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 기념 선물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정원」 뷔페에서는 호랑이해를 맞은 기념으로 각종 선물을 마련한다. 새해 1월1일과 2일에 식사를 하는 고객 중 선착순 어린이 1백명에게는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선사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호랑이띠 고객에게는 3만5천원 상당의 호랑이 인형을 선물한다. 또한 한복을 입은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 혹은 와인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뷔페 가격은 점심 2만8천5백원, 저녁 3만3천원. ☎02-799-8169풍성한 송년 특선매뉴-호텔 소피텔 엠배서더 커피숍 「드빠리」에서는 이달말까지 성탄 및 송년 만찬을
"IMF 한파가 몰아 치면서 구조조정에 들어간 대기업들이 신축호텔 건설계획을 잇따라 취소하거나 보유 호텔을 처분하는 방법으로 군살빼기에 일제히 돌입했다. 이에 따라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 관계자들을 비롯, 2002년 월드컵대회 관계자들은 심각한 호텔시설 부족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그룹은 당초 마포 홀리데이 인 호텔 맞은 편에 착공키로 한 지상 38층, 지하 7층 규모의 대형 특급호텔의 건설계획을 2000년 이후로 미뤘으며 한화그룹은 구 마포고 자리에 짓기로 했던
"서울시 관광호텔 종합평가 결과 올해의 특1급 최우수 호텔에 신라호텔, 특2급 최우수 호텔에 서울로얄호텔을 각각 선정, 지난 23일 서울시 서소문 별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호텔상은 서울특별시가 매년 서울의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호텔의 경영실적상태, 제반시설 및 상품, 종원원의 서비스, 어학능력, 위생안전, 지도행정 준수, 교육, 서울시 관광 발전 기여도 등 전반적인 관광호텔의 역할과 활동 전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 햇동안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린 호텔에 수여된다. 올해의 최우수 호텔 외에 우수 호텔에는 롯데(특
"멕시코의 파세오 드 라 리포마 거리에서 카발리토 동상의 맞은 편을 바라보면 휘황찬란한 초현대식 건물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외관을 장식하고 있는 유리벽 때문에 야경이 훨씬 아름다운 홀리데이인 크라운 플라자 리포마-멕시코 시티. 멕시코 주요 관광지인 순수예술궁전과 핑크존, 메트로폴리탄 성당, 채플래택 공원, 갖가지 성들, 동물원, 현대미술관, 인류학 박물관 등이 인근에 모두 위치해 있다. 20층 규모로 총 4백90실을 갖추고 있으며 8백명까지 수용 가능한 2만2천2백 스퀘어 피트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쥬스나 커피와 함께 모닝콜
"본지는 어려웠던 지난 한 해의 관광업계를 되짚어 보고 미진하나마 내년도 관광업계의 방향을 타진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IMF시대를 체질개선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여행업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 온 랜드사의 전문성 강화와 동업자적 지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해외 체인호텔의 국내 상륙이 급격히 증가할 것에 대응하여 국내호텔 경쟁력 회복을 위해선 가격정책 구조개선이 당면과제로 등장했다. -류기환 부장:올 한 햇동안 여행업계에 깔린 몇차례의 악재로 여행업이 이미 활기를 잃은 상태에서 국내경제가 IMF의
"98년, 밝게 떠오르는 아침해와 함께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 지난달말부터 달러의 불안으로 인해 해외보다 국내쪽으로 허니문코스를 찾는 허니무너들이 부쩍 늘었다. 국내허니문 여행은 비행시간이 단축되고 해외에서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외화절감에도 한몫 할 수도 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자동차로 5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국내선을 이용해 한시간내에 도착. 긴장되고 지루한 연회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시원한 바닷내음을 조용하게 맡을 수 있다. 겨울엔 강릉에 눈이 많아 하얀 눈이 파란 바다속으로 녹아들어가는 장
"한국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암리차르지역. 파키스탄에서 카투만두에 이르는 일정을 찾아 떠나자.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하여 바로 라흐르로 이동한다. 라흐르에서 처음로 맞이하게 되는 것은 무굴제국의 마지막 건축물로 추정되는 바드샤히 모스크이다. 6만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라흐르성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시의 외각에 위치한 샬리마르 정원에서는 도시에서의 혼잡함과는 너무도 다른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라흐르에서의 시작을 뒤로한채 이동하는
"월드팩여행사(사장 박진호)가 19일 오후 문을 닫아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월드팩여행사는 문닫는 19일까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모객을 하고는 비행기 예약마저 하지 않았다. 이 결과 월드팩여행사를 통해 19일 대한항공편으로 뉴질랜드를 가려던 여행객 30명이 공항에서 발길을 돌린 것. 그 외에 파악되지 않는 피해고객이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한다. 한 여행객은 『공항에 나와보니 월드팩관계자가 아무도 나와있질 않아 대한항공데스크에 문의하니 예약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며 『부도날 줄 알면서도 모객을 해 고객을 우롱한 사기행각으
"밖으로 밖으로만 나가던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이 다시 국내로 회귀하며 국내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에 다시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탐스러운 귤림 사이로 하얗게 핀 눈꽃이 한창인 제주도. 제주도 관광 붐을 타고 올겨울 제주도로 향하는 가족여행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특급 이벤트가 연일 벌어지고 있는 제주신라의 윈터 패키지를 소개한다. 내년 3월28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2인1실 1박2일 기준으로 화∼금요일은 17만5천원, 토∼월요일은 24만원. 3박 이용후 1박을 추가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고급액자의 가족사
"가족여행으로 알찬 호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오사카를 경유해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에서의 6박7일 일정으로 짜인 이 상품은 온가족이 같이 떠나는 가족여행으로 적당하다. 이번 상품을 선보인 골드 마크투어스(☎02-773-0320)는 공항에서의 미팅과 센딩만을 담당해 상품가격의 거품을 완전히 제거했다. 단조로운 패키지 여행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여유있게 콘도식 숙소에서 생활하고 가고싶은 여행지로 마음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강점. 숙소는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에 있는 홀리데이 아파트먼트로 침실,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최고 1년동안 2만5천마일∼3만8천마일을 여행할 수 있는 세계일주 항공요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어캐나다와 루프트한자,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바릭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홍콩을 출발하는 「동일한 항공사」라는 개념아래 스타 얼라이언스로 연합한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서비스와 높은 인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세계일주 요금은 실제승객이 여행하는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유효기간은 최고 1년. 스타 얼라이언스 패키지 1은 이코노미클래스로 최고 2만5천마일, 패키지3은 이코노미 클래스로 3만8천마일까지 여
"1. IMF한파 예고없는 감원, 급여동결, 사무실평수 줄이기, 불필요한 예산삭감 등 악조건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다. 해외여행에 대한 환상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이 서둘러 인바운드에 눈길을 돌리는 기현상 초래.2. 대한항공사 괌서 추락 휴양지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괌에 비행기 추락. 8월6일 새벽 괌에서 대한항공 801편이 추락해 승객 2백54명 가운데 2백2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사고로 인해 남태평양 지역의 관광수요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관광수요를 급감시키를 결과를 빚었다.3. 여행수지 흑자로
"한 나라 경제의 호·불황에 따라 가장 민감한 것이 여행업계다. 경제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을 거듭하면서 가장 심한 파장을 겪고 있는 업종이 여행업계임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이미 여행업계의 빅3로 불리는 온누리, 씨에 프랑스, 삼홍 등 대형여행사들이 무너졌다. 무너진 여행사가 하도 많아서 이제는 더 이상 여행사 부도는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부도난 회사로 피해를 본 사람들로부터 기가 막힌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다. 회사 사정이 좋지않거나 도산을 하면 좋지 않는 잡음이 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으나 요즘 여행업계는 해도 너무
"金大中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새정치국민회의와 자유민주연합의 선전을 축하드리며 전문매체인 여행신문에서 몇가지 고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당명(쩥名)에 새겨진대로 「새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는 집권당이 되어 국민의 기대는 더욱 크다. 국민앞에 솔직하지 못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했던 정부, 청남대를 망상대(妄想台)로 만들면서 4천만 선량국민과 자폭하려는 바로 이찰나여서 金大中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에 앞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여행신문은 모든 산업의 전문화시대를 맞아 한국의 관광산업을 국제화하는 정보매체로서의 역
" 관광업계의 비리와 부조리 등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사업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된 지도·점검은 1977년 1월 15일 국제관광공사에 지도부가 설치되면서부터 였다. 1976년 11월 29일 교통부는 관광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 청와대에 보고하고 이를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서비스개선협의회를 설치한 데 이어 지도부가 신설됐다. 76년 12월 30일 교통부 차관을 의장으로 하고 청와대 관광담당비서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내무부 치안본부 3부, 보사부(위생국장)·교통부(관광
"식사예절은 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므로 다른 나라의 식사법은 매우 까다롭게 느껴진다. 더욱이 동양의 식사법과 판이하게 다른 서양의 식사법이 우리에게 낯선것은 당연하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식탁에서 지켜야할 예절이나 격식이 까다롭다. 우리나라의 여행자들이 해외 여행중에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당황하는 것중의 하나가 이런 식사예절의 차이에서 많이 비롯된다. 가볍게 마시는 술도 쉽지 않다. 대개는 포도주를 주문할 때 포도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식사하기 전에 먹는 식전용과 식사를 하면서 조금씩 함께 마시는 식
"우리 입맛이 항공기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대표 趙亮鎬)이 기내식으로 개발해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비빔밥이 23일 스페인 세빌에서 열린 국제기내식협회(IFCA:International Inflight Catering Association) 연차 총회에서 최우수 기내식에 수여되는 머큐리(Mercury)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출품한 기내식은 비즈니스석에서 92년부터 서비스해 오던 것을 약 1년간의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15일부터 서울 및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석에도 제공돼
"환율변동 제한폭이 없어지면서 여행업계의 환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고정환율제도에서 자유변동환율제로 바뀌면서 적정환율 예측이 불가능해 하루 백원만 움직여도 큰 손실이 나는데 변동폭이 이보다 커지면 손익관리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환율변동폭 10% 확대조치때에도 평가절하되는 원화때문에 상품을 팔아도 손해를 보는 형국이었는데 자유변동환율제는 더더욱 속수무책』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IMF시대의 영향과 높은 환율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자 환차손의 위험이 큰 해외
"IMF 원조 요청, 달러화의 급상승 등 국가적인 경제위기를 맞아 여행업계의 자구책 마련이 심각한 시기입니다. 이에 여행신문은 98년 한햇동안 지속적으로 펼칠 캠페인 「'98 관광산업을 살리자」를 계획하고 그 첫번째 사업으로 제주전문여행사인 (주)우성항공여행사와 공동으로 「제주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국내 관광지중 최고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제주도 관광의 추세는 물론 미개발 관광일정의 가능성 타진, 현지의 호텔, 레저시설 등 부대시설 현황 및 구체적인 상품 만들기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이번 설명회는 여행업계 실무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