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코리아와 롯데제이티비가 이번 주에 각각 4,802명과 3,619명의 일본인을 모객했다. 최근 4달 사이 가장 큰 규모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3,409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 인바운드는 3달 간 평균 1만343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한국을 찾는 일본인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 외 지역은 하락세가 뚜렷하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짧은 연휴에 올림픽 겹쳐 심리 위축-실적 상승 여전… 직판 여행사 강세 여행사들의 2월 실적이 꽁꽁 얼었다. 최근 모객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토로한 다수의 담당자들의 시선은 2월에 집중돼 있다. 이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및 1분기 모객 현황을 살펴본 결과 1분기 실적 중 2월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투어의 월별 실적 증감률을 살펴보면 1월 50.4%, 3월 62.3% 증가한 것에 반해 상대적으로 2월은 10.8% 소폭 증가했다. 참좋은여행도 2월에 한해서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 예약률을 기록
말레이시아 기업 포상관광 인원이 빠진 이번 주 동남아 인바운드는 최근 1달 간 평균으로 돌아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3일부터 1월29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603명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 주를 제외한 1달 평균이 646명인 것을 감안하면 무난한 성적표다. 동시에 인센티브를 비롯한 MICE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일본 인바운드는 1만795명을 기록했으며, HIS코리아는 3,828명을 모집해 19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인바운드 시장에는 훈풍이 불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16일부터 1월22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2배 이상 증가했고 일본·중국 인바운드 또한 소폭 상승했다. 일본에서 9,285명, 중국·동남아·구미주 지역에서는 1,714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대홍여행사가 1,075명을 모객하며 동남아 인바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동남아와 중국이 반등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주에 비해 27% 가량 하락해 8,229명을 모집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9일부터 1월15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중국·구미주에서 797명이 한국을 찾는다. 세린여행(260명)과 대홍여행사(242명)가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을 주도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비해 모객이 줄었다. 특히 1월 2째주는 작년 1만669명보다 23% 적은 인원이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018년 첫 주 인바운드 시장은 엇갈렸다. 일본은 무난했고 그 외 지역은 불안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일부터 1월8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246명이 한국을 찾는다. 12월 마지막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본 인바운드는 HIS코리아(3,818명), 롯데JTB(2,785명), 전국관광(1,369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은 44명으로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상태며, 동남아는 354명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
일본 인바운드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상승세가 꺾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26일부터 2018년1월1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바운드 시장의 흐름이 지난주와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은 전 여행사가 고르게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70%가량 증가한 1만1,293명을 모객했다. 일본 아웃바운드에서 HIS여행사가 4,045명을 모객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1,106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남아·중국 인바운드가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19일부터 12월25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만큼 인바운드 시장도 얼어붙었다. 특히 일본은 전 주와 비교해 3천명 가까이 떨어진 6,586명을 기록했다. 중국·동남아·구미주 지역에서는 1,79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린여행사가 동남아 지역에서 760명을 모객 해 1위를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약진한 가운데 일본과 구미주는 소폭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12일부터 12월18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비수기 초입에 들어선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주보다 다소 하락했다. 일본에서 9,646명, 일본을 제외한 중국·동남아·구미주 지역에서 1,77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하나투어가 동남아 지역에서 706명을 모객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큰 하락폭을 보였던 단체 관광객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 이 집계한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회복세가 계속 될지는 미지수다. 일본에서는 1만392명이,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1,06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에서는 롯데JTB가 3,345명을 모객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첫눈이 내린 후 인바운드 시장에도 냉각 분위기가 형성됐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비수기를 목전에 둔 일본은 8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수기를 앞둔 동남아 시장 또한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9,105명이,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89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에서는 한동안 높은 모객을 기록하던 HIS코리아가 부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작년보다 두달 빠른 기록… 승무원 빼도 2,500만 전망 장기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 내국인 출국자 수가 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월로 출국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2016년 전체 실적에 육박하는 등 아웃바운드 활황세를 부추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7년 10월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장기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 한 달 동안 출국한 내국인 수는 22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 비록 높은 성장률이기는 하지만 ‘역대급’에 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