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4년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2월13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계획에 따라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이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비롯해 1,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
세계적인 관광지 페루 마추픽추로 오르는 열차 운행이 주민 시위 여파로 중단됐다. 새로운 티켓 시스템에 대한 분노로 시위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1월29일 보도했다.마추픽추로 향하는 열차 운행은 시위대가 철로를 막고 있어 1월27일부터 중단됐다. 시위대는 현지 주민 및 여행업 관계자들로 이뤄졌는데,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통합 판매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결성됐다. 페루 정부와 시위대는 토론을 거듭했지만,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마추픽추를 찾는 관광객 수백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지속되
제주관광공사와 트래블맵(TRAVELMAP)이 오는 19일까지 설맞이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트래블맵은 전 세계 항공, 호텔, 렌터카 가격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제주관광공사는 트래블맵과 함께 프로모션 기간에 중문면세점 방문객에게 최대 2만원의 면세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방문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시계·선글라스·화장품·향수와 홍삼·완구·패션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글렌피딕·듀어스 등 중문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주류 제품을 2병
핀에어가 여름 성수기 시즌 북유럽 주요 여행지로의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와 유럽 여행객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북유럽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핀에어는 헬싱키-노르웨이 보되(Bodø) 노선을 6월17일부터 8월2일까지 주5회 운항한다. 보되는 여름철 보되는 한밤중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펼쳐져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헬싱키-노르웨이 트론헤임(Trondheim) 노선을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10회로 확대한다. 트론헤임은 노르웨이 왕국 최초의 수도로 여행객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작업이 또 한 걸음 내디뎠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시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의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1월3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 자료를 제출하고 경제 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협의해온 바 있다. JFTC의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하는 14개국 중 미국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31일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일본‧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을 기념해 신규 가입 프로
대한항공이 2023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지난해 대한항공의 연간 매출은 2022년 대비 8.7% 증가한 14조5,751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대비 여객 공급량은 80%대 수준에 머물렀지만 공급 대비 높은 수요에 비즈니스 클래스 등 높은 등급의 좌석 탑승률이 증가하며 매출액 증대에 힘을 실었다.반면 영업이익은 1조5,869억원으로 2022년 2조8,836억원보다 45%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19 기간 동안 해운 등 글로벌 네
에어서울이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어줄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으로 나눠 판매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로 출시돼 이용 계획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월2일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 반복 탑승 가능하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이 기본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에어서울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엘니도(El Nido)가 한국시장에서 다시 조명받는다. 에어로원은 엘니도 로드쇼를 통해 필리핀의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경험을 선사했다.에어로원은 필리핀관광부, 에어스위프트, 세다리오 호텔 등과 함께 1월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엘니도 로드쇼를 개최했다. 필리핀관광부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을 홍보했으며, 엘니도 항공 노선을 유일하게 운항하는 에어스위프트와 5성급 리조트 세다리오호텔 관계자들도 방한해 각사를 소개했다.엘니도는 스페인어로 새 둥지라는 의미다. 바다제비라고 불리는 금사연(swiftlet
온다(ONDA)가 1월29일 '2023-24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온다를 통한 숙박 판매액이 2021년 대비 118.5%, 전년 대비 24.9% 증가하는 등 여행·숙박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전했다.온다는 지난해 숙박 트렌드를 ‘다양화’로 압축했다. 성수기에 집중됐던 여행 수요가 분산되며 계절별로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예약을 기록한 달은 6월이었으며, 전통적인 성수기인 7월과 8월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10월, 11월이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지만, 2·3위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해외 골프여행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접근성과 인프라가 뛰어난 일본을 내세워 해외 골프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여행이지의 올해 1분기 골프 패키지 예약 건수(출발 기준)는 전년동기의 82% 수준으로 집계됐다. 동계 시즌을 맞아 골프여행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실적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엔화 가치 하락의 장기화로 일본으로 향하는 골프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출발하는 일본 골프 패키지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집
온라인투어와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이 2024년 파트너십(PSR, Preferred Sales Representative)을 체결했다.온라인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인터내셔널은 50년 동안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현재 지중해와 알래스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23만톤급 크루즈선을 포함해 총 26개 크루즈선을 이용해 137개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다.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