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니는 1906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관리·경영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일본과 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된다. 비슷한 마켓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세일즈·마케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쿠오니(KUONI) 빅터 롭스(Victor Lopes)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15% 성장 목표, MICE·공식기관 방문 단체 타깃 -알프스 익스프레스 론칭…스위스 집중 공략할 것 -올해부터 한
2017 LHW 한국 쇼케이스일시 : 2월20일 18시30분~20시30분장소 :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럴드룸문의 : 02-6030-8789체코관광청 로드쇼일시 : 2월21일 10시장소 :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문의 : 02-6388-5000빅토리아주관광청 상품 세미나일시 : 2월21일 10시~14시장소 : 더플라자 22층 루비홀문의 : 02-752-4138
RTS(RealTime Travle Solution, RTS)가 올해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RTS는 유레일패스, 구간권, 야간열차 티켓 등 유럽 철도 상품을 취급함과 동시에 한 발 빠른 시스템 개발로 다소 까다로운 철도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RTS 이승원 세일즈 팀장을 만나 RTS 철도 서비스의 강점에 대해 살펴봤다. -사내 전문 개발팀 운영… TOD·e-티켓 서비스-OP 평균 경력 10년, 2월 중순 독일철도 판매 -RTS 철도 서비스는 RTS는 지난 2004년 11월1일
전문 여행사에도 새로운 패턴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트레킹 시장은 여행객의 니즈가 보다 세밀해졌으며, 코스 역시 기존의 코스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오지로의 관심도가 높아졌다.최근 트레킹 시장은 대중적인 시장의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비교적 전문지식을 갖춘 마니아층들의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20~30명 규모로 근거리의 가벼운 트레킹 코스를 방문하는 단체 수요보다 10명 내외의 마니아층이 고산, 오지 트레킹 코스를 가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상품 일정과 가격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주
1월24일부터 JTBC 예능프로그램 스위스편이 총 4회 방영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시청률 5.6%를 넘어서며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방송에는 취리히부터 라인폭포, 루체른 리기산 하이킹, 스파 등을 체험하고 마테호른산에서 에멘탈 치즈(Emmental Cheese)를 직접 만드는 등의 액티비티가 노출됐다. 방송을 함께 준비한 하나투어 외에 다른 여행사들도 방송 이후 관련 스위스 상품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분위기다. 올해는 특히 마테호른을 품은 체르마트(Zermatt)의 성장이 기대된다. 휘발유 차량 진입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 스키 지역 관광청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노스 스타, 매머드 등 캘리포니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 지역을 홍보·마케팅 하겠다고 나섰고 독일 잘츠부르크, 스위스 발레(Valais) 등 유럽 시장에서도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A관광청 관계자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국에서도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장자제(장가계)의 인기가 과열되는 모습이다. 중국 관광 상품 중에서도 인기도로는 줄곧 1위로 꼽히는 지역이었는데, JTBC에서 방영된 의 영향으로 문의·예약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는 장자제는 물론 장자제와 인접한 공항으로 이동하는 전세기마저 띄우지 못한 터라 향후 성수기 좌석 부족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여행사 관계자들은 과거 상품 구성을 꺼내들었다. 내륙 이동을 활용한 상품인 칭다오-장자제, 상하이-장자제 등의 장자제 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1분기 동남아 시장이 호조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2월 항공 좌석이 모두 소진된 상태며, 3월 좌석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타이완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겨울 시즌은 거의 마무리 된 분위기라 비수기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를 잃었던 베트남-캄보디아 연계 상품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JTBC의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인 에서 차후 방송 지역으로 베-캄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시금 연계 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전망과, 반대로 두 개 국가가 개별적으로 흥행할
상품 다양해지는 크루즈 시장 편- 크루즈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면서 리버크루즈 상품도 등장을 하고 있다. 리버크루즈는 조금 생소한 개념 아닌가?손- 얼마 전 리버크루즈 관계자를 만났는데 일반 크루즈는 배경이 망망대해인데 리버크루즈는 도시나 주변 풍경을 관망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강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배가 작고 수용 인원수가 적어서 일반 크루즈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비싼편이라고 한다. 양- 중국의 장강삼협 크루즈도 리버크루즈인데 사람들이 꽤 많이 가고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차- 리버크
얼마 전 한 취재원과 우리나라 6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갑론을박했다. 서로 수치가 달라서였다. 2016년 점유율이 최초로 20%를 넘었을 수도 있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며 30%를 돌파했다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봤다며 포털 뉴스검색을 통해 해당 기사들을 보여줬다. ‘국제선 승객 10명 중 3명 LCC 이용’, ‘국적LCC 국제선 수송분담률 30% 돌파’ 등의 제목이 주르륵 보였다. 순간 당황했지만 자세히 보니 외항사를 제외한 수치였다. 우리나라 8개 국적항공사의 전체 실적 중 6개 LCC가 담당한 양만을
「부가가치세법 집행기준」 22-0-1에 따르면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가 국외에서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해당 용역을 제공받는 자, 대금결제수단에 관계없이 영세율이 적용된다고 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의 여행사가 해외에 사업장을 개설하고 해외에서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 우리나라 사람이 한화를 받더라도 영세율이 적용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는 좀 더 검토를 하면서 생각해보기로 한다.또 다른 「부가가치세법 집행기준」(22-0-2)는 용역의 국외공급에 해당되는 사례와 용역의 국외공급에 해당되지 않는 사례를 열거하고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면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의 저자인 고(故) 랜디 포시(Randy Pausch)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는 학기말마다 한 팀을 선정해 ‘퍼스트 펭귄상(First Penguin Award)'을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퍼스트 펭귄상은 도전 목표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시도해 도전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상의 이름이 퍼스트 펭귄상인 이유는 무엇일까? 남극의 펭귄은 먹이를 얻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때가 가장 위험하다. 펭귄이 바다로 뛰어드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