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수능 마케팅 활발 …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 풍성 지난 16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여행사마다 앞 다퉈 수능 마케팅을 개시했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여행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라면 각 여행사의 수험생 프로젝트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수험생을 위한 일본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2007년도 수험생에게는 7% 할인 혜택과 영화 예매권(2인)이 제공되고, 일행에게는 모두투어의 하늘 구름 우산이 제공된다. 수험생과 가족이 좋아할 만한 여행지를 골라 다양한 지역과 일정
"-베이징, 루산 포함 5개 웰빙 온천에 주력-로고 출시 고급스러운 이미지 강조 하나투어가 올 겨울 중국 온천여행 알리기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 중국사업부는 베이징, 루산(여산), 샤먼(하문), 구이린(계림), 하이난 등 5개 지역의 테마온천을 선정, 품격 있는 자체 로고와 홍보물 개발, 온천여행 상품 출시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로고는 신선을 뜻하는 한자 ‘仙(선)’에 온천탕을 의미하는 원을 둘렀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온천을 즐긴다”는 의미로 중국 온천여행의 고급스러움을 함축했다는 게 하나
"온천의 명가 일본의 아성에 중국이 도전한다. 하나투어, 코오롱세계일주를 비롯해 많은 여행사에서 중국 내 5개 온천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상품을 구성했다. 하이난 리조트 개발에 앞장섰던 하나투어는 온천 로고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브로셔를 제작한 것은 물론 홈페이지 메인이벤트에서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상품에 들떠있는 중국팀과 달리 일본팀 관계자들은 중국 온천여행이 얼마나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10위권 내 순위 변동 많아 잠시 주춤했던 일본이 다시 급부상했다. 여러 요인이이 있겠지만, 여행에서 일본의 인기가 높은 편으로 1회 클릭당 1,000원을 호가하고 있다.온라인 키워드 광고 전문업체 오버추어가 지난 10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일주일동안 34개 협력사를 통해 집계한 결과, 여행검색어 부문에서 ‘여행사 닷컴’이 47만16200회로 전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한 항공’은 36만3558회로 2위를, 일본이 20만2551회로 3위를 기록했다.한편 10월 넷째주에는 10위권 내 순위의 변화가 다소 컸다.
"-雪山 위서 온천욕 매력적-한국인 대상 골드카드 특전 코오롱세계일주가 중국 온천여행으로 올 겨울 시장 다지기에 나선다. 코오롱이 선보인 ‘테마노천온천’ 여행은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명산 루산(여산)의 진면목을 보고 또 설산 위에서 뜨끈한 온천욕이 가능해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산은 지난해 중국 네티즌들이 선정한 외국인들이 반드시 가야하는 중국의 최고 명소 50곳 중에서 2위를 차지한 곳으로,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다. 루산은 특히 산자락에 온천이 위치해 독특한 풍경을 내보인다. 루
"-트래비와 4팀4색 북부탐험 이벤트 실시-각기 다른 테마로 골라가는 재미 솔솔테마가 여행을 선도한다.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는 여행전문 매거진 트래비와 4가지 이색적인 테마여행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등 동북 3현과 홋카이도는 대표적인 온천여행지로 알려진 곳이지만, 새롭게 테마를 입혀 다양한 여행객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홋카이도의 새콤달콤한 SWEET 투어.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여행 선물로 꼽히는 초콜릿 ‘시로이 고이비토(하얀 연인이라는 뜻)’는 눈의 고장
"-매화분재전, 설경선 온천여행 등-시가현 관광명소 트럼프도 제작 호수의 도시 일본 시가현에서 겨울을 맞아 ‘유키미부네(배를 타고 설경 관광)’ 유람과 ‘매화분재전’ 등 호반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비와코비지터스뷰로에 따르면 일본 고호쿠 각지에서 2007년 1월10일부터 3월11일까지 두 달간 매화분재전이 개최된다. 특히 메이지 천황의 휴식처로 세워진 ‘게운칸’에서 개최되는 나가하마 매화분재전은 300그루가 개화시기에 맞춰 전시돼 이른 봄의 도래를 알릴 예정이다. 수령 400년이 넘은 고목과 나
"-간사이, 온천여행지로 새롭게 조명-하나투어 23일 대리점 설명회 개최 일본 혼슈 중앙에 위치한 난키, 호쿠리쿠 지역이 더욱 부상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올가을 지난해 단독 전세기를 진행했던 도야마와 더불어 난키 지역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투어도 지난 23일 대리점 대상 난키·호쿠리쿠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 지역을 알리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번 여름 하나마키 전세기로 고전했던 롯데관광은 인원수에서 지난해보다 40% 정도가 늘었지만, 수익면에서 이보다 낮은 3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올 하반
"-단풍+온천 만끽하는 고급여행 테마 홈쇼핑으로 미야자키 대박을 터뜨린 범한여행이 이번에는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도전한다. 범한여행은 하코다테로 입국, 치토세로 출국하는 가을 단풍여행상품을 기획해 오는 9월8일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한여행 김원중 일본팀장은 “6월초 신규 취항한 하코다테를 새롭게 조명하고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풍 관광과 온천여행을 테마로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 이미지와 전 일정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고급여행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하코다테
"-롯데, 홋카이도 전세기 및 동북3현에 집중-하나, ‘일본은 크다’ 전지역 골고루 주력 여름 성수기 시장을 주도할 여행사는 어디일까. 올 여름 일본 시장은 2만명이 훨씬 넘는 모객을 목표로 한 하나투어와 롯데관광개발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들 여행사는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와 관련 본격적인 신문 광고는 물론 각 사별로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올해 나스피 상장과 관련 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롯데관광은 지난해보다 240% 이상 많은 2만7000명까지 목표를 대폭 높여 잡았다.
"아무런 연관은 없지만 ‘아로마(Aroma)’를 연상시키는 어감 덕택에 ‘아리마(Arima)’는 입에 내는 순간부터 온천수의 향기가 코에 닿는다. 지나가 버린 것의 아릿함도 스민 듯 하고 시골마을의 아늑한 풍경도 아른거리는 듯하다. 일본 3대 온천이니 명탕이니 하는 부담스러운 수식어에 앞서 마음에 와 닿으니 온천마을 이름으로는 맞춤이지 싶다.-바닷물 보다 짠 황금빛 온천수에 몸 담그니 ‘우라롯코(롯코 뒤편)’라고 불리는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북부지역에 자리 잡은 아리마 온천은 와카야마현의 시라하마 온천과 함께 간사이 온천여행의 거점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일본 각 지역마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가운데, 요코하마, 하나마키, 니가타현 등이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요코하마는 오는 2009년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요코하마 관광컨벤션뷰로의 호시나 토모야스 과장은 “2009년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하네다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거듭나면 동아시아에서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과장은 또 “현재 하네다공항은 매일 서울-하네다편을 8차례 운항하고 있지만, 향후 아시아공항의 허브로 재개장을 추진
" 잦은 지진활동은 잦아들지 않는 온천수를 일본에 선물했다. 어디를 가든 온천수가 더운 김을 뿜어내며 온천향기 속에는 제각각의 사연이 스미고 표정이 밴다. 봄날 흩날리는 벚꽃만큼 흐드러진 게 온천이요, 솟았다 싶으면 명탕이다. 3대 ‘명탕’이니 ‘고탕(古湯)’이니 ‘명천’이니 하는 수식어가 여행객을 기분 좋은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그 혼란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간사이 온천여행’을 일본의 3대 온천마을로 향하는 여행길이라고 해도 비난의 여지는 작을 듯싶다. 내로라하는 온천지로 손에 꼽는 유명한 온천이 2곳이나 포진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기획-아소, 운젠 볼거리 풍성후쿠오카, 구마모토, 아소 등을 돌아보는 규슈여행은 최근 뱃길 여행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케이투어에서는 부산과 하카다를 연결하고 있는 카멜리아호를 타고 여행하는 상품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 40석씩 판매하고 있다.오케이투어 일본팀 정경채 팀장은 “아무래도 부산 출발 뱃길여행 상품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모객이 잘 안 되는 편인데, 이 상품은 부담 없는 가격대로 다녀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또 일정은 다소 빡센 편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만족도도 높은
"-‘롯데’ 조선일보에 유럽만 광고-‘가자’ 광고 시작하고 모객 의욕5월 가정의 달 특선 광고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투어몰은 17일자 매일경제 광고에서 좌측 1/3을 할애해 ‘정(情)’이라는 이름을 달고 가정의 달 특선 상품을 소개했다. 이들 상품은 인천공항 편도 송영 서비스, 커플 사진 앨범 증정, 전 일정 인솔자 동행 등이 제공된다. 해당상품은 방콕, 파타야 5일이 39만9,000원, 구로베 협곡, 알펜루트 4일 74만9,000원, 캐나다 항공 일주 ‘수상 경비행기’ 8일 219만원 등 10여 가지다. 롯데관광도 ‘가정의
"-모두투어 5월 규슈여행 -이벤트 상품에 총력 송대관, 김수희에 이어 남진이 규슈 선박이벤트 여행 3탄에 등장했다. 모두투어는 오는 5월 8, 9, 10일 남진 공연과 함께하는 규슈 여행 상품을 출시해 어버이날 등 효도 상품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상품은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가수 ‘남진’의 공연과 온천여행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어버이날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른 준비로 벌써부터 판매 준비를 완료하는 등 어느 공연 상품보다 큰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은 5월8~10일 3일동안
"지난 연말, 초등학교 시절의 그리운 친구들을 찾아 준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태진아를 보았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계의 대스타로서가 아니라친구들 속에서 장난기는 많지만 어려운 시절을 대견하게 딛고 일어선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감회에 젖어 옛시절과 옛사람을 추억하던 그의 모습을 친구 찾기 프로그램에서 본 그 다음날, 바로 그와의 약속을 잡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글=신중숙 기자 mybest@traveltimes.co.kr사진=Travie phot
"-올해 18만명 목표 선박시장 선두 꾀해 지난해 16만명의 이용객을 기록한 부관훼리는 올해 18만명을 목표로 자유여행 상품 브랜드화 추진 및 연예인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관훼리 서울지점 조장순 차장은 “획기적인 이벤트 상품 개발로 물량을 확보해 출발 빈도수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형 수학여행 단체를 유치해 비수기를 타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자유여행 상품은 메인인 규슈와 한큐훼리를 이용한 오사카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관훼리의 패키지 상품은 랜드연합체인 예스재팬이 판매하는 규
"-자연 테마로 한 휴식여행 상품에 주력 일본 전문 랜드사인 미래재팬은 이순애 소장을 포함해 여성 6인방이 꾸려가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미래재팬은 미래적인 사고로 한층 수준 높은 상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상호명도 ‘미래’로 지었다. 올해로 6년째 접어드는 미래재팬은 끊임없는 시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재팬 이순애 소장은 “부관훼리 랜드연합체인 예스재팬에 속해 있어 선박 전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인센티브 및 VIP 상품 등 항공 수요도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전통 온천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해 쌀 개방 문제와 관련해 농민들의 마음을 잡아놓더니 최근에는 폭설로 여행 심리가 얼어붙어 지방 인센티브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관계 공무원 등 기관 단체들도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 따라 겨울 온천여행 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일본 시장은 이와 같은 변수로 인해 아쉬움이 큰 상황. 중국, 일본 등 단거리 전세기를 진행하는 부산·경남권, 호남권 등지에서 모객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데 이어 수도권 시장에서도 이러한 목소리가 속속 들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