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들이 2024년 새해 힘을 합쳐 ‘관광대국’을 이루기로 다짐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관광산업 회복과 도약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정부와 관광 기관 및 단체, 민간 관광사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이 모두 참석해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조했다. 신년 인사회에 장차관이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인촌 장관은 축사에서 “(첫 장관직 수행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이 자리
여행업계 대표 골프 친목모임인 PAG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2024년을 시작했다. PAG는 1월16일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PAG의 신임 회장에 추대된 콴타스&젯스타항공 권오린 한국 대표는 "PAG 모임이 있는 날은 회원들이 하루 즐겁게 힐링하고 갈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집행부가 노력을 하겠다"라며 "한편으로는 업계 동향이나 시장 업데이트를 비롯해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간단한 세미나를 갖는 등 두루 도움이 되는 모
주요 관광 공직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위한 공직자 사퇴 기한(선거 90일 전까지)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김장실 사장은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퇴임 의사를 전한 데 이어 10일 원주사옥에서 퇴임식을 치렀다. 김 전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0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관광공사 사령탑에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교원투어는 2022년 5월 말 여행 전문 브랜드로 여행이지를 론칭하고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김 대표의 임기가 올해 1월 초까지로 계약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교원그룹에서 대표직을 포함한 임원급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표직 교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에 대해 교원그룹은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임원급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사업적 인사이트와 함께 잠재적 후보군을 확보하기
샤프에비에이셔케이는 2024년 1월1일부로 박범준 이사를 상무로 발령했다.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 송요셉(2024년 1월1일)
한진관광이 '2023 한진관광 파트너사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이사, 김민수 수석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 임직원과 SKY 파트너사, 랜드 협력사 등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년도 상품 리뷰 및 2024년도 한진관광의 계획 및 장·단거리 전세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호텔 뷔페 식사권, 내년도 전세기 항공권 및 항공·숙박권을 건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 한진관광은 파트너사들 앞에서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품격플러스 상품 확대 ▲골프, 음
PHR 코리아가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연말 감사 디너 파티’를 지난달 30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Hilton Guam Resort & Spa)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이하 PIC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모두투어가 11월27일부터 28일 양일에 걸쳐 100여개 협력사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과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모두투어 임직원과 100여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해외 협력사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게 양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동남아, 유럽, 중국 지역의 50여개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28일에는
참좋은여행이 코로나 이후 첫 대외행사로 ‘2023년 항공사 파트너 초청의 밤’ 행사를 11월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30여개 항공사의 세일즈 및 노선 담당 6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측인 참좋은여행에서는 대표이사와 영업본부장, 영업팀장과 수석사원 등 간부 40여명이 참석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맞이했다.이날 참좋은여행 이종혁 대표이사는 “코로나 기간 동안 잘 버텨주신 파트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좋은여행이 예상보다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분들의 도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성공적인 2023년을 돌아보며 주요 파트너 여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는 지난 2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국내 60여 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투어리즘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한국 마켓은 세금 환급금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대비 85% 수준으로 회복했고, 방문객 수로는 2019년 수치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이는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가 상근부회장 회장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당초 이날 총회에서는 양무승 회장이 6개월 전에 제출했던 사임서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양 회장이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철회됐다.이에 따라 향후 잔여임기 1년은 박정록 상근부회장의 회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서울시관광협회 정관은 회장 유고로 인한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경우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고 비상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