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 꿈꾸는 여행자’의 수강생을 대구·광주·울산·세종·경기(수원)· 충북(청주)·충남(공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꿈꾸는 여행자 교육과정은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이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주(총7회)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여행 정보와 계획 ▲여행 작가와의 만남 ▲조별 실습여행 ▲디지털 기기 실습에 대해 배우고, 이후에도 동년배들과 교류하고,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교육비는 무료
한옥민 전 모두투어 부회장의 장남 동엽 군은 3월16일 토요일 낮 12시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재연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관광재단이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전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3월4일 임명했다고 밝혔다.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3월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했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오랜 현지 경험으로 시장 이해도가 높다.서울관광재단은 김 본부장의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등으로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여행신문 한정훈 발행인은 2월28일 정기간행물협동조합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장관 오영주)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인에 대한 표창이다.
홍익여행사가 레저사업 목록을 하나 더 추가하고 레저종합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여행사업과 함께 운영했던 레저시설에 새롭게 ‘거제관광모노레일’을 추가했다. 홍익여행사 황윤하 대표를 만나 구상을 들었다. -거제관광모노레일 운영 배경은?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했었는데 홍익여행사의 레저전문 투자개발회사인 홍익여행개발이 약 110억원을 들여 20년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거제도 관광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에서 접근하기 쉬워진 것은 물론 오는 2027년에는 KTX로도 연결된다. 여기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에어아시아(AK)의 첫 번째 비행이 시작된다. 3월5일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아시아항공그룹의 두 번째 한-말레이시아 노선이다. 에어아시아항공그룹 보 링검(Bo Lingam) CEO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에어아시아의 신규 취항에 대해 들었다.-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 이유는.코타키나발루는 쿠알라룸푸르에 이은 제2의 허브공항으로 에어아시아(AK)의 중요한 취항지다. 2월 현재, 에어아시아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1개 도시로 263편을 운항 중이다. 주
2025년부터 여행사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을 소개한다. 현금영수증가맹점은 사업과 관련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고, 상대방이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후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할 때 이를 거부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발급해서는 안 된다(법인세법 제117조의 2 제3항, 소득세법 제162조의 3 제3항). 현금영수증의 발급대상금액은 건당 1원 이상의 거래금액으로 금액과 관계없이 발행대상이다(법인세법시행령 제159조의 2 제6항, 소득세법시행령 제210조의 3 제6항).현금영수증 발행 시
토파스여행정보(주) 새 사령탑으로 박종명 대표이사가 부임했다. 이번 인사는 한진그룹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2월19일부로 적용됐다.박종명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여객영업본부에서 마케팅‧영업‧재무‧기획‧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GDS 전문가로서 부임 이전부터 토파스, 아마데우스와 긴밀하게 협업해온 인물이다.한편 이번 인사에 따라 곽진일 전 대표이사는 상근 고문으로서 신임 대표를 지원하게 됐다.
일본 오사카관광국 미조하타 히로시(Mizohata Hiroshi) 이사장이 2월 초 100번째 한국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일본관광청 장관이었던 10여년 전, 방한 기자회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한국에 감사함을 전하고 일본여행을 호소했던 바로 그다. 이제 6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100km가 넘는 야구 구속을 자랑하는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축구에도 관심이 깊다. 100번째 방한 여정 중 만나, 축구로 시작된 인연을 바탕으로 한일 관광교류의 중심에 서게 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미조하타 히로시 이사장이 처음 한국과 인연을
대부분 근로자는 퇴사 시 최소한 한 달 전에 회사에 통보하고, 인수인계 절차에 협조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를 어기고 근로자와 회사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실무에서 활용되는 방식 및 대법원 판결을 참고해 회사가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일지 검토해 보도록 한다.회사는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에 퇴사는 최소 1개월 전 통보해야 함을 규정해둘 수 있다. 통보 시점부터 일정 기간은 인수인계 기간으로, 근로자는 협조해야 함을 명시할 수 있다. 특히 근로자가 업무수행에 차질이 다수 발생했던 경험이 있다면, 세부 규
인도네시아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여행 가이드북 때문이라고 답하곤 한다. 가이드북의 대명사로 유명한 외국 출판사가 펴낸 ‘Indonesia’ 2003년 판의 발리 전통의상 표지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944쪽에 달하는 분량도 압도적이지만 발로 쓴 흔적이 묻어나는 상세한 정보와 지역별 역사·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한 소개는 백과사전 수준이어서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난다. 엔데믹 이후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발리도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여행자들로 다시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시대다. 종업원과 말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에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해졌다. 여행도 똑같다. 이제는 항공 카운터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키오스크로 직접 탑승수속을 하고 수하물도 셀프로 부칠 수 있다. 작년 11월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을 때,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카운터 대신 훨씬 줄이 짧은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마치고 여유롭게 공항을 누볐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동화 기기와 전자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전자 시스템이 익숙해진 시대, 키오스크