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여행사를 통한 중국단체관광객 유치에 제동이 걸렸다.정부는 관광외화 획득과 장기적인 잠재시장으로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중국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여행사를 통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중국인 유치 촉진을 위한 여행사 보증 책임제」 시행지침을 마련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이 지침에 의해 지난 6일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지정여행사로 모두 28개 사가 선정됐고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서 1백 29단체에 2천 8백 29건의 초청확인서가 발급됐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입국자는 2백 97명으로 알
"서울-방콕구간의 항공운항횟수가 한·태국 양국이 각각 오는 11월부터 주2회 증회 하기로 함에 따라 주 25회로 늘어난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교통부에서 한·태국 항공관계자간에 열린 항공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중간경유지점에의 운항횟수를 현재 주11회에서 주 16회로 5회 증회 하고, 서울 또는 방콕에서 아시아 내 타 도시로의 운항횟수를 현재 양국 각각 주 10회에서 주 12회로 증회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이번 한·태국간 항공회담 협의에 따라 국적 항공사의 좌석공급이 증가되어 서울-방콕간 항공여행 편의가 증가되고 특히 우리항공
"1년여 동안 국내 여행업계의 관심을 끌어 왔던 중국민항(CA)항공권 우선 판매업체로 투어차이나 항공 여행사 등 5개 업체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항공업무를 총괄하는 중국민항총국(CAAC)은 최근 북경에서 서울연락사무소 관계자와 국내의 5개 여행사 대표와 협의를 갖고 양국 항공협정이 체결되기 전에 CA항공권의 우선 판매권을 부여키로 했다는 것이다.우선 판매권 부여 업체로는 투어차이나 항공 여행사, 국광 여행사, 대아 여행사, 유니버살 여행사, 공간 여행사 등 5개 사로 알려졌다.CAAC는 또한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그룹 아코르사의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이 16일 새로운 호텔문화의 장을 여는 그랜드오픈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아코르 아시아 퍼시픽 회장 로버트 몰리나리 씨 및 홍콩·태국·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아코르사 회장 및 각 지역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관행사에는 교통부 및 강남지역 국회의원과 관광관련업계 종사자 등 4백 여명이 참석, 국내 최초 개관한 프랑스 합작투자 호텔에 대한 축하연이 성대히 벌어졌다.(주)앰버서더즈와 프랑스의 아코르 그룹이 합작으로 강남 중심지에 선보인 노보텔 앰버서더서울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세인트 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제 63차 미주지역여행업협회(ASTA)연차 총회 및 교역전에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해 대전엑스포 및 94한국 방문의 해 등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ASTA관련행사는 미주시장을 겨냥해 세계 각 국이 대규모로 참여하는데 금년에 금년에는 「성공적으로 가교」라는 주제로 세계 1백 20여 개국에서 6천여 명의 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다.이 행사기간동안 각 국은 치열한 자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참가국 상호간의 관광교류 증진을 도모하게 되는데
"94아·태 지역관광협회(PATA)연차총회 및 관광교역전, 세계지부회의 등 3대 행사로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호텔 롯데월드 등 9개 호텔이 확정됐다.확정된 행사호텔은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롯데월드, 서울르네상스호텔, 노보텔 앰서서더 호텔, 쉐라톤워커힐호텔, 리베라호텔, 호텔 신라 등 서울지역 7개 호텔에서 총회와 관광교역전이 치러지고 경주의 호텔현대와 힐튼호텔에서는 세계 지부회의가 열린다.호텔별로 개회되는 세부 행사 및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호텔 롯데월드에서 가장 많은 행사가 개최될 것으
"교통부는 93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로 앰버서더즈 등 25개 업체를 선정해 1백 71억 6천 3백만 원을 융자로 했다.교통부가 지난 13일 확정해 한국산업은행에 통보한 바에 따르면 관광시설 건설자금으로 관광숙박업 건설에 앰버서더즈 등 8개 업체에 1백억 9천 2백만 원, 관광지·관광단지 개발에 그린빌라 등 3개 업체에 33억 5천만 원, 관광시설 개·보수자금으로 남서울 호텔 등 14개 업체에 41억 7천 1백만 원을 각각 선정했다.아울러 지난달 26일 개최된 관광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관광산업을 수출산업차원에서 육성하기 위하
"한국관광공사는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를 목적별로 다양하게 연결한 한국관광코스 책자를 최근 영문 및 일분으로 발간했다.이미 지난해12월 여행사 참고용 한국관광코스 국문판 책자를 발간한바 있는데 이번에 발간한 외국어판 책자는 주 배포대상이 외국의 여행업자임을 감안해 시범코스 외에도 관련 사진자료 및 각 코스의 해당지도를 수록하여 코스별 경유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35개 목적성 관광상품은 서울시내관광, 스키·골프 등의 스포츠관광, 낚시·등산 등의 레저관광 전문박물관·사찰 등의 문화관광을 비
"한국관광협회는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 945본지 삼안빌딩에 자체 사무실을 마련, 현판식을 가졌다. 장철희 회장은 지건철 한국관광공사사장과 오재경, 김일환, 장성환, 오세중, 이건형 역대회장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청 현판식과 함께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와 관광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국장의 중책을 맡은 정동환 국장(45).항공국과 육운국분야에서 나름대로 행정력을 발휘했는데 항공국장 시절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으나 원만한 사후 수습을 했다는 평을 듣기도.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행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항공국장이 체험했기 때문에 관광분야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장은 특히 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국제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어 94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날로 증대되고
"홍콩관광협회 한국사무소(HKTA소장 류창규)는 오늘 17일 부산 서라벌호텔 3층 무궁화룸에서 홍콩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부산관광협회 및 부산지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의 1백여 명 종사자들을 초청하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HKTA가 지방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행사 중 하나다.HKTA는 부산행사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대도시지역에 대한 관광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설명회를 가진 후 참가여행사 대표들과 상담의 장을 마련해 이 지역 여행사들에 대한 홍콩관광상품 개발 분위기를 조
"『오는 94년 한국에 피지관광청 연락사무소가 개설되면 한국 내 여행사들의 피지관광상품 개발이 더욱 수월해 질 것입니다.』지난 8일 피지관광설명회를 위해 내한한 이시멜리 바니마라 피지관광청장은 현재 피지에서 퍼시픽항공이 일본의 나리타공항뿐 아니라 오사카공항도 취항할 예정임에 따라 일본과 더불어 한국시장의 중용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연락 사무소 개설계획을 설명한다.특히 호주·뉴질랜드 시장이 한국 내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정에서 피지 역시 남태평양의 신규 관광목적지임을 알리고 싶다고.『지난해 29만 명의 외래관광객중 약 3천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