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추세며 에어프랑스는 기내 금연을 실시했다가 흡
"“필리핀항공과 필리핀을 편하게 팔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필리핀항공 총판매대리점(GSA)을 맡게 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훈항공(주)의 김기태 대표이사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다. 새로 필리핀항공의 총판대리점을 맡게 되면서 강남에서 강북의 서소문으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다양한 상품으로 필리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달 말경으로 현재 월·수·금·토요일에 운항하고 있는 서울-마닐라 노선 스케줄을 수·목·토·일로 변경할 계획. 이러한 이유는 보다 허니문 목적지로 필리핀을 부각시키는데 필리핀항공이 주도하겠다는
"각 항공사들의 하계 요금 및 상품 발표가 줄을 잇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이 지난달 31일 요금 설명회를 롯데호텔에서 가졌고 미취항항공사인 안셋호주항공과 스위스항공은 대리점에 새로운 스케줄과 요금 내용을 알렸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오는 18일부터 5월30일까지 허니문 특별 요금을 선보인다. 허니문 목적지로서 말레이시아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것. 서울에서 콸라룸푸르,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쿠칭 등에 적용되는 이번 요금은 왕복 40만원(8명 이상).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요금도 따로 내놔 왕복 42만원이다. 단, FIT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