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호치민간을 1회 증편 주 3회 운항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래는 베트남 민영항고사인 퍼시픽항공이 이 노선을 주 1회 정기취항할 계획이었으나 지난달까지 임시 운항했던 전세기의 영업실적이 부진하고 아직 정식취항 채비가 갖춰지지 않아 결국 국영베트남 항공으로 취항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서울-호치민 노선에 2백1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10기를 투입하고 있는 베트남항공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 가운데 월요일 운항편은 대한항공의 금요일편과 공동 운
"무교동으로 사무실 이전합니다.독자 여러분의 성원 속에 날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여행신문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정확한 관광정보의 제공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론지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다짐은 보다 효율적인 취재와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본사 사무실을 강남구 신사동에서 중구 무교동 동민빌딩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다시 한번 가다듬고자 합니다.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수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여행신문이 지향해야 될 책무 또한 매우 크다고 여겨집니다. 선진관광문화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여행사, 호텔 및 항공사의 구미주 지역 유치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구미주 관광시장 진흥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공사의 94년도 구미주 시장 개척 전략을 업계에 소개하는 한편 업계와의 공동진흥 활동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고자 지난해 구미주 지역 외래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등 관련업계 참가자들과 홍보방안을 토론했다.구미주 시장은 전체 외래관광객 입국자중에서 지난 91년도에 17.6%, 92년도에 18.9%,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22.2%를 전유해 전체
"대한항공이 다음달 6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정기 취항한다.이에 따라 기독교 성지순례 여행상품이 활성화됨은 물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이집트의 역사/문화 탐방 및 인접중동 국가로의 상용여행길이 한층 편리해 질 전망이다.현재 운항중인 서울-바레인-제다 노선을 연장해 주 1회 운항하게될 카이로 항공편은 2백75석 규모의 B747-SP기가 투입되며 운항시간은 바레인과 제다에서의 체류시간을 포함해 서울발이 17시간35분, 카이로발이 16시간50분 소요된다.특히 기독교 성지순례 상품의 경우 지금까지는 마땅한 항공노선이 없어 유럽을
"「오이타현 관광의 밤」이 지난 15일 롯데 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관련업계 주요인사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에는 오노 히로시 오이타현 관광협회장을 위시한 시, 정, 촌 관련종사자, 숙박, 교통, 리조트 업자등 22명의 관광 선전단이 내한 오이타현의 한국인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준 여행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오노 히로시 오이타현 관광협회장은 「한, 일 양국간의 빈번한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이는 양국우호증진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
"캐나다 국영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지난 11일 엑스포 「캐나다의 날」을 맞아 방문객에게 캐나다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캐나다관에서 가졌다.캐나다관의 입장객 중 2천5백번째로 캐나다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서울-밴쿠버-토론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키로 한 이날 행사에서 부인과 함께 모처럼 나들이를 나왔다는 전라도의 박희천씨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캐나다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사물놀이의 흥겨운 마당 속에서 오후 2시30분 경에 행운의 주인공이 입장했다고.캐나다
"질 좋은 상품 서비스로 위상 정립해 나갈 계획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일자로 그간 공석 중이던 한국지점장에 바흐룰 하킴 동경지점장(43)을 전보 발령했다.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지난 71년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입사한 하킴 신임 한국지점장은 지난 30여년간 영업, 기획, 서비스등 여러 분야에서 항공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브뤼셀과 파리 등지에서의 해외근무를 거쳐 89년 11월부터는 자카르타본사 국제협력담당 지배인으로 활약하다 지난 91년8월부터 동경지점장으로 근무해왔다.하킴 지
"아시아나 항공이 국내선 항공편과 숙박시설, 관광코스를 하나로 연결한 「항공 관광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 각 노선별로 잇따라 선보임으로써 국내 여행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달 들어 국내 대표적인 상용노선인 부산, 대구노선에 항공편과 현재 호텔을 연계한 출장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새로 개발한 것을 비록, 제주노선에서는 올 여름 하루방 바캉스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여행 하루방 하얏트 패키지」로 재 단장했으며 서울-포항노선에서는 「경주로 가는 색동여행상품」을, 서울-예천 노선에서는 「백암, 덕구온천 항공패키지투어」를
"대규모 수학여행단 송객 추진「국제적인 휴양관광지 오키나와를 한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홍보활동은 펴 나갈 계획입니다.」관광산업이 주산업인 오키나와현에 직항로를 개설한 아시아나 항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광객 상호교류 증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오키나와현 마사히데 오타 현지사(68)는 한국관광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현재 오키나와현을 찾는 한국관광객이 연간 약 5천명, 한국을 찾는 오키나와현 관광객은 5천명으로 대만 관광객이 16만명 정도가 오키나와현을 찾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사무소의 개설도 검토중에 있습니다.」사이판으로 더 유명한 마리아나 지역 관광홍보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베네트 시만 마리아나 관광국장은 예산상의 제약으로 미흡했던 한국에서의 티리안, 로타섬등의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임을 한국방문을 통해 밝혔다.마리아나는 14개의 열대섬으로 구성된 서 태평양의 제도로 이 섬들 중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섬이 사이판이며 티니안, 로타섬등은 마리아나 지도의 주요섬 중 하나다.「방문기간동인 서울(15일)을 비록 인천(1
"그동안 국내 기내식업계를 독점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해온 대한항공 케이터링 센터(KCC)는 최근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사업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더구나 세계적인 항공운송사업의 침체와 치열한 경쟁에 따른 각 항공사의 비용절감 등의 악조건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불황을 맞은 각 고객사들이 항공편수를 줄이고 기내식의 서비스 아이템도 점차 축소시킴으로써 케이터링 업계까지 바짝 조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무엇보다도 KCC를 긴장시키는 요인은 아시아나 기내식공장의 출현이다.아시아나항공이 지난 91년 2월11
"서울르네상스호텔 - 독일요리 특선코너마련4층에 위치한 뷔페식당 유니버설에서는 10월 한 달간 독일요리 특선코너를 마련한다. 차가운 요리와 뜨거운 요리, 샐러드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 이번 코너에서는 청어 절임과 모듬 냉육, 쇠고기 적포도주 찜, 독일식 국수등 16가지의 요리를 선보인다. 유니버설에서 연중기획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선 요리코너」는 기존 음식외에 요리장이 추천하는 그 달의 특선요리를 추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스위스 그랜드호텔 - 계절의 별미 「자연송이 요리」정통 일식당 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