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미래의 MICE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해 17일부터 ‘2023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MICE 글로벌 전문가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 간 각 활동에 맞는 교육을 수강하며, MICE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받는다. 공모전과 취업스터디 등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되며 그룹별 전문가의 피드백도 제공한다.작년에 진행된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에서는 MICE 서포터즈로 연간 누적 1,761명이 총 34개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참여했으며, ‘MICE
아이슬란드관광청이 한국 여행업계와 접점을 넓힌다. 아이슬란드관광청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아이슬란드관광청 트레이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이슬란드 현지 랜드사, 호텔, 패스 등 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아이슬란드는 국토 면적 10만3,000㎡, 인구 37만6,000명의 나라다. 특히 자연 경관이 뛰어나 왕좌의 게임, 인터스텔라, 스타워즈 등 영화 속 초현실적인 장면에 아이슬란드가 다수 등장하기도 했다. 또 지열 에너지가 상당해 온천도 발달했다. 북극 빙하 탐험을 비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5월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포상 24명(산업훈장(5)·산업포장(2)·대통령표창(6)·국무총리표창(11))과 문관부 장관표창 80명 총 104명을 선발해 9월22일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관부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정책연구학회가 4월14일 ‘제6회 관광정책포럼’을 열고 관광두레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관광두레는 ‘두레’라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적용한 지역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134개 지역에 1,062개 관광두레가 전국적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로컬임팩트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김경희 박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주체였던 시기를 관광두레 1.0시기, 202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주체인 시기를 관광두레 2.0시기, 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 동안 비대면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페스타2023’을 개최한다.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산업 재건과 외래관광객 유치 및 내수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페스타 2023’은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외래관광객이 직접 서울을 방문해 매력을 체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의 매력을 알릴 한국 파트너로 에스마케팅이 선정됐다. 에스마케팅은 4월10일부로 아부다비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12번째 아부다비관광청 사무소로, 앞으로 가족여행, 신혼여행은 물론 골프 등 레저·스포츠 여행지로서 아부다비를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간 3만여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를 방문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고,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가 완연한 시기에 접어든 만큼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을 모색한다.
여행시장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국내 최초 관광산업 통합플랫폼이 등장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 관광업계 혁신을 위한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4월19일 공식 오픈했다. 투어라즈는 지자체, RTO(지역관광공사), 여행업계 등 관광 유관기관과 기업들에게 디지털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정책사업을 한곳에 모아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혁신을 도모하는 B2B 기반 플랫폼이다.특히 ‘워크스페이스(Work Space)’ 기능이 돋보인다. 민·관·산·학 등 주요 주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하와이관광청이 4월24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을 알린다.‘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는 페스티벌로 친환경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그린 액션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환경연합에 기부돼 도시 생태계 보전 및 도시 숲 조성에 데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하와이관광청 외에 삼성전자와 오틀리, 키엘, 해피문데이, 네스프레소 그리고 최근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 MINI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한국인의 일본여행이 팬데믹과 노재팬 이전 수준으로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3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46만6,800명을 기록했다. 두 달 연속 56만명을 돌파했던 지난 1~2월 대비 18% 가량 감소했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인 봄을 맞아 겨울 시즌 대비 예약이 줄었다는 여행사들의 하소연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다만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팬데믹과 노재팬의 영향이 없던 시기인 2019년 1~3월과 비교하면, 1월 72.5%, 2월 79.4%,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 & Beer Garden)’가 6월3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미식, 예술·공예, 춤, 음악 등 전방위적인 문화를 친근한 마리아나식 환대로 선보이는 행사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해안가의 탁 트인 자리에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들이 약 30개의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손맛을 뽐낼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2023 샌프란시스코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 달레산드로(Joe D’Alessandro) 청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2022년 샌프란시스코 방문객 수는 2,19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9% 증가한 수준으로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다만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2024년-2025년이 되어서야 2019년(2,620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6만5,400명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한
괌정부관광청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괌 항공권 이벤트’와 ‘설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괌 항공권 이벤트’는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 캠페인에 맞춰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이 맘에 드는 컬러 피드의 해시태그와 괌에서 더 찾아보고 싶은 컬러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4월28일까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괌 2인 항공권(1명) ▲애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