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아메리카 & 씨번 크루즈 상품설명회일시 : 4월4일 오전 11시~오후 2시장소 : 더 플라자 호텔 루비홀(22층)문의 : clare.kim@hollandamericakorea.co.kr ▶고용유지지원제도 설명회일시 : 4월7일 14시~15시30분장소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문의 : 02-2004-7371 ▶시베리아 횡단열차 상품 설명회일시 : 4월8일 오후 2시장소 : 부산역 KTX 동백섬 회의실(104호)문의 : 1661-2840, 2848
사드 여파로 중국 패키지여행을 계획한 다수의 단체는 예약을 취소한 상태지만 FIT(자유여행객)를 대상으로 하는 산동패스에는 아직까지 일정을 취소한 팀이 없다. 고객층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은 20~30대가 많은데 이들은 정치적인 이슈나 사회 분위기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가족 단위 단체나 소규모 인센티브 단체 역시 FIT 형식의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이고, 일정 자체를 직접 계획했다는 점에서 쉽게 취소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단독 차량으로 이동하고 가이드가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는 점만으로도 안전하게 이동할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마리포사 카운티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로부터 접근성이 높아 캘리포니아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주로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1~2박하고 돌아간다.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대다수가 1박 정도 머무르지만 최근에는 2박으로 여유롭게 경험하는 여행객들도 늘었다. 사진만 찍고 잠시 머물렀다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국립공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직접 경험하기도 한다
중국이 사드 여파로 예약 문의는 물론 취소마저 뜸해지자 중국 부서를 별도로 꾸려 운영하고 있던 여행사들이 해당 부서를 지속 운영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일부 여행사의 경우 현재 인원을 그대로 유지한 채 CS 교육, 상품 및 지역 분석 등 내실 다지기 명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 부서의 인원 비중이 비교적 컸던 일부 여행사에서는 당분간 직원을 동남아·일본 등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부서로 파견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태국 방콕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이후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고전 상품임에도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은 방콕-파타야 홈쇼핑은 이제 1만콜 이상이 안 나오면 ‘못 팔았다’고 하는 정도”라며 “항공 좌석 잡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공급석이 다소 한정적인 부분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당분간은 이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차민경 기자
아웃도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마라톤, 캠핑, 자전거,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한다. 그동안 동남아시아나 일본쪽으로 수요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중·장거리 및 특수지역으로까지 확대됐다는 분위기다. A아프리카랜드사 관계자는 “나미비아나 세이셸에서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며 “자전거나 암벽등반과 같은 스포츠 동호회에서도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동남아 인바운드도 체계가 필요해 편- 중국 사드 보복 조치로 인해 피해는 크지만 이참에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의 문이 좀 더 열리면 좋겠다. 현실적인 가능성은 어떤가. 차- 동남아시아의 경우 비자가 문제다. 여행객으로 입국해 중간에 이탈해 불법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김- 동남아 인바운드 숫자에도 허수가 있다.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이들보다 노동을 위해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또 득과 실을 따졌을 때 투자비용 대비 그들의 지출액 규모 등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중국도
관광업계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필두로 산하에 지역별관광협회와 업종별관광협회가 구성돼 있다. 지역별관광협회는 17개 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업종별협회는 여행업·MICE 등 업종별로 구성된다. 원칙대로면 관협중앙회를 정점으로 이들 각 회원 협회들이 유기적으로 활동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연대가 약하고 사이가 별로다. 업종별협회인 호텔업협회가 관협중앙회에서 탈퇴한 지 오래 전이고, 지역별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다. 이번에도 티격태격할 조짐이다. 얼마 전 쓴 기사가
해상화물운송 중개, 선박 대여ㆍ용대선 또는 매매를 중개하는 해운중개업자는 선주가 선박을 용선 자에게 용선하고 용선 자는 용선료 또는 운임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용선계약을 중개하는 업무를 주업으로 한다. 업무의 주요한 부분인 선주의 물색과 정보수집, 접촉, 가계약체결 등이 모두 국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용선중개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외국선박업자와 국내 화주 간에 용선중개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외국선박업주로부터 외화를 받는 경우로 대표자 또는 소속 임직원 등이 출장 또는 국외에 거주하면서 선주 및 선박의 물색, 선박의 검
갑작스러운 중국 관광객 급감은 우리 여행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인들로 북적이던 지방 공항의 출입국장과 고궁 등의 관광지는 말할 것도 없고 면세점을 비롯한 명동 등의 쇼핑가도 한산해졌다고 한다. 한때 중국인 입국자 수가 연간 8만 명에 달했던 강원도 양양공항은 올해 들어 중국인 입국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하고, 3월 한 달간 제주 직항편 예약을 취소한 중국인 관광객이 10만 명을 넘었다니 그 파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은 1,720만 명이다. 이 중 중국인이 800여만 명으
-연말까지 ATR72에서 Q400 터보프롭으로 교체-진에어 인터라인, 수하물 무료 및 편리한 환승 과거 하와이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담당했던 아일랜드에어. 이제는 명실공이 해외 여행객들이 애용하는 주내선 항공사로 자리 잡았다. 아일랜드에어는 앞으로 해외 마케팅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비행기 교체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일랜드에어 리차드 오시로 부사장을 만났다. -아일랜드에어에 대해 소개해 달라아일랜드에어는 1980년 프린스빌 에어웨이즈(Princeville Airways)로 설립된 항공
-세홍-세훈 거쳐 올해 30주년 맞은 락소-랜드 합병 통해 ‘전문가’로 역할 늘릴 것-PR의 호주, 뉴질랜드 GSA 등 기반 확대1987년 시작된 락소그룹의 역사가 올해 30년을 맞았다. 해외 여행자유화(1989년)를 한참 앞선 시절부터 지금까지 락소는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긴 시간만큼 여러 풍파도 맛보았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니 그것이 큰 위협은 아니었던 것 같다. 락소는 유연하면서 단단하게 나아가고 있었다. -올해 락소그룹이 30주년이 됐다세월이 빠르다. 1987년 ‘세홍항운’으로 필리핀항공(PR) GSA를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