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성장율, 정시운항율 고순위터키항공은 유럽항공연합(Association of Eropean Aırliens. 이하 AEA) 자료에 기초해 지난 9월 송출객수가 작년 대비 23.5% 성장을 기록해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자료에 의거, 수하물 수송에서도 가장 믿을 만한 항공사이며, 1~9월까지의 성장률 또한 19.5%로 정기운항 항공사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 9월 중 분실 수하물은 가장 낮은 수치인 1000개당 4.3개, 1월~9월 누적 분실 역시 1000개당 5.1개로 전체
"-크리스마스·연말 이벤트 속속 등장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겨냥한 이벤트가 속속 마련돼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을 더욱 즐겁게 한다.클럽메드코리아(www.clubmed.co.kr)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거리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 계획이다. 길거리 행사로 펼쳐지는 클럽메드의 연말행사는 ‘123 숫자 이벤트’로, 클럽메드의 이벤트 사진이 부착된 대형 광고판을 이끌고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는 이색 마케팅이다. 12월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에 대형 광고판을 이끄는 클럽메드의 스쿠터를 서울 명동과 광화문, 신촌,
" 해발 1,400m의 분지에 자리 잡고 있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카트만두 시내의 어디에서나 익숙한 광경은 매캐한 매연과 거리를 가득 메운 오토바이, 콩나물시루처럼 승객이 꽉 찬 크기가 제각각인 버스와 거리 곳곳에서 난장을 벌이는 노점상인들, 서로 아무런 관심이 없어 보이는 쓰레기통을 뒤적거리는 소와 이 복잡한 도시의 풍경에 무덤덤해진 사람들의 모습이다. 히말라야, 치트완, 네팔 사람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에 감복했다면 이 정신 산만하고 복잡하기만한 카트만두에 들어선 순간 숨이 턱턱 막히면서 ‘탈출’부터 생각할 지도 모른다.
"-일본 크리스마스 불구하고 전주 대비 줄어 동남아가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새로 오픈하거나 확장한 스키장들도 많아서, 동남아 스키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인바운드 업계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입국이 예정돼 있는 외래객 유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는 총 1만3096명이, 중국 및 동남아지역에서는 3339명이 집계됐다. 해당 기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휴 여행객이 많을 시기이다. 동남아의 경우 눈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난
"-신이 허락한 골프 날씨 ‘타이쭝’잔디가 보이지 않아도 좋다. 한 겨울 속 매서운 바람을 뚫고 형광볼을 가지고 설원으로 향하는 것이 골퍼의 마음이다. 하지만 올 겨울, 라운드 걱정은 타이쭝에 맡겨도 좋다. 함께 한 어느 골퍼는 이렇게 말했다. “신의 축복을 받은 기후라고…” -상쾌한 가을날의 라운드지난 12월1일부터 2박3일간 라운드를 위해 찾아간 타이쭝은 초가을의 날씨와 비슷했다. 방문하는 내내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한낮에는 약간 덥다는 느낌, 그리고 아침과 저녁에는 역시 약간 쌀쌀한 느낌으로 얇은 긴팔 하나 정도면
"발리는 이미 신혼여행 목적지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도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가 있고, 리조트가 있고, 풀빌라가 있어서’ 휴양지로서 인기가 높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혹자는 ‘발리의 바다는 그리 예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바다가 예뻐서 발리를 선호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바다도 바다지만 발리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보다.인도네시아 발리 글·사진=황정일 기자 hji0324@traveltimes.co.kr취재협조=아일랜드마케팅 02-3276-2332 www.islandmarketing.co.kr-발리의 중
"▲김기욱 시소 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은범 서진항공 이사 ▲이종철 하나여행사 사장 ▲최정학 호도투어 부사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정우식 회장의 차녀 재원씨가 12월23일(토요일) 낮 12시 호텔 홀리데이인 서울(구, 마포가든호텔)에서 임성혁씨의 장남 진우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의 차남 한준씨가 12월23일(토요일) 낮 12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이만득씨의 장녀 은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는 지난 12일 저녁 6시30분부터 서대문 프레저 플래이스 레지던스에 위치한 유니온 스퀘어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2007년 안토르 신임 회장에 말레이시아관광청 압둘 무탈립 아왕을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토르 소속 관광청 임직원 및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006년 한해동안 수고한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압둘 회장은 “안토르 회장으로서 주한관광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여행시장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여행신문(www.tr
"-신입사원 입문과정 성료하나투어는 지난 11월27일부터 12월15일까지 공채 24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사원 입문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 95명은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CEO의 만남’을 시작으로 국내집합교육, 상하이 합숙교육, 대리점 체험,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하나투어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하나투어는 이번 24기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하나투어 e-러닝센터를 통한 온라인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문서작성법, 상품교육 등을
" 지난 6월 대한항공 수선화회가 주최했던 봉사활동 기금마련 일일호프의 판매수익금과 기타 기부금을 포함한 기금전달식이 지난 13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총 757만6,500원으로 판매수익금 350여만 원과 각종 여행사에서 기부한 성금 267여만 원, 수선화 회비 139여만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이는 열린사회 북부시민회와 노원 아동청소년 네트워크에 기부됐다. 열린사회에서는 이 기금을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모자가정의 집수리, 전세·월세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노원 네트워크에서는 편부모가정, 조부모가
"이훈hoon2@hanyang.ac.kr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박사과정 유학을 하기 전이다. 시험성적과는 달리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자신감은 영 부족하여, 입학 전 미리 도착해 한 달 동안 어학연수를 하기로 했다. 세계 각 곳에서 온 학생들과 지낸 한 달은 친구들을 사귀고 대부분 서로 자기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내가 한국에 대해 설명해 줄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것이 몹시 아쉽게 여긴 것은 그때가 처음이다.현재 한국에 오는 외래 관광객의 약 61%는 FIT라고 불리는 개별여행객이다. 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