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슬로건 선봬-공동광고·지방 신규취항 적극 지원-주·시코쿠, 간사이+1 등 지방 주력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해외여행객 4명 중 1명은 일본을 방문한 셈이다. 꾸준한 성장에는 JNTO(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의 다양한 활동도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부임 3년차를 맞은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을 만나 2017년 JNTO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부임 이후 매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원동력이 있다면?우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이
▶2017 Air Macau-Studio City&City of Dream 여행사 세미나일시 : 4월21일 오후 12시30분~2시30분장소 :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문의 : selstationgroup@airmacau.or.kr▶타이완 관광 설명회일시 : 4월24일 오전 10시~오후 2시장소 :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문의 : 02-2254-2022▶2017 마카오 트래블 마트일시 : 4월25일 오전 10시~오후 3시장소 : 웨스턴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문의 : 02-546-5366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은 여전히 얼어있는 상태다. 대부분 여행사의 중국팀 직원들은 동남아시아나 유럽, 일본 등 타부서로 파견 근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매는 물론 홈페이지에서의 중국 상품 역시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4~6월 한창 활발하게 상품을 판매하고, 손님이 출발해야 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사기 역시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최근 이어지던 예약 취소가 마무리 된 상황인데다, 뚝 끊겼던 모객도 조금씩이나마 시작됐다는 점이다. 2~3명 단위의 패키지 모객도 시작됐고 10명 이상의 인센티브 문의도 조금
식스센스는 허니무너를 중심으로 가족여행객으로 타깃을 확장하고 있다. 허니문 고객이 몇 년 후에는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이 되므로, 이전보다 연장된 고객 타깃을 설정했다. 실질적으로 허니무너가 줄어들고 가족여행 중심의 FIT가 성장하고 있다. 전체의 40~60%는 FIT로 방문하는 가족여행자다. 젊은 세대인 만큼 해외여행에 적극적이고 언어 소통이 원활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도 크다. 식스센스는 이런 여행자의 특성에 맞춰 리조트 안에서 더 많은 액티비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국적 LCC가 인천 출발 일본노선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의 확장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부터 대구-오키나와 노선의 정기편을 신규 취항했다. 대구-오키나와 노선은 화요일을 제외한 주6회로 운항되며 취항 당일 탑승률은 98%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나리타 노선의 증편과 재운항을 결정했다. 운항 기간은 6월8일부터 10월28일까지로 일본 방문객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인센티브 여행이 보다 소규모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한 호텔 관계자는 “2~3년 전까지는 수백명씩 몇 번에 걸쳐 한 기간에 몰려서 들어왔는데, 최근에는 인원 수가 더 잘게 나눠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이 직원에게 바우처를 주고 개인의 일정에 맞게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호텔 입장에서는 보다 유연한 판매가 가능해졌다. 객실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인센티브 유치 기간 전후로 판매가 어려웠던 부분도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다. 차민경 기자
유럽 항공사들이 고삐를 단단히 쥐어 맸다. 지난해 유럽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특가를 줄줄이 내놓았다면, 올해는 그 반대가 됐다. 잘 나가는 만큼 여행사들이 좌석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뿐더러 특가 역시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다. A여행사 유럽팀 관계자는 “올해는 유럽 항공사들로부터 블록 좌석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지난해 내렸던 요금보다 한층 오른 요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럽 상품가 인상도 예상된다. 손고은 기자
일본까지…악재 겹친 인바운드 편- 일본 중저가 여행사 텔미클럽의 부도가 화제다.김- 우리와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연관이 되는 사안인데 피해 물량이 얼마나 되고 미수 등에서 회수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등이 관건인 듯하다. 일본에도 소비자 피해제도가 있지만 이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지 해외기업을 위한 건 아니어서 회수가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가 크다. 차- 오래된 여행사인데 이렇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김- 최저가로 진행하다 보니 마진 없이 계속 돌려막기를 한 셈인데 중간에 대금결제가 막힌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 예약이 안되
“한창 상품을 팔아야 할 시기인데 썰렁하니 직원들 사기가 말이 아니에요. 이럴 때 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나 그게. 다른 팀으로 파견 나가서 근무하는 것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A여행사 중국팀 팀장이 얘기했다. A여행사의 팀장만이 아니다. 대부분 여행사의 중국팀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다. 황금연휴로 뜨겁다는 5월 초 연휴에도 호텔이며 항공 좌석은 여유가 넘쳐나고 있다. 그나마 최근 들어 다시 2~3명씩 짝을 이룬 패키지 상품 문의가 들어오고 예약까지도 이어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출발 가능 인원이 채워지지
부가가치세법 집행기준」(22-0-2)은 국내에서 외국법인에게 용역을 제공하고 외화를 받더라도 영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영세율은 용역이 해외에서 제공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또한 국내기업에게 제공하더라도 해외에서 제공하는 광고물의 유지보수용역은 영세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하여 용역의 대상이 국내기업이라도 영세율이 적용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해외란 북한도 포함된다. 국내에 있는 외국법인의 지점 등도 해외에서 용역을 제공하면 영세율이 적용된다. 설령 국내기업으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외국에서 용역을 제공하더라도 영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섬에 작은 한식당을 오픈한 스타 3인(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이야기를 다룬 tvN ‘윤식당’의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길리라는 곳이다. 롬복은 인도네시아어로 ‘고추’라는 뜻이다. 혹시 컴퓨터 프로그램을 좀 다룰 줄 안다면 ‘롬복’이라는 이름,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지? 이 유틸리티를 실행하면, 화면의 1/4를 차지하는 붉고 긴 고추가 딱! 등장한다.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컴퓨터를 좀 만져본 사람이라면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라는 용어 정도는 귀에 익을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3월부 기존 사무소 개편 및 이사 진행-“지사 설립은 체인화 전략의 시발점”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한국 사무소가 지난 3월6일부 한국 지사로 승격됐다. 강남에 위치하던 사무실은 서소문 정동길에 새롭게 단장했고, 한국 본부장으로 있던 조현서 본부장이 한국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조현서 한국지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를 물었다. -한국 지사 활동을 시작했다지사로 형태를 바꾼 것은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장기전략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제이파크의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의 대형 식품 유통사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