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호 본부장 영입 … 퀸메리 2호 설명회-120일전 예약시 5% 할인 및 상품권 제공롯데관광이 새로운 인력 영입으로 크루즈사업에 승부를 건다.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롯데관광 VIP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퀸메리2호 크루즈 설명회에서는 크루즈홀리데이코리아 출신으로 새로 영입된 안민호 본부장과 오필립 고문의 인사를 비롯해 롯데관광의 주력상품인 6성급 퀸메리 2호 두바이~런던 지중해 상품이 소개됐다. 중남미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에 약 30개의 상품을 보유한 롯데관광은 VIP고객에게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제
" 태국 아유타야(Phra Nakhon Si Ayutthaya)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약 열흘간 ‘아유타야 세계 문화 유산 축제’를 개최한다.세계 문화 유적으로 지정된 태국의 고대도시 아유타야는 유네스코 선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매년 이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에는 도시에 나이트 바자가 세워지고 부엥 프라 람 강(Bueng Phra Ram River)에 수상 시장이 열리는 등 다양한 전통행사가 진행된다. 그 중 가장 큰 볼거리는 마하탓 사원(Mahathat temple)에서 열리는 ‘빛과 소리의 향연(Light-and-Sound Pr
" 클럽메드코리아(www.clubmed.co.kr)는 내년 1월과 2월 동안 ‘몰디브 카니 1박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를 얻었던 몰디브 카니 빌리지를 가족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월과 2월에 몰디브 카니 빌리지로 출발하는 고객 중 4박5일 일정의 여행패키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4박5일 요금으로 5박6일을 만끽할 수 있게 된 셈. 5박6일 일정의 라군 스위트는 304만8,000원에, 자쿠지 비치는 282만3,00
"-엔투어, 안전점검 및 전문적 서비스 제공 -치앙마이, 동남아 종단 상품 이벤트 진행 엔투어는 개인여행이나 패키지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을 위해 올 겨울 전문인솔자와 함께하는 동남아 단체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유배낭여행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모든 일정에서 효율적인 여행 동선과 이동, 여행자들의 안전 점검 등 일반 여행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을 전문인솔자가 도와주는 단체배낭 상품이다.엔투어 김신철 동남아팀장은 “전문 인솔자의 능력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좌우되는 상품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무장한 인솔자를
"-피드백 빨라 30분 ~ 1시간 안에 예약 -몰디브 하루 최대 53개 객실 예약가능룸얼랏코리아(www.roomallot.com)는 실시간 호텔예약 시스템으로 몰디브 틈새시장을 노린다.기존 호텔예약 시스템이 공급자와 수요자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진데 비해, 룸얼랏 시스템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수요자를 공급자와 직접 연결 가능케 한다. 여행사 등은 객실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리조트나 호텔 측에서 예약이 취소되거나 채우지 못한 객실을 시스템에 올리면 여행사가 즉시 확인하고 판매로 연결할 수 있다.룸얼랏코리아의
"-아이팩투어 중국민항 이용 전세기 운영-1월9일부터 13회, 경유지 다변화 기대중국민항을 이용한 캄보디아 씨엠립 전세기가 최초로 운항될 전망이다.아이팩투어는 신년특선으로 내년 1월9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2회씩 총 13회에 걸쳐 캄보디아 씨엠립 단독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중국민항을 이용한 것으로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우한(무한)을 거쳐 씨엠립으로 향하게 된다. 중국 우한 경유는 중간급유를 위한 ‘테크니컬 랜딩’이다.그동안 타이완이나 마카오 등지를 경유한 씨엠립 전세기는 운영된
" 따리엔시 인민정부는 항공사,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따리엔 도착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따리엔시 공안국 닝민 부국장은 “최근 따리엔에서 도착비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따리엔에서 비자를 받은 후 중국의 다른 곳에서 출국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향후 따리엔이 중국 여행의 관문으로서 한층 편리한 여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리엔시 출입장관리처 쉬쩡윈 부처장도 “따리엔은 비자대기가 가능한 유일한 공항으로서 가장 편리한 출입국 수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도착비자는 개인방문비자와
"모두투어 중국팀이 여행상품 다변화 전략으로 성장의 극대화를 꾀한다. 모두투어 중국팀 정의식 차장은 “기존에는 스키, 온천, 골프 등 새로운 테마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한 차원을 넘어 중국을 거점으로 타 지역을 연결하는 연계 상품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민항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를 아우르는 아시아권 여행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현재 모두투어는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등을 이용해 상하이를 거쳐 홍콩, 마카오 등 근거리 동남아 지역을 연계하는 이색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일
"-새로운 홈페이지 개설 -스키 전문여행사 표방 투어앤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앤스키(www.tournski.com)가 올 겨울 본격적인 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투어앤스키는 지난해 동호회 위주의 행사를 진행하며 스키전문여행사로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월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어앤스키 김대승 과장은 “보다 정확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에 신경을 썼고, 스키장 부대시설과 슬로프 안내는 물론 20개의 호텔과 스키장을 등급별로 표시해 구분했다”며 “또 가격대, 이동
"-골프 이외 다각화된 마케팅 전개-해상공원 등 내세워 관광 활성화중국 북방의 해변도시 따리엔(대련)이 ‘로맨틱한 관광휴양도시(Romantic City of China)’로 거듭난다.따리엔시 인민정부는 따리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도착비자로 편리해진 접근성 등을 내세워 한국시장을 향해 다각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리엔시 인민정부 무구어성 부비서장은 “따리엔시는 공업, 경제, 관광 분야에서 가장 으뜸가는 도시로 매년 2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항구도시로서 최고 수준의 교통, 활발한 무역으로 다져진 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경쟁적 취항-여행사, 스케줄 면에서 가고시마 호응 올 겨울 일본 남규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에 경쟁적으로 두 국적사의 전세기가 취항하고 또 정기편의 하드블록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두 지역간 한판 승부가 예견되고 있다. 취항 한 달여를 앞두고 전세기가 확정돼 모객에 부담을 안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아직은 시장을 속단할 수 없는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A여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한파 때문에 미야자키 전세기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전년보다 나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 더러운 못에서 피어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우는 연꽃은 불교를 믿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있어 ‘괴로운 세속에서의 깨달음’ 바로 그것이다. 멀리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한 발짝 뒤로 물러서자 그곳에 연꽃이 있었다. 파란 연잎 사이로 오롯이 솟아 오른 연꽃 위로 앙코르와트가 둥실 떠 보인다. 불교에서는 이 꽃을 극락세계에 비유한다더니, 연꽃 위의 평온한 앙코르와트가 극락세계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글=박정은 기자 jung@traveltimes.co.kr사진=Travie photographer 박규민 idtomat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