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기간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과 브루나이관광청이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인 브루나이를 라마다 기간 동안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 신성한 달로 여겨져 전세계 무슬림이 새벽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실천하는 달로 올해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인 브루나이에서도 라마단 의식을 따르며, 이때 브루나이를 여행하면 평온하고 헌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식당과 관광명소의 운영 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유연하게 계획하는 게 좋다. 로얄브루나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30일까지 제주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았다.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를 도출해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정 기업이 되면 제주관광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하고, 1위는 4,000만원, 2위는 2,000만원, 3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12일까지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한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을 개최한다.이번 팝업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K-팝, 드라마에 대한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들로 채웠다.먼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는 3D 특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발
차디찼던 겨울이 꽃들로 뒤덮여만 간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 따라 강 따라’다. 올해 봄 마중 길은 꽃그늘 아래로 한들한들, 물길을 따라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무궁화호가 달리던 옛 경춘선은 이제는 레일바이크가 달린다. 강촌레일파크에는 옛 경춘선 일부 구간을 이용하는 2개의 노선과 3개의 출발역이 있다. 출발역을 기준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가평 레일바이크, 경강 레일바이크로 구분한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출발점부터 낭구마을까지 간 뒤 낭만열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가 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에밀리아 로마냐 스테파노 보나치니(Stefano Bonaccini) 주지사는 3월26일 문화, 경제, 학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한국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밀리아 로마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밀리아 로마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미식 도시로 꼽힌다. 에밀리아 로마냐에서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비롯해 그라나 파다노 치즈, 프로슈토, 발사믹 식초, 파르마 햄, 스파클링 람부르스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열고 MICE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지난 25일 한국 MICE 산업 발전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MICE 전담조직과 지자체, 유관 기관 등 약 90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MICE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 ‘청년이 생각하는 MICE의 미래’를 주제로 MICE 업계 근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선포식에서는 정부와 지역 MICE 전담조직, 업계, 청년 대표 등 한국 MICE 산업계를 대표하는 6개 기관이 ▲민관 상호 협력 ▲지역 발전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500여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상담회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SIT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관광 설명회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3일까지 SIT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140개, 국내 셀러 360개 업체가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 동안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는 3월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으로의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 3개 도시의 일반 소비자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엔시티 위시(NCT WISH), 배우 배인혁 등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토크쇼 ▲국내 지자체 및 관광벤처기업 등 유관 업계 홍보부스 ▲한국여행, 음식, 뷰티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등
스위스 여행에 여행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스위스는 5월7일 스위스국제항공(LX)이 인천-취리히 노선에 주3회 취항하며 항공 공급이 늘어나는 만큼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다. 이에 따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들이 만나 정보를 나누고 상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를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 참가를 위해 스위스국제항공을 비롯해 스위스 지역 관광청, 산악철도 및 철도 회사
한국관광공사가 4월19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2022년 말부터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여행상품이 선정된다.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10개(인천 강화, 경기 연천, 충북 제천, 충남 태안, 전북 고창, 전북 남원,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경남 하동) 중 한 곳을 선택해 응모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1일부터 6일간 봄 대표 서울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를 개최한다. 서울페스타 2024과 연계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행사를 위한 지원책서울관광재단은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페스타 2024를 연다.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외래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5월에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종합관광축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페스타 2024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한다. 서울 소재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한국 여행업계와 개막전을 함께 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이 열린 지난 20일, 한국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종각에 위치한 스포츠 바 올나잇에서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등 8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MLB 개막전은 전 세계의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