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네시아의 한국관광객 유치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4월2일부터 서울-괌, 서울-사이판을 각각 단독 운항키로 결정함에 따라 괌정부관광국과 북마리아나 관광국이 항공사, 여행사와 본격적으로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괌정부관광청은 자유, 범한, 허니문, 하이센스, IRC온누리세계여행 등 18개 여행사, 항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나 직항개설 기념 광고 프로젝트를 마련, 15일부터 괌 상품광고에 들어갔다. 괌정부 관광국은 이번 프로젝트에 4만600달러(약 5,600만원)를 투입,‘새로와진 괌, 편해진 여행길’의 카피를 삽입
199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