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도에서 포켓몬을 찾아 다니는 모험이 펼쳐진다. 노랑풍선과 포켓몬코리아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인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를 진행한다.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는 제주를 보다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풀타입 코스 ▲불꽃타입 코스 ▲물타입 코스 총 3가지 코스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찾아 휴대폰으로 촬영해 수집하는 방식이다. 스탬프는 제주신화월드, 카멜리아 힐, 해비치호텔&리조
여행업계에서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정착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에는 사소하게 여겼던 부분부터 ESG 경영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친환경적으로 여행하는 상품들도 여럿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 항공사들은 운영 상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회수한 유니폼을 폐기하는 대신 11인치 태블릿 파우치로 재탄생시켰고, 에어부산은 승무원들의 캐리어 가방과 서핑복을 업사이클링해 열쇠고리로
대한항공 굿즈가 11번가에 올랐다. 평소 대한항공 e-스카이숍에서만 판매되던 대한항공 제작 굿즈를 11번가에서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제로퍼제로와 콜라보레이션 제작한 머그컵, 에코백, 엽서, 키링, 포스터 등과 에어팟 및 휴대폰 케이스가 있다. 특히 에어팟과 휴대폰 케이스의 경우 주문 제작 상품으로 실제 항공기 도면과 모바일 항공권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투명한 케이스에는 실제 대한항공 보딩 패스가 새겨지는데, 본인이 원하는 탑승 날짜와 여행 도시, 이름을 넣을 수 있어 마치 탑승권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떠오르면서 여행 선두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 들어 ESG 경영을 선포한 여행 기업이 부쩍 늘었으며,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통합등급 A를 획득한 대한항공은 올해 7월 3,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9월2일부터는 은퇴한 보잉 747-400 항공기에서 나온 자재로 네임택, 골프 볼마커를 제작해 마일리지몰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이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로 만든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 대한항공이 은퇴한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마일리지 상품을 제작·출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보잉 777 항공기의 폐 자재로 네임택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네임택과 볼마커는 HL7461의 보잉 747-400 항공기를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HL7461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보잉 747-400 여객기 중 마지막 보유 항공기다.
국내 코트야드 브랜드 5개 호텔이 세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 여행(Journey to Courtyard)’ 패키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패키지는 서울과 수원, 판교 5개 지점에서 객실과 함께 한국·스페인·이탈리아·태국 총 4개 국가의 미식을 즐기도록 구성돼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한국을 테마로 불고기 정식과 생맥주 2잔, 비빔밥과 막걸리 또는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까르보나라와 알리오 올리오, 탄산음료 2잔을 곁들인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특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5월29일 운항한 특별기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일등석부터 프레스티지석, 일반석까지 총 270석이 빠른 시간에 매진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대한항공은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리지를 기존 대비 최대 50% 낮췄으며, 모든 탑승객에게 'HL7530 네임택 스페셜 에디션'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를 5월29일 띄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했다.이번 특별기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편으로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후 12시 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3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판매좌석은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으로 총 270석이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에게만 예약 자격이
최근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이 바쁘다. 코로나19로 비행기 운항이 어려워진 항공사들이 체력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동일한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에 전투적으로 임하고 있는 요즘, 럭셔리 항공기의 대명사 A380이 무대를 종횡하고 있다. 한때 너무 많은 좌석수를 채워야하고 관리, 유지 비용 등의 조건이 까다로워 새롭게 떠오른 신종 중대형기 A350에 잠시 밀린 적도 있었는데 말이다. 한진관광과 대한항공의 3월 무착륙 관광비행에 오른 A380의 인기가 이를 증명한다. 한진관광과 대한항공은 3월6일, 13일,
●1년 만의 반가운 시도이- 인터파크가 홈쇼핑에서 판매한 베트남 호텔은 3박에 약 29만원 수준이다. 평소 베트남 물가에 대비하면 저렴한 수준인 건가. 김- 5성급 호텔임을 고려하면 저렴해 보인다. 지- 인터파크에서 여러 호텔에 접촉했는데, 이 정도 가격으로 참여하겠다는 해외 호텔이 많이 없었다고 한다. 해당 상품을 구성하기까지 3달 정도 걸렸다고 한다.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베트남 자국민 또는 인접 국가 수요만으로 영업이 가능하거나, 코로나19 시국에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 가능성을 낮게 봤을 수도 있다. 가격만으로 경쟁력
대한항공 최초의 보잉777, HL7530 항공기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네임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HL7530 네임택 4,000개를 한정 제작해 마일리지 몰에서 2,700마일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주문 폭주로 당일 품절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네임택으로 하루 만에 약 1천만 마일을 소진한 셈이다. 이날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행의 조각을 간직하세요-네임택으로 돌아온 대한항공 최초의 보잉777, HL7530'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퇴역한 항공기 기체로 제작된 네임
여행박사가 가을시즌 한정 장자제(장가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예약시 상품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여행박사가 9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대표 풍경구인 장자제로 떠나는 ‘무릉도원 장가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3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중국동방항공(MU)으로 인천-창사(장사) 노선을 이용한다. 창사에서 장자제까지는 버스로 4시간 거리로, 우한(무한) 노선과 비교해 보다 여유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일정 중에는 천문산 케이블카, 장자제 무릉원 4대 풍경구, 천자산, 백룡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